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스타트업 CTO의 특급 노하우!
요즘 누스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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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누스레터는👀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창업자가 비개발자라면, 그 스타트업은 무조건 개발인력이 1명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개발팀을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알아봤어요.
- 개발자가 단 1명도 없는 상황에서 해야 하는 액션들과
- 외부 개발자를 활용해 개발자 채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살펴보고,
- 자금 부족 상황에서 개발팀 규모를 키우는 현실적인 팁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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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1명도 없다면,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힘들게 창업했는데 안타깝게도 대표님이 비개발자라면, 개발인력이 1명도 없는 상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큰데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IT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상황에서 개발인력이 없다는 것은 아주 치명적인 리스크입니다. 당장 개발자 채용은 어려울 수 있지만 영입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어떻게 하면 개발자와 함께 일할 수 있을지 살펴볼게요.
- 모든 인맥 총동원, 개발자 지인 만들기👨👩👧👦: 일단 개발 지식을 갖고 있거나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게 중요해요. 지인과 그 지인의 소개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개발자를 만나야 합니다.
- 주니어보다는 경력자와 함께👨💻: 당연히 주니어보다는 경력 있는 개발자가 좋아요. 개인적인 친분을 쌓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술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데요. 정말 운이 좋은 경우 이 과정에서 개발자가 우리 팀에 조인할 수도 있습니다.
- 사이드프로젝트로 유혹🤑: 성장 욕구가 강한 개발자들은 본업 이외에 사이드프로젝트를 많이 찾는데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을 제안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개발자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거예요.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책임감과 열정의 차이가 아주 크다는 리스크가 있고, 약간의 사례금은 제공해야 합니다.
- 지인에서 파트너로🤝: 이렇게 친해진 개발자에게 파트너십을 제안할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외부 개발자이지만 개발자가 1명도 없는 우리 팀의 서비스 개발에 경력 개발자가 인볼브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도움이 되는데요.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1명의 외부 개발자를 통해 개발자 채용에 대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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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주니어 딱 1명만 채용하세요
앞서 언급했듯, 경력 있는 외부 개발자의 백그라운드를 활용해 1명의 주니어 개발자라도 세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여기서는 주니어가 better🍼: 경험이 많은 개발자가 조인하면 제일 좋겠지만, 투자를 받아 운영자금이 넉넉한 상태가 아니라면 불가능해요. 초기 단계에서는 어중간한 능력의 열정 없는 경력 개발자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크고 열정이 넘치는 주니어 개발자가 더 좋을 수 있어요. 사이드프로젝트로 도와주는 경력 개발자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이 개발자의 디렉팅을 빠르게 흡수해 수행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해요.
- MVP까지 갈 수 있을까🏆: 이렇게 세팅된 1명의 내부 개발자와 1명의 외부 개발자를 통해 어떻게 해서든 MVP 모델을 만들어내고,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일 거예요. 투자금을 통해 개발인력 채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투자유치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모두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없이 개발팀을 충원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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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부족 상황에서 개발팀 규모를 키우는 현실적인 방법
투자유치에 실패해 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개발팀 규모를 키울 수 있을까요. 답은 바로 주니어 개발자에게 있습니다.
- 각종 인턴십을 활용하세요🧢: 대학교 연계 및 정부지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길이 보여요. 정규직 개발자 1명을 뽑는 데 외부 개발자 1명이 큰 역할을 했듯이, 정규직 주니어 개발자 1명이 각종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 주니어 1명이 인턴 2명을 데려오는 기적😱: 보통 대학교와 정부지원 인턴십은 기업 내부에 개발팀, 즉 정규직 개발인력이 존재해야만 지원자격이 충족돼요. 결국 주니어 개발자 1명을 통해 최소 1~2명까지 인턴 개발자를 충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요. 특히 학점과 연계한 정부지원 프로그램도 있어 IT계열 대학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해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아 성장 가능성이 큰 대학생 개발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주의해야 할 사항들✅: 인턴십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취지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업무 중심이 아닌 교육 중심의 과제를 세팅해야 해요. 당장 실질적인 업무와 프로덕트에 도움이 되는 인력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큰 개발자들을 미리 만나 향후 채용까지 제안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 정보를 얻으려면💡: 각 대학교의 취업 연계 페이지나 이를 주관하는 정부기관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홍보를 크게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발품을 팔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 개발자가 있어야 뭐라도 만들 수 있어요💪: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 처음부터 완벽한 개발팀을 갖출 수는 없어요. 정규직 개발자를 채용할 수 없다면, 발로 뛰어 외부 개발자와 연을 만들고 사이드프로젝트로라도 조인을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경력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단 1명의 정규직 주니어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이 다음 스텝이에요. 그 후 어떻게 해서든 3~4명이 함께 일하는 인하우스 개발팀을 만드는 것이 핵심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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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누스레터에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을 살펴봤어요. 다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 주총 시즌인데, 유의해야 할 사항들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어요.
- 간단하고 쉽게 알려줘서 고마워요.
- 좋은 강의와 연계되어 좋았어요.
오늘의 누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누스레터를 만들도록 할게요. 스타벅스 커피도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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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셰르파_에디터 이안🌲
"현실적인 개발자 세팅 방법,
이제 당신도 개발자와 일할 수 있어요✌️"
🦄
$%name%$님의 소중한 의견은
스타트업의 미래를 혁신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다음주 월요일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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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유니콘 여정을 돕는 셰르파, nu'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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