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연:
매니저로서 팀원을 관리하고 업무를 위임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Chris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Chris:
저희는 기본적으로 Managers of one 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는 자신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것을 의미해요. 특별히 누군가가 매번 체크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자기 업무를 처리 하는거죠. 그럼에도 가끔씩은 업무를 위임해야 할때가 있는데요. 저 스스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보니 멤버들을 하나하나 챙기는게 어렵긴 합니다.
저희는 앞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Linear라는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잘만들어둔 기능이 Cycle이라고 있어요. 저희는 2주단위로 싸이클을 만들어두는데요. 2주안에 완료되야 하는 일들을 목록화 하고 그 업무들이 마무리되면 자연스럽게 그래프가 그려지면서 누가 얼마나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지 시각화 할 수 있어요. 이 그래프를 보면서 사람들이 업무를 기한내에 끝낼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진대연:
스타트업에서는 정말 몸이 10개라도 모자를텐데, 그 속에서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Chris:
저는 시간관리를 위해서도 Rize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도구를 사용하면 제가 하루종일 미팅에 얼마나 시간을 사용했는지, 어떤 일들을 했는지, 얼마나 집중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요. 미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마다 카테고리를 정해두면 백그라운드에서 Rize가 카테고리별로 제가 사용한 시간을 통계를 내주어서 편리해요. 그러면 제가 지금까지 어떤 업무에 너무 치우쳐져 있는지를 알게하고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