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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Thu

트리와 캐럴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12월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 하면 역시 결산과 회고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웃음). 그래서 이번 달에는 결산 특집을 준비했어요. 인상 깊었던 팝업과 전시 리스트부터 공개할게요. 그밖에도 12월에 어울리는 전시와 공간, 인물 인터뷰까지 알차게 담았어요.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이

한국의 카페는 10만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 시애틀보다 인구당 카페 수가 더 많죠. 이곳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것도 에스프레소 바로 말이죠. 현재 12개 매장을 운영 중인 리사르입니다. 대부분의 창업이 그렇듯, 리사르 역시 시행착오의 시간을 겪어왔는데요. 분명한 건 트렌드를 쫓기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의 커피를 선보이는 데 집중해 왔다는 점입니다. 평균 2,000원대의 가격과 에스프레소 바 문화 등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설계했죠. 불모지에서 길을 만든 리사르를 소개합니다.
사진: 김시진 

‘사업가’, 그리고 ‘장인 정신’. 리사르 이민섭 대표를 만나고 떠오른 키워드입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가 생각난 이유는 뭘까요? 맛있는 커피를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에스프레소 머신 6대를 사서 파고든 탐구심, 그리고 매출이 반 토막 난 위기 상황을 도전으로 돌파한 태도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나요? 저는 결국 ‘자기다움’을 보여주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브랜드가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리사르도 그렇습니다. “왜 꼭 에스프레소 바였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심플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으로 증명하고 있죠.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진: 김시진

올해도 수많은 팝업과 전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직접 다녀온 현장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정리해 봤어요. 광장시장에 오픈런하게 만든 팝업부터 브랜드 헤리티지와 힙한 아티스트의 협업이 인상적이었던 전시, “이렇게도 경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구나” 싶었던 공간까지, 뽑힌 곳도 이유도 제각각입니다(웃음). 리스트를 보면서 2025년 헤이디 여러분의 기억에 남은 팝업과 전시는 무엇이었는지도 함께 떠올려보면 좋겠어요. 올해의 팝업과 전시, 여러분의 선택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같이 확인해 볼까요?

출처: 펍지 성수, 김밥대장

여러분은 좋아하는 동네가 있나요? 저는 서울 남산 주변을 좋아해요. 골목과 건물마다 도시의 시간이 진하게 농축된 느낌이거든요. 이번에는 남산을 중심으로 근현대 건축물을 돌아볼 수 있는 산책 코스를 소개할게요. 피크닉에서 열리고 있는 〈힐튼 서울 자서전〉부터 삼성 이병철 회장이 즐겨 찾았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칸티나와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민주화운동기념관까지. 올해로 서울살이 14년 차라는 유한솔 헤이팝 서포터즈의 애정 어린 글과 사진을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사진: 유한솔 
좋은 콘텐츠란 무엇일까, 자주 자문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별도의 보상 없이도 어떤 행동을 이끄는 것. 그런 힘을 가진 콘텐츠라면 제 역할을 해낸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밑미의 〈오프더레코드〉는 인상적인 전시였어요.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남긴 날것의 기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했고, 나 또한 한 명의 기록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번 전시는 유난히 재방문이 많다고 해요. 지난주, 직접 전시를 방문한 에디터가 생생한 후기를 가져왔어요.
사진: 김기수  
📍내 손안의 팝업 지도, 헤이팝 APP

라운지엑스 (LoungeX)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 헤이팝 레터를 만드는 에디터는요

🌹 은코 자극을 즐기지만 마음은 늘 고요를 꿈꿔요
🍺 기수 먹고 사는 것에 관심 많은 음주가무 애호가
🍋 제이 좋아하는 게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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