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다의 22년 11월 첫 번째 이야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피움 에디터입니다 😁
구독자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던 게 그리 오래 전이 아닌 것 같은데, 벌써 1년의 85% 이상이 지났네요. 하루 24시간으로 치면 저녁 8시 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미처 못다 한 일과를 마무리하거나 각자의 방식으로 다음날을 위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죠. 한 해의 저녁 8시 반에 해당하는 11월 둘째 주, 구독자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에디터는 최근 2023년 탁상 달력을 1+1로 파는 것을 보고 짝꿍과 하나씩 나눠 갖기 위해 구매를 했어요. 전달과 다음 달의 날짜까지 같이 볼 수 있고, 메모를 할 수 있는 칸이 많은 것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또 새해에는 좀 더 밀도 높은 일상을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불렛 저널을 시작해 보려고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내년을 위한 계획으로 11월을 보내고 있는 에디터는 역시 파워 J가 맞나 봅니다 😅)
이렇게 좀 더 꽉 채워진 하루하루의 시간들을 보내다 보면, 2주에 한 번씩 매번 어떤 인사와 이야기를 담아야 할까 고민되는 이 칸도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게 채울 수 있겠죠? 그때까지 계속 피움과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구독자님의 2022년 저녁이 안온하길 기원합니다.
이번 피움에서는 지난 10월 말 진행되었던 노동 이슈 솔루션 그룹 5차 워크숍의 후기를 김치앤칩스와 함께 전해 드려요. 1-4회차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노동을 위한 행동 과제를 도출한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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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움X김칩] '활동가'라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지난 5월에 처음 시작했던 국제개발협력 노동 이슈 솔루션 그룹(노이솔그) 워크숍 시리즈가 6개월의 시간을 건너 드디어 지난 10월 25일 최종회를 맞이했습니다. 개개인의 작은 노력들부터 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까지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거대한 문제들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애정을 갖고 몸담고 있는 분야의 해묵은 이슈들을 해결해 보고자 지난 반 년간 진지한 고민을 모아 온 활동가 29인의 여정을 정리해서 들려 드립니다.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가진 활동가들이 모여 개발협력 분야의 더 나은, 더 즐거운,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과 조직 문화를 위하여 머리를 맞대는 현장의 이야기를 매월 첫 번째 피움을 통해 전해 드려요. 노이솔그 워크숍 소식은 특별히 개발협력 청년 활동가들의 즐거운 작당 플랫폼인 공적인사적모임에서 발행하는 국제개발협력 뉴스레터 김치앤칩스와 피움의 콜라보로 제작됩니다! 개발협력 노동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두 뉴스레터의 합작, 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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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앤칩스는?🍟
지구 속 세계 이야기, 세계 속 우리 이야기를 전하는 국제개발협력 뉴스레터입니다.
청년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개발협력 생태계 조성을 미션으로 하는 자발적 플랫폼 공적인사적모임에서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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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대안 피다는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정책을 감시하고, 외교적 이익과 성장주의 중심의 개발협력 패러다임을 벗어나 진정으로 사람이 자신의 삶을 꽃피울 수 있는 대안적 발전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개발협력 애드보커시 시민단체입니다. 개발 피해 현장을 찾아가고, 한국 시민들과 함께 개발협력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하며, 정부에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한국의 국제 원조 투명성 평가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위해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활동을 합니다.
피다는 정부나 기업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 피다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있는 시민들의 후원으로만 운영 수입을 충당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삶이 흐르는 강 MEKONG' 전시 참여를 통해 피다의 미션과 활동에 공감하시게 되셨나요? 그렇다면 피다가 앞으로도 한국 개발협력의 감시자이면서 대안적 발전 패러다임의 선도자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피다의 후원회원이 되어 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알맞은 기온과 햇빛, 물, 흙이 갖춰졌을 때 찬란하게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사람이 꽃필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발전을 위해 피다와 함께 정원사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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