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7. (2024.06.07)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엔비디아, 클라우드 지출 늘리고 AI GPU 공개하고
2. 2조 5천억원 규모 차세대 원자력 R&D 프로젝트
3. 양자컴퓨터가 신약 개발하는 시대 머지 않아
4. 인공지능은 뜨겁다... 냉각 시장 '들썩'
메릴린치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40년 우주항공 산업의 시장 규모가 2조 700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최근 핵심 트렌드는 미래항공모빌리티(AMM; Advanced Air Mobility)와 뉴스페이스(New Space)입니다.

글로벌의 성장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더욱 큰 도약을 하기 위해 5월 27일, 우주항공청을 개청했습니다. 미국의 NASA를 롤모델로 하는 우주항공청은 부처 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집중 육성과 국가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는데요.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우주항공청 설립은 2032년 달 착륙,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 탐사 목표 달성을 통해 글로벌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위대한 발걸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정부는 우주항공 분야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2045년에는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예정입니다.

Trend Topic
엔비디아, 클라우드 지출 늘리고 AI GPU 공개하고✨

엔비디아가 최근 실적 발표 후 향후 몇년 간 90억 달러 가량을 클라우드 컴퓨팅에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1월에만 해도 35억 달러를 쓰겠다고 밝혔는데, 몇 개월 만에 그 수치가 확 늘었어요.

어떤 이유로 클라우드 지출 예상 비용을 크게 늘렸는지 분명하지 않지만, 실적 발표 결과에 힌트가 있어 보여요.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 브랜드인 DGX클라우드를 투자자들에게 언급했고, 이는 하드웨어 업체로만 남지 않겠다는 비전을 상징한다고 분석했어요.

더불어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GPU)인 '루빈'을 최초 공개했어요. GPU는 데이터를 한 번에 대량으로 처리하는 병렬 처리 방식 반도체로 현재 AI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데요. 엔비디아는 곧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인 '베라'(Vera)도 출시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루빈 울트라 GPU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어요.


▶  GPU 파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지출 확 늘렸다... 왜?

▶  엔비디아 CEO, 차세대 AI GPU '루빈' 첫공개... "2026년 출시"

2조 5천억원 규모 차세대 원자력 R&D 프로젝트🚩

정부가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2조 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K-ARDP)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는데요. 발표된 '방안'에는 세계 차세대 원자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한국형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그램(가칭 'K-ARDP', Korea-Advanced Reactor Demonstration Program) 도입 및 추진 계획이 포함됐어요. 또한 SMR·SFR·HTGR·MSR 등 차세대 원자로 로드맵도 연내 수립할 계획이라고 해요.


▶  2조 5천억원 규모 차세대 원자력 R&D 프로젝트 추진

양자컴퓨터가 신약 개발하는 시대 머지 않아👀


슈퍼컴퓨터로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컴퓨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엔 아직 시기상조예요. 기본 정보단위인 '큐비트'를 안정화하고 성능을 더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보도를 통해 새로운 전망을 내놨는데요. 전 세계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을 집중 소개하며 양자컴퓨터가 신약을 개발하는 데 쓰이는 미래를 예측했어요. 최근에는 기존 컴퓨터와 양자컴퓨터 기술을 함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어요.


"양자컴퓨터가 신약 개발하는 시대 머지 않았다"

인공지능은 뜨겁다... 냉각 시장 '들썩'👀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산 장치가 천문학적 분량의 AI 데이터를 연산할 때 내뿜는 열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해요. AI 작업을 수행하는 GPU 온도는 일반적으로 70~85도까지 치솟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최근 AI 데이터를 보관·처리하는 데이터센터가 급속도로 늘면서 이 열을 식히려는 노력도 그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마켓스앤마켓스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의 시장 규모가 2023년 127억 달러(약 17조 원)에서 2030년 296억 달러(약 41조 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인공지능은 뜨겁다... 어떻게 식힐까? 냉각 시장 '들썩'

AI 데이터센터 열풍에 '액침냉각' 급부상... 정유 '빅4' 참전

Clunix
mktg@clunix.com | 02-3486-5896(0302)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1동 1206-07호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