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wins #강성희 의원 퇴장 사태 #애플 비전 프로 #정신의료팀 오늘은 레터를 한 시간 늦게 보냈어요. 덜룩레터를 기다린 얼룩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려요.
지난주 금요일에 소셜인터뷰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사전이벤트에는 댓글이 60여 개 넘게 달렸는데, 대부분 정답을 맞히셨어요. 다들 정치뉴스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더군요! 이번 소셜인터뷰 주인공은 바로 정치개혁 집착남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인데요.
오늘부터 11일간 이탄희 얼룩커에게 ‘정치개혁’에 관한 모든 것을 질문하세요. 내일부터 이탄희 얼룩커가 등판해 50개의 질문에 직접 답합니다.
→ 이탄희에게 질문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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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아이유는 신곡 ‘Love Wins’를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아이유 신곡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일었습니다. ‘사랑이 이긴다’는 뜻의 ‘Love Wins’는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구호로 쓰였는데, 아이유의 노래 가사가 언어의 맥락을 지우고 성소수자의 구호를 ‘전유’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아이유 팬덤 일부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으로 응수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9일, 아이유의 소속사는 ‘Love Wins’ 제목을 ‘Love wins all’로 바꾸며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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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자 경호원에 의해 입이 막힌 채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강 의원이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아 경호상 위해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합니다. 박성우 얼룩커는 “주장과 정반대의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이라며 “대국민청각테스트에 이은 대국민시각테스트”인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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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VR/A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Vision Pro)’를 올해 2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VR/AR 시장은 기기의 성능과 콘텐츠의 질,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비로소 커질 수 있는 시장인데요. 기기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영화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반대로 화려한 3D 게임이 나왔어도 기기의 화질이 깨져버린다면 몰입할 수 없겠죠.
애플 워치로 웨어러블 시장을 만들고 에어팟으로 무선 이어폰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애플 비전 프로’는 VR/AR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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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해 현장 지원을 위해 급파된 의료진이 아연실색하거나 망연자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원봉사 체계도 잡혀있지 않아 TV에 나오는 대피소에 자원봉사자가 몰리는 불균형도 있었죠. 일본 정부 차원에서 정신건강의 문제를 담당할 의료팀을 파견한 게 바로 재난파견정신의료팀(DPA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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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톡방에 장문의 톡을 남겼다. 요약하자면, '중년 남성들의 문화라는 게 그런 건 알고 있지만, 이러한 여성 혐오적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옳지 못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었다. 활기차던 톡방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몇몇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이런 여성 혐오적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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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떠셨나요?
얼룩소는 얼룩커의 피드백을 받고 성장해요. $%name%$ 얼룩커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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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ok at society, alookso
얼룩소(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길 20, 4층
제작: 최태현 에디터, 윤채원 인턴, 박상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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