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미리막자   조선중앙TV  5.10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동서해안의 일부 벌방지역들에서는 5월 하순까지도 기온이 높고 비가 거의나 내리지 않아서 가물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기상수문국 실장 박사 독고혁철 "지금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들에서 가물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보게 되면 4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 나라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았기 때문입니다."
평양시 강동일대에서 구석기시대 림경동굴유적 새로 발굴  조선중앙통신  5.11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의 연구집단이 평양시 강동군 림경로동자구에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을 새로 발굴한데 기초하여 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유적의 면모를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연구집단은 조사사업을 심화시켜 평양시 강동일대의 림경로동자구에서 자연동굴을 발견하고 발굴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 구석기시대 문화층(2층)에서 인류(신인)화석 7점,짐승뼈화석 9종에 300여점,포분화석 274개를 발굴하였다. 

전자상자성공명년대측정을 진행하여 이 유물들이 지금으로부터 2만 3 000±3 000년전의것이라는것을 확증하였으며 인류화석(이발과 머리통뼈쪼각)은 구석기시대후기에 산 한개체의 30대의 녀성이라는것을 해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고학학회에서는 강동군 림경로동자구의 자연동굴에서 발굴된 화석들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여기에서 발견된 인류화석을 지명에 따라 《강동사람》으로 명명하였다. 

비상설물질유산심의평가위원회의 심의와 내각결정에 따라 림경동굴유적은 보존유적으로 등록되였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묻혀있는 평양시 강동일대에서 신인단계의 《강동사람》이 처음으로 발견된것은 이 일대가 인류문화의 려명기부터 사람들이 련면히 살아오면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지역이라는것을 인류학적으로 명백히 밝히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불마당질을 자초하는 망동   통일의메아리  5.11
최근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앞에 기겁한 윤석열과 군부호전광들이 범 본 할미 창구멍 틀어막듯 정신없이 헤덤비며 우리의 첨단무기들에 대한 《요격 및 타격능력강화》놀음에 매달리고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 소식이 전해지자 윤석열패들은 불에 덴 송아지마냥 질겁하여 북이 열병식에서 다양한 핵투발수단들을 대거 공개하였다, 엄중하고 현실적위협이 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을 억제할 능력을 갖추는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다, 북의 핵과 미싸일위기를 막는 방법은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밖에 없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이를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도 지난 4월 2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약 6억 6 000만US$를 투입하여 미국산해상대공중미싸일《SM-6》을 도입하기로 하고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인 《광개토대왕》급 다음세대《한국형이지스구축함》들에 탑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7일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독자적인 정찰능력확보를 위해 국방부직속 정보본부가 추진하는 5기의 정찰위성개발사업인 《425사업》과는 별도로 레이다위성 10기와 전자광학위성 2기를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설쳐댔습니다. 

이처럼 윤석열패당과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 그 무슨 《요격 및 타격능력강화》를 떠들며 대응책마련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과 대결본색의 발로이며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불안과 공포를 잠재워보려는 허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것은 우리 혁명무력이 상대할 대상도 안되는 바지저고리무리들이 가소로운 객기를 부리며 계속 볼썽사납게 놀아댄다면 참혹한 재앙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입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군부가 북의 타격수단들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무장장비개발은 실현불가능하고 무모한 행위로서 스스로 핵참화를 부르는 위험한 자멸적망동이라는 비난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곤장 메고 매맞으러 간다고 당당한 핵보유국을 상대로 그 무슨 《요격 및 타격능력강화》라는 잠꼬대같은 나발을 불어대며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대결광신자들의 행태야말로 불마당질을 자초하는 어리석고 무지한 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윤석열패당과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앞뒤도 가리지 못하고 날뛰는 분별없는 처사가 몰아오게 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자중자숙해야 할것입니다. 
종이장으로 불뭉치를 가리울수 없다   우리민족끼리  5.11
최근 일본의 군국주의마차가 종착지를 향해 최속으로 질주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자민당패거리들은 년말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로운 국가안전보장전략의 책정을 위한 제안》이라는것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기시다정부에 제출하였다. 그 내용이 참으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우선 자민당패들은 타국에 대한 《선제공격》권한과 능력을 갖추는 그 무슨 《반격능력》보유라는것을 제안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등장한 《반격능력》보유라는것은 일본것들이 지금까지 끈질기게 추진해온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일맥상통하는것이다. 

겉만 《반격》일뿐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방어를 위해 최소한의 무력을 사용한다는 《전수방위》원칙에 완전히 위배될뿐 아니라 공격대상이 《적기지》를 넘어 《지휘통제기능》까지로 확대된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은 몇배 더하다. 

또한 이번 《제안》에는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수준으로 대폭 올리고 《방위장비이전3원칙》도 군사장비수출에 유리하게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들도 들어있다. 

결국 이를 통해 일본반동들은 전범국, 비정상국가 일본의 재침망동을 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전수방위》라는 《소가죽조끼》를 가까운 시일내에 완전히 벗어던지고 군국주의야망실현을 위한 막대한 선제공격력을 갖추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한 셈이다. 

더욱 뻔뻔스러운것은 일본자민당패들이 이러한 망동을 주변나라들의 《중대하고 현실적인 위협》을 막고 《자위》를 위한것으로 정당화해나서는것이다.  그 누구도 일본에 위협을 가한적이 없다. 

동북아시아에서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오히려 주변나라와 민족들의 령토권을 침해하고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미국과의 광란적인 군사훈련들을 벌려놓으며 다른 국가들의 안전을 저해하고있는 일본이야말로 주되는 장본인이다. 

침략적인 과거사에 대한 인정과 반성은커녕 그것을 한사코 미화하며 군국주의망령들이 배회하는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놀음을 해마다 집단적으로 벌려놓고 재침을 위한 법개정과 무력증강에 혈안이 되여있는 일본반동들의 광태가 자위를 위한것이라고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일본의 《위협》과 《자위》타령은 다른 나라들의 정당한 군사활동들을 악마화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실현에로 질주하기 위한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 

종이장으로는 불뭉치를 가리울수 없다. 

일본자민당패거리들의 《제안》이라는것은 의심의 여지없는 재침실행전략제안이며 파볼수록 분노와 우려를 금할수 없게 한다. 장장 반세기이상 세계의 엄정한 주시속에 족쇄에 묶여있으면서도 《교화》되지 않은 일본이 만일 그 족쇄를 벗어던진다면 무슨짓인들 서슴지 않으며 인류에게 어떤 엄청난 화난을 몰아오겠는가. 

그럼에도 남조선의 윤석열패당은 일본에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침략의 과거사를 백지화하고 우경화, 군국화책동을 묵인조장하는데 여념이 없어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유발시키고있다.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조선반도를 재침의 첫째가는 과녁으로 정하고 경거망동하는 일본과 그와 한짝이 되여 춤추는 민족반역무리들에게 철추를 내리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해나가야 할것이다. 

이르면 이달 중 핵실험 가능성이 거론되는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우라늄 농축까지 확장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고 있을 것이라는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0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북한에서 핵분열 물질 생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것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장기적인 체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우상화 작업이 5년 후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혈연인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김인태 책임연구위원은 10일 '김정은 시대 수령 우상화 실태 분석' 제목의 보고서에서
관련자료
  김정은시대 ‘수령 우상화’ 실태 분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핵 동향 평가와 성과 지향의 북핵정책 모색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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