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회의, 주간 회의, 월간 회의, 줌 회의...
하루에도 몇 번씩 이어지는 회의. 그런데 끝나고 나면 드는 생각.
"그래서 누가 뭘 한다는 거야?", "아무 결론도 안 난 것 같은데..."
회의는 일의 중심이어야 하는데, 정작 일을 방해받는 기분이 들 때도 있죠.
'회의력'은 실무자의 필수 능력입니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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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이 불분명해서
"그냥 의견 수렴 좀 하려고요"로 시작된 회의는 대부분 공회전합니다.
▶️ 발언의 기회가 제한돼서
한두 명의 독주로 끝나는 회의, 누군가는 '난 왜 있었지?'하는 마음이 들죠.
▶️ 일정 관리가 안되서
10분만 얘기하자더니 혼자서 1시간 동안 얘기하는 경우.
▶️ 기록과 후속조치가 없어서
회의 끝! 그런데 아무도 기록을 안 하고, 액션도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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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
- 회의는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를 더하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 자료를 미리 보고 핵심 질문을 준비하거나, 동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주는 발언을 연습하세요.
✅ 기록
- 회의 후 액션이 사라지는 이유는 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 간단한 템플릿으로라도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정리하면 다음 회의가 달라집니다.
✅ 타이밍
- 좋은 아이디어도 타이밍을 놓치면 묻힙니다.
- 말할 기회를 노리는 대신, '진행 흐름을 살피고 이 시점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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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다를 요청하세요
- 회의 전에 '오늘 회의 주제가 무엇인지' 문는 것만으로 회의의 질이 달라집니다.
✅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
- 논점을 요약하거나 정리해주는 역할은 회의에서 가장 신뢰받는 포지션입니다.
✅ 끝나고 10분, 회의 노트를 정리하세요
- 상사에게 메모 형식으로 보내거나, 팀워에게 슬랙에 공유해보세요. 작지만 분명한 임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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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 “핑거 프린세스(finger princess)”의 줄임말. 사소한 것도 직접 검색해보지 않고 남에게 물어보는 사람을 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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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구성원이 자신의 생각을 꺼낼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말 많은 사람이 아닌, 말을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회의.
그게 가능한 조직은 '일의 속도'도 '관계의 온도'도 다릅니다.
이번 달에 우리 팀 회의 한 번 바꿔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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