1. 올해 출품 경향은? 2. 국내 최초 영화제 팟캐스트 론칭!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 3. 초청 영화 개봉소식

영화, 표현의 해방구 
전주국제영화제

💌 스물한 살, 새로운 모습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쓰는 편지'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스물한 살이 되었어요. 처음 만난 스태프들의 "안녕하세요!" 인사말이 사무실 가득 울려 퍼지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뤄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매일매일 대폭발!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을 품어줄 회의실을 찾지 못해 사무실 이곳저곳을 떠도는 유목민도 대거 발생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여러분과 새로운 십 년을 향해 걸어갈 전주국제영화제가 '함께 쓰는 편지'를 시작했어요. 전주국제영화제의 따끈따끈한 소식은 물론, 전주에서 만났던 영화/영화인들의 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분들께 나눠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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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하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경향
경쟁부문 총 1,748편 출품작 접수, 전년도 대비 242편 증가   
지난 1월 31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공모가 모두 마감되었어요. 
집계 결과 공모 작품 수는 총 1,748편! 전년도 대비 242편, 16% 증가했답니다. 
그럼 세세하게 살펴볼까요? 먼저 '한국경쟁'은 126편이 접수되었는데요. 작년 105편에 비해 20%나 늘어났어요. 또 '한국단편경쟁' 역시 작년 1,026편에서 올해 1,040편으로 늘어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역공모'는 작년 24편에서 올해 47편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소식! 이에 질세라 '국제경쟁'도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는데요. 지난해 351편 접수되었던 '국제경쟁' 작품이 올해 535편이나 접수돼 52% 늘었답니다!👍  

'국제경쟁 '출품작의 국가별 분류도 해보았는데요. 모두 83개 국가에서 작품을 보내주셨어요. 인도, 러시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와 중동,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셨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 출품작은 예심을 거쳐 최종 상영 여부를 결정합니다. 최종 선정작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소식 둘)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 팟캐스트 론칭 예고!
전주국제영화제 X 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어느 날 오후, 전주국제영화제 스태프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했어요. "뭔가 재미있는 걸 해보고 싶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영화제 팟캐스트! 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기자님이 흔쾌히 진행을 맡아주셨고요.
채널 이름은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가 되었답니다. 

첫 번째 게스트는? 
지난 2월 4일 대망의 첫 녹음이 있었는데요. 가슴 떨리는 첫 회를 열어준 게스트는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예요. 작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합류한 문성경 프로그래머가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얻은 금쪽같은 정보와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들려줄 거예요. 2월 14일 공개될 첫 번째 클립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이화정의 전주가오디오> 는  매주 금요일,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을 수 있어요. 
📢 (소식 셋) <성혜의 나라>, <파도를 걷는 소년> 개봉
화제의 개봉작 <성혜의 나라>(1월 30일 개봉)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 <성혜의 나라>가 1월 30일 개봉했어요. 흑백으로 시작해 흑백으로 끝나는 이 영화는 스물아홉 살 성혜(송지인)의 하루하루를 좇으며 이 시대 청년 빈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이에요. 정형석 감독은 우연히 뉴스를 통해 고시원에서 한 달 만에 발견된 청년의 죽음을 접하고 지금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2017년 <소공녀>의 미소가 있었다면 
2019년엔  <성혜의 나라> 성혜! 
지금 극장으로 가도 늦지 않았어요!

제19회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디스커버리즈 부문, 제13회 런던한국영화제, 제5회 대만타오위안국제영화제 영 바이브즈 부문에 초청

화제의 개봉 예정작 <파도를 걷는 소년> (오는 5월 개봉 예정)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되어 배우상(곽민규)과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이 다가오는 5월 중에 개봉한다고 해요. 2018년 <내가 사는 세상>으로 창작지원상을 받은 최창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데요.  제주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로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 2세 김수(곽민규)가 폭력전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해안을 청소하다가, 바다에서 자유롭게 서핑하는 서퍼들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김수가 쓰레기통에서 주운 보드 하나 달랑 들고 제주 서퍼들과 함께 서핑의 세계로 첨벙 뛰어드는 이야기 <파도를 걷는 소년>. 여러분도 제주의 풍경과 서핑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초청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모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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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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