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시도해보지 않은 소득보장 제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상생과 연대의 담론을 위한 플랫폼 | 2022년 1월 20일 제7호
  이번 주 <소셜 코리아>

아무도 빈곤하지 않은 대한민국이 가능하다고?


대선 정국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 목소리로 나오는 정책방향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소득보장 강화입니다. 방향은 같지만 그 목표나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여러 대안 중에 음(陰)소득세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빈곤 제로’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보수진영의 소득보장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진보쪽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가 말하는 ‘시민최저소득’도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가 채택한다면 인류사 초유의 시도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제도일까요? 기본소득제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요?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이 조목조목 짚어드립니다. 빈곤이 없는 신세계로 들어가보시죠.

오건호 /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대선 공약 브리핑 : 4. 국방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있지만 후보들의 정책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소셜 코리아>는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과 생산적인 논의를 위해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번 대선은 이른바 ‘이대남’의 표심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주요 후보들의 국방공약도 주로 병역제도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후보들의 공약을 쟁점별로 비교해봤습니다.


⚔️병사 월급은 얼마가 적절할까요?


윤석열 후보가 페이스북에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이라고 던진 한 줄 공약은 적절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팩트만큼은 컸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즉각 반박했습니다. “부사관·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되는데?”(한겨레) 부사관이나 장교 월급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월급 200만 원은 이재명 후보가 먼저 이야기했었죠. 이 후보는 2027년까지 병사 월급을 200만 원 이상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공약도 비슷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군필자에게 1천만 원의 사회진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하고요.


⚔️모병제는 가능할까요?


사병 월급은 모병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징병제 기반 위에서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단기간 복무하는 징집병과 중기간 복무하게 되는 전투 부사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모병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20년 장기 과제로 생각합니다. "모병제가 임금 보상 수준을 고려했을 때 재정 문제와 맞물려 자칫 안보 공백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매일경제) 그런데 말입니다. 징병제 유지하면서 “월급 200만 원”은 가능한 건가요?(한국일보)


심상정 후보는 단계별로 모병제로 전환하고, 나아가 직업 예비군 제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사병을 절반으로 줄이고 전문부사관을 확대하는 준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했고요.


⚔️아무튼 자주국방에는 문제 없는 거죠?


이재명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비해서 핵잠수함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징집병 규모를 15만 명으로 축소하는 대신 부사관 5만명, 군무원 5만명을 충원한다고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강군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형 아이언돔'을 조기 배치하고 사이버 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심상정 후보 역시 과학화를 강조합니다. 전장(戰場)을 무인화‧네트워크화하겠다고 하네요.


안철수 후보는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사회복무요원을 확대하고 병과 체계를 과학기술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합니다.


네 후보의 병역공약은 연합뉴스 비교표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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