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N E W S L E T T E R 14
당신이 누구라해도 말할 수 있는 곳💬
2019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세상엔 규정짓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저 사람은 교수, 저 사람은 선생님, 저 사람은 연구원, 저 사람은 학생, 저 사람은 활동가. 문제는 제가 그걸 알고 난 뒤입니다. "저 사람은 교수인데 왜 저럴까?", "쟤는 활동가라서 저런가?", "저분 연구원이라더니... 쯧쯧" 누구에게나 자신을 규정짓는 단어들이 하나씩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그걸 의식할 수밖에 없다면, 우린 어쩔 수 없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죠. 그럼 이건 어떨까요? 난 '환경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사람'이야! 숲과나눔은 가장 취약하고 위협받는 분야인 환경·안전·보건 문제의 논의가 재발 방지와 구조 개선보다는 갈등 그 자체에만 에너지를 쏟게 되는 것이 늘 안타까웠거든요. 전문가던 비 전문가던, 학생이던 교수던, 시민이던 과학자던 '환경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참가할 수 있는 포럼. 누구나 자신의 연구 결과를 내어 놓을 수 있고, 조언을 듣거나 제안을 들을 수 있는 포럼을 염원해봅니다. 올해 숲과나눔은 소박하게나마 환경학술포럼의 첫 발자국을 떼었습니다. 언젠가 이 포럼이 각자가 달고 있는 '규정짓는 말'들을 모두 내려놓고, 합리적인 담론과 대안에 대한 토론이 오고 가는 건강한 논의의 자리가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숲과나눔은 요즘
담당자가 간다! 풀씨·풀꽃 심층 인터뷰
장재연의 환경이야기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 머세먼지, 세계 거의 모든 국가와 도시가 겪고 있는 이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은 어떤 나라나 도시에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물려줄 수 있는 방법,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어떻게 권고하고 있을까요?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3기 결과보고회 '풀씨잔치' 함께 즐기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풀씨들의 성대한 결과보고회, 풀씨잔치가 3회차를 맞습니다!! 풀씨가 궁금하신 분, 숲과나눔이 궁금하신 분 풀씨 3기의 좌충우돌 활동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놀러오셔서 궁금증 풀어가세요. 🔸일시 : 2019년 12월 3일(화) 오후 2시 🔸장소 : 서울 르와지르호텔 18층 온즈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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