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리뷰 '창룡전기'

안녕하세요 소설찍먹입니다. 2022년에도 소설찍먹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인사 드립니다.🙇‍♀️
때는 2021년 11월... 독자분들의 리뷰를 살펴보던 에디터 🐶는 '창룡전기'라는 작품에 올라온 한 리뷰를 발견하는데요.
9년 전에 읽고 벌써 3번째 읽네요.
작품을 읽다가 상황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와요.
무협지에 코믹 요소가 가미된 것을 좋아하는데, 오채지 작가는 코믹 상황을 잘 연출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작품이길래 3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 걸까?
궁금증이 생긴 에디터 🐶는 독자분께 연락을 시도했고, 그렇게 선보이게 된 오늘의 소설찍먹은...!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독자 '대한' 리뷰
#창룡전기 #신무협 #유쾌함 #먼치킨

좋은 소설이란 그 사람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을 읽어도 지루하지 않은 그런 소설이요. 창룡전기의 리뷰를 쓰게 된 이유도 가장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은 소설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주인공인 장일락과 그의 곁을 함께 하는 마지철의 관계가 참 인상 깊은데요. 무협지 버전의 톰과 제리란 표현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부창부수란 표현도 어울리고 때리는 시어머니와 말리는 시누이란 표현도 어울릴 정도로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관계가 작품 요소요소에 잘 표현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일락을 철천지원수로 생각하는 마지철. 그런 마지철을 이용하고 골탕을 먹이면서도 마지철이 어렵고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해결해주는 장일락. 그러다 공동의 적이나 목표가 생기면 의기투합하는 둘의 케미가 너무나도 웃겨서 재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창룡전기를 쓴 오채지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중 혈기수라라는 작품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창룡전기를 재미있게 보신 독자라면 혈기수라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창룡전기와 비슷한 맥락인 듯 보이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오채지 작가가 항상 건강해서 앞으로도 유쾌하고 통쾌한 소설을 많이 써주기를 기원합니다.  
대한 독자님의 리뷰,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리뷰를 통해 창룡전기를 읽게 된 에디터 🐶가 간단한 작품 소개를 해드립니다.

 🍳 장일락과 마지철
두 사람의 관계는 대한 독자님의 표현처럼 무협계의 톰😾과 제리🐭라는 표현이 찰떡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고길동과 둘리의 관계 같기도 하고요. 주인공인 장일락은 세계 제일이라 불릴만한 무공을 지녔지만, 적당히 벌며 여유롭게 살고 싶은 인물입니다. 저는 작품을 읽다 보니 장일락보다는 먹고 살기 위에 흑도가 된, 무공은 조금 부족해도 생활력과 정보력으로 악착같이 살아가는 마지철에게 조금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극악무도한 흑도라 하기에는 은근히 순진한 면모가 있는 마지철은 장일락을 미워해 암살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죠. 하지만 위험에 빠진 순간에는 장일락이 구하러 와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면 내심 장일락에게 미운 정이 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일락과 마지철, 서로가 있었기에 완성도 높은 캐릭터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 무협 입문작으로 강추!
저는 아직까지 무협이 어려울 때가 있어요. 분위기가 무겁고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용어도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창룡전기는 그런 무협지의 장벽이 크게 느껴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우선 유쾌한 분위기와 개그가 한몫하고요. 무협 관련 용어도 쉬운 편이라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무협 장르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였던 분이나 시도는 해봤지만 어려워서 막혔던 분께 입문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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