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들의 경영진 대상 퇴직 지원 프로그램은 주로 세 가지 범위입니다.
(1)사무 공간, (2)업무 지원 인력, (3)차량 및 기사
이와 함께, 전직지원 서비스 업체를 통한 이력서 검토 및 인터뷰 기회 모색
이러한 구성은 우리나라에 전직 지원 서비스가 도입되기 시작한 IMF 금융 위기 이후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퇴임 경영진의 구성, 퇴직 사유, 퇴직자 개인의 목표는 다변화되었지만, 지난 20년간 퇴직 당사자 개인의 니즈가 프로그램에 반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전직 지원 서비스가 주로 구조조정 및 인력 감축이라는 회사의 입장을 전면적으로 지지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금전적인 보상과 물질적 지원을 우선으로 여겼지만, 퇴직자들의 상실감은 공간이나 지원 인력들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퇴직과 함께 나의 정체성이 온전히 사라진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한 성찰과 회복의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출발선에 설 수가 있습니다.
퇴직 후 새로운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는 리더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회적 지위(position)의 의미를 새롭게 보고, 퇴직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리더들이 새로운 커리어에서도 소프트랜딩 합니다.
퇴직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음을 다독이는 것,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다양한 커리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직 후 1년이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담,하다 Biz와 함께, 퇴직 리더들의 새로운 성장을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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