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뉴스레터 ![]() 6월 둘째 주 뉴스레터 2020. 6.9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다른 국가 폭력 희생자는 청와대에서 초청해 눈물도 닦아주고 위로하던데 우리만 소외된 느낌이다. 진화위와 법원이 국가로 하여금 사과하라고 권고하고 무죄판결도 내렸다. 유족들은 살아 있을 때 국가의 사과와 위로를 받고 싶다.” 여순사건 피해자 장환봉씨의 큰딸 장경자씨의 말입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잊어서는 안될 가슴아픈 기억 여순사건, 그러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등의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 유족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 여순사건 피해자 눈물은 어느 대통령이 닦아줄까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 사회에는 변화가 일어나는 중입니다. 모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말하지만 정확히 그게 무엇인지는 말하는 사람마다 제각각의 답을 내놓는데요. <시사IN>과 KBS가 코로나19 이후의 한국 사회를 조망하는 사회조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놀랍게도 모든 결과 데이터는 일관되게 하나의 결론을 가리켰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양심수 석방, 고문 추방, 의문사 진상규명, 용산참사, 세월호 사건 등 주요 사건들의 현장에는 꼭 이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국 현대사의 장면 장면들을 인권의 시각으로 정리한 답사기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를 냈습니다. 인권운동가 박래군 소장을 임지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65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배명훈, 정소연, 이산화. 코로나19 이후의 풍경을 담은 세 작가의 SF를 커버스토리로 선보입니다. 정의연 논란도 다뤘습니다. 보수는 원래 없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무너질 보수주의(conservatism)라는 것이 있긴 했나? 상당수의 중요한 용어들이 그러하듯 보수주의 역시 명확하게 정의하기 힘든 개념이다. ‘전통적으로 확립된 관습과 제도에 대한 존중’ ‘급진주의가 아니라 점진적 변화 선호’ ‘개인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같은 요소들을 느슨하게 묶은 덩어리쯤으로 보인다. 이번주 <시사IN> 뉴스레터 어땠나요?😇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