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은 상하이항의 9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2026/10/22 - Vol. 126
📌 한눈에 보는 이번 주 요약
해운은 상하이항의 9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 항만 혼잡은 지속되고 있으며, 항공은 AI·반도체 중심의 수요 강세와 성수기 진입으로 한국발 전 노선의 운임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운 | 41주차 SCFI 종합지수 전주비 +0.42% 상승한 3,680pt
  • 수요 | 상하이항 9월 컨처리량,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 단, 태풍발 적체 영향 지속 중
  • 공급 | Xeneta, 글로벌 스케줄 정시성 4개월 연속 하락 분석
  • 운영 | 필리핀 항만 혼잡, 마닐라항에서 바탕가스·수빅항까지 확산… 주요 선사, 신규 부킹 중단
항공 | 글로벌 평균 운임 전주와 동일 수준인 $3.13/kg
  • 수요 | 동아시아 주요국 연휴 여파로 주간 물동량 3주 연속 하락세 지속
  • 운임 | 디메르코(Dimerco),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한국발 미주·유럽·아시아 역내 전 노선 항공화물 운임 상승 전망
  • 공급 | 후티 반군의 사우디 주요 공항 피격으로 걸프 노선 주간 공급력 -4% 급감

🚢 해운 운임 지표 - SCFI
상하이발 수출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을 대표하는 지표입니다.
  • 북미 : 서안, 동안 약보합 (각 -1%)
  • 유럽 : 북유럽, 지중해 2주 연속 상승 (각 +3%, +8%)
  • 호주 하락 (-8%), 중동 강보합(+0%), 인도 3주 연속 하락 (-6%), 동남아 약보합 (-0%)
🚢 해운 공급 동향 - 임시 결항
공급 축소가 운임과 수급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항공 운임 지표
· World ACD : 글로벌 항공화물(스팟, 계약 포함) 평균 운임 지수
· Global FAX(Freightos Air Index) : 글로벌 항공화물 스팟 운임 지수
  • 한국 ▶ 북미 : 본격적인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중국발 S&A 운임 인상 전환과 미 중·남부향 한국발 산업재 수요 출하 증가가 맞물려 시장 전반의 가격이 인상 기조로 전환되는 양상이며, 주차별 가파른 운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한국 ▶ 유럽 : 국경절 연휴 이후 중국발 S&A 수요와 화장품 및 양극재, 자동차 부품 등 한국발 대기업 수요가 동반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시장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

  • 한국 ▶ 중국·아시아 : 연휴 종료 이후 적체되었던 대기 수요가 주요 거점 중심으로 일시에 집중되며 공급 부족 현상 발생. 싱가포르(SIN) 및 말레이시아(KUL, PEN)향 반도체 관련 장비·부품·소재 수요 견조세와 베트남(SGN)향 F/W 시즌 의류 수요 집중이 더해져 동남아 노선 전반의 공급 부족 발생 중
  • 중국 ▶ 북미 : 프로젝트성 수요와 전자상거래 물량의 안정적인 출하가 북미 운임 상승세 견인
    • 서부 : 전자 제품 수요와 프로젝트성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이 발생하며 운임 상승세 유지
    • 중부 : 자동차 부품 수요 급증과 연휴 이후 제조업 출하 회복으로 큰 폭의 운임 상승 추세
    • 동부 :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의 선출하 가속화로 대량 출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세기 전환에 따른 일반 공급 축소(주 7편→5편) 영향으로 가용 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상승세 지속

  • 중국 ▶ 유럽 : 전자 제품 및 전자상거래 물량이 주요 수요를 견인하며 시장 운임이 전주 대비 뚜렷한 상승세
    • 프랑크푸르트향 : 자동차 부품 수요 및 배터리 연관 제품의 대량 출하와 더불어 미주 노선 기재 재배치에 따른 공급 축소가 맞물리면서, 시장 공급 부족이 심화되어 운임이 빠르게 상승하는 양상
    • 암스테르담향 :
    11월 관세 인상을 앞둔 전자상거래 및 크리스마스 시즌 사전 출하와 자동차부품 대량 출하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유럽향 공급 축소가 겹치며 전주 대비 뚜렷한 운임 상승세

📰 주요 뉴스 브리핑

🚢 Sea Freight Market
  • 8월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치 경신… 1,746만 TEU
    상하이항의 9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513.5만 TEU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수준으로, 일평균 처리량은 17.1만 TEU에 달합니다. 특히 10월 초 중국 국경절 기간 중 처리량은 115만 TEU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으며, 선사들의 임시결항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항만 운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물동량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상하이항은 7~9월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선박 입출항 중단과 항만 적체가 심화된 바 있으나,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은 항만 운영이 정상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Linerlytica에 따르면 10월 10일 기준 상하이·닝보항의 외항 대기 선대는 각각 114척, 62.9만 TEU 규모로 집계되어 항만 혼잡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Source : The Maritime Executive, JOC 2026.10.16
  • Xeneta, 글로벌 스케줄 정시성 4개월 연속 하락 분석
    Xeneta는 9월 글로벌 스케줄 정시성이 전월 대비 2%p 하락한 27%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지연일수는 2분기 초 대비 2.4일 증가한 6일을 기록했습니다. 정시성 저하의 주요 요인으로 ▲7월부터 9월 초까지 이어진 태풍의 누적 영향 ▲연료비 부담 ▲성수기 수요 증가를 꼽았으며, 10월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선사별로는 전체 선사가 최근 12개월 내 최고 수준의 평균 지연일수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정시성을 유지해 왔던 MSK도 8월 51%에서 9월 47%로 하락했으며, 양밍은 4%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Gemini Cooperation은 6월 70%에서 9월 40%로 하락하며 타 얼라이언스 대비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항만 혼잡은 중국에서 동남아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항의 일평균 대기 선박은 전월 대비 약 2배 증가한 22척을 기록했으며, 평균 외항 대기 시간도 8월 1.9일에서 9월 3.1일로 늘어났습니다. 반면 상하이항의 외항 대기 선박은 8월 101척에서 9월 86척으로 감소했으나, 평균 대기 시간은 1.9일에서 2.7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ource : Freightwaves 2026.10.13
  • 필리핀 항만 혼잡, 마닐라항에서 바탕가스·수빅항까지 확산… 주요 선사, 신규 부킹 중단
    필리핀 기업들은 심각한 마닐라항 혼잡이 바탕가스항과 수빅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세부항과 다바오항 등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항만 적체로 인한 필수품 운송 지연과 기업 운영 차질, 외국인 투자심리 악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필리핀상공회의소(PCCI)는 현재 계류 중인 공동행정명령(JAO)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제도는 세관(BOC)에 선사 관리 권한을 부여하고, 실시간 공컨테이너 추적 및 위반 제재 등을 통해 항만 혼잡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HPAG 등 일부 주요 선사들은 항만 혼잡과 공컨테이너 보관 공간 부족을 이유로 9월 말부터 연말까지 마닐라·수빅·바탕가스항에 대한 신규 부킹을 중단했습니다. 업계는 항만 처리능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물류 차질과 비용 상승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ource : LogisticsNews.PH 2026.10.13
✈️ Air Cargo Market
  • 한국발 항공화물 운임 전 노선 상승 전망 … 4분기 성수기 공급 압박 본격화
    디메르코(Dimerco)는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한국발 미주·유럽·아시아 역내 전 노선의 항공화물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주 동·서부 및 아시아 역내 노선은 공급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행 노선 역시 상대적으로 공급 여력이 있는 편이나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발 항공화물은 AI·반도체 등 IT 화물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이후 인천발 페낭·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노선의 수요와 운임이 동반 상승했으며, 대만 역시 AI 서버 및 반도체 수출 확대에 따라 미주행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중국·홍콩발 미주·유럽 노선은 대체로 안정적인 운임 흐름을 보이며 지역별 수급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미주행 공급 부족과 운임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업계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성수기 수요와 미·중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선적 보류 물량 유입, 아시아 주요 항만 혼잡에 따른 해상화물의 항공 전환 가능성 등을 4분기 추가 공급 압박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10.16
  • EU, 11월부터 역외 전자상거래 화물에 상품 유형당 2유로 통관 수수료 부과
    EU는 11월 1일부터 역외 전자상거래 화물에 대해 상품 가격과 관계없이 상품 유형당 2유로의 통관처리 수수료(Union Handling Fee)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한 반품·불량 등의 사유로 상품이 회수되더라도 이미 납부한 수수료는 환급되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번 제도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은 통관신고를 수행하는 판매자, 플랫폼, 배송업체 등에 부과되나, 최종적으로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에 따라 유럽행 소형 소포 중심의 직배송 수요가 일부 감소하는 대신, EU 역내 물류거점을 활용한 재고 비축형 운송과 현지 풀필먼트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10.19
  • 미국, 멕시코 항공사 운항 제한 해제… MEX·NLU발 대미 노선 재개
    미국 교통부(DOT)는 멕시코 항공사에 적용해 온 멕시코시티(MEX) 및 펠리페 앙헬레스(NLU) 공항발 미국 노선 운항 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공항발 대미 신규 노선 개설과 증편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 정부가 미국 항공사 슬롯 반환과 슬롯 배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멕시코-미국 간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공급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 당국의 운항 스케줄 제출 의무 등 일부 감독 조치는 유지되고 있으며, 멕시코시티 공항의 화물기 슬롯 배정이 실제로 원활하게 이루어질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Source: Cargo Press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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