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8. 2026. 7. 15 안녕하세요. <HRD Curator> 발행인 김희봉입니다.
이번 뉴스레터 인사의 주제는 '고백'입니다.
얼핏 보면 고백이란 특정한 상황에 놓여 있거나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고백은 더 많은 상황과 사람들에게 열려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까지도 고백의 범주 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뿐만은 아닙니다. 잘하고 있는 것이나 기대하는 것 혹은 하고 싶은 것도 고백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인식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기인식이 부족한 경우에는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거나 실수한 것조차 모르기 때문에 고백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용기는 두려움이 없어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두려움을 극복한 가운데 나오는 것이기에 어떤 내용이 되었든지 간에 고백은 여전히 만만치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꼭 말로 해야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백하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고백은 서로 간 오해나 갈등을 불식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고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관계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혹 고백할 것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해보면 어떨까요?
곧 여름 휴가 시즌인데 오가시는 길이 있다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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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Curator Talk, Talk, 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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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 <HRD Curator Talk, Talk, Talk>는 저의 개인적인 아카이브이자 HRD, 리더십, 팔로워십, 조직문화 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질문 등을 비롯해서 일상의 소소한 생각이나 스토리까지 자유롭게 남겨볼 수 있는 일종의 공동 낙서장이자 HRD Curator 구독자님들과의 소통의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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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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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구분
인간과 AI 협업 수준에 따라 AI 기술의 발전 단계는 보조 지능(assisted intelligence),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 자율 지능(autonomous intelligence)으로 구분된다. 보조 지능은 반복 작업을 지원하는 수준이고, 증강 지능은 AI가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인간이 최종 결정을 하는 단계이고, 자율 지능은 인간은 감독자로 물러나고 AI가 모든 일을 스스로 판단하여 처리하는 단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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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람보는 눈이 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어떻게 가능한지 그 이유나 방법을 물어보면 척보면 안다는 답을 듣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콜드 리딩(cold reading)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그 사람의 심리나 생각 또는 행동 등을 추정하거나 추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는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보는 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보는 눈은 관찰할 수 있어야 가질 수 있다. 관찰은 사람이든 사물이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접했을 때 의도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관찰의 폭과 깊이는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은 차이는 주관적인 관찰에 익숙한지 아니면 객관적인 관찰에 익숙한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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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모든 실내는 완벽한 온도 조절 시설을 갖추었고, 배고픔을 느낄 새 없이 주변에 먹을 것이 풍족하며, 현대 의학의 발달로 기대 수명은 늘어났고, 생존을 위협할 만한 도전이 딱히 없다.
그러나 과연 편안함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가져다주었을까? 행동 변화 전문가이자 건강 분야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이스터는 북극 알래스카를 비롯해 부탄, 전쟁 지역, 볼리비아 정글 등을 탐험하고, 각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프로 스포츠 선수, 종교 및 환경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천 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하면서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 의미 있는 삶을 탐구해왔다. 삶을 최적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학적 전략을 찾아온 그는 인류가 잃어버린 감각, ‘불편함’에서 해답을 찾았다.
저자는 직접 극한의 불편함을 체험하기 위해 33일간 알래스카 오지 순록 사냥을 떠나기도 한다. 흥미진진하고 실험적인 알래스카 취재기와 더불어 뇌과학, 정신분석학, 진화심리학, 운동생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며, 우리 삶에 불편함이 필요한 근거를 설득력 있게 펼친다.
이 책은 ‘편안함이 곧 행복과 충만함으로 이어진다’는 현대의 지배적인 서사에 과감히 도전한다. 인류가 잃어버린 감각, 불편함의 진화적 효용을 탐구하고, 중독, 우울증, 불안, 자살, 비만, 외로움증후군, 번아웃, 삶의 의미 상실 등 현대인들이 당면한 문제가 어떻게 편안함과 연결되는지 심도 있게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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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만 잃지 않으면 목적지까지 가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침반도 있고 지도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목적지가 있는 방향만 확인한 채 미로(maze) 입구에 들어섰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을 것으로 여겨지는 길도 보였다.
미로에 들어서기 전 확인한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로 향하는 길에 여러 갈림길이 나왔고 선택은 필자의 감(感)에 맡기기로 했다. 그렇게 한참을 걸었는데 목적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미 지나왔던 곳을 다시 지나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한두 번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흘러가고 먼저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들의 환호성을 들으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이쯤 되니 필자와 비슷한 상황, 즉 미로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같은 자리를 빙빙 돌고 있는 사람들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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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하면 특별한 사람이 된다
ㅣ김희봉 박사(대한경영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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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섭, 황호성, 조현정(2026). 인간-AI 협업에 대한 연구동향과 HRD에 대한 시사점 : 국내 학술지 게재논문을 대상으로, HRD연구 28(1), 1-34.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AI 협업에 대한 국내 학술지 게재논문을 분석하여 관련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AI 협업 연구와 실천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인간-AI 협업에 대한 논문 113편을 수집·분석하였다. 분석은 연구물 특성, 연구방법, 연구주제로 구분된 분석틀에 따라 논문을 분류하고 빈도 분석과 그래프 산출을 통해 분석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AI 협업 연구는 최근 2~3년 사이에 급증하면서 디자인/예술/영상, 교육, 윤리, 융복합 등의 영역에 논문이 집중되었다. 둘째, 국내인간-AI 협업 연구의 주제는 협업의 효과요인에 집중되었다. 셋째, 협업 효과요인 이외에 협업 사례, 협업 AI 설계, 협업 영향요인 등을 다룬 논문이 다수 존재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인간과 AI의 협업에서 사전 지식, AI 리터러시, 자기효능감, 자기주도성의 인간적 요인이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협업 유형이 추천되었다.
* keyword : 인간, 인공지능,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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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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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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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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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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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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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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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박노해]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
현실이 미래를 잡아 먹지 말 것
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 버리거나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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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6. 7. 20(월), 18:00~21:00
- 장소 : 강남역 부근(참가신청자 대상 별도 안내)
- 내용 : 리더십 및 HRD관련 사례 공유 등
- 신청방법 : 개인별 참가신청(성함, 소속, 연락처 표시) 이메일 발송
(e-mail : 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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