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정보 이용행위는 임직원 이외에도 정보를 전달받은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내 친구가 S전자의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그 친구의 말을 믿고 S전자에 투자했다가 이익을 얻은 게 들통난다면 아주 큰 문제에 빠질 수 있어요. 특히 미공개정보가 만약 카톡이나 메일 등으로 전달되는 경우는 증거가 남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하고 당할 수 있죠.

항상 투자는 공정한 상황에서 해야 한다는 것. 무언가 수상함이 느껴진다면 한 번 뒤로 발을 뺀 다음 생각해야 한다는 것.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음악, 게임 등을 단순히 즐기기만 할 게 아니라 그걸 통해 돈을 벌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2019년 최신 사례로만 구성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투자 트렌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은 질문이 들어왔던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일요일,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2020년을 대비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