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자연스레 한 해를 정리하는 달입니다. 올 한 해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지요. 뿌듯함도 있지만,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뉴스레터<7>호
제주도 추가 배송비를 탐구하다
12월은 자연스레 한 해를 정리하는 달입니다. 올 한 해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지요. 뿌듯함도 있지만, 제대로 한 일 없이 흘러버린 시간 앞에 공허함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을 삶의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커다란 항해에서의과정으로 생각을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요?


연말을 여는 이번 뉴스레터는과정을 귀히 여기는 움직임과 함께합니다. 여러 돌봄 가운데 지역사회에 먹거리 돌봄을 정착하려는 시도, 제주도민 누구나 공감하는 제주의 추가 배송비를 탐구하고 고군분투했던 과정, 그리고 도시재생 관점에서 바라본 커먼즈 공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눕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지금, 연말 분위기가 안 난다는 불평이 있기도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하는 과정을 함께할 때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겠지요. 매일의 과정을 기회 삼아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가짐이길 바랍니다.

플리원
"제주 추가 배송료의 실체를 헤어리고 싶었죠."
코로나19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 바야흐로 총알 배송의 시대. 오늘도 필요 물품의 검색을 한다. 배송 버튼을 누르려는데 잠시 멈춤, 추가 배송료가 발목을 잡는다. 제주도민 대부분의 공감을 사는 배송료 문제를 파악하고자 뛰어든 플리원. 실패를 맛보았으나 낙담은 아니었다.
도시재생 관점과 커먼즈 공간의 상관관계
공간과 사람, 그 속에서 자생적으로 관계망을 만들어내는
커먼즈 공간의 중요성이 부상하는 시점이다.
공간과 사람, 그 속에서 자생적으로 관계망을 만들어내는 커먼즈 공간의 중요성이 부상하는 시점이다. 김외솔 센터장(제주시 건입동ㆍ신산머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과 강태훈 센터장(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은 이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정립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존중받을 권리
사람이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과 돌봄.
이 두가지를 연계할 수 없을까?
사람이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의 초석이 되는 돌봄. 이 두가지를 연계할 수 없을까?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한살림제주가 함께한 기획형 리빙랩의 지향점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공간의 선순환이다.

신창리&원도심 편

제주시 소통협력센터가 기획하고
제주MBC와 협력해 TV 방송으로 편성한
왁자지껄 수다 프로그램.
진짜 제주 이야기는 바로 여기 있다. 
한경면 신창리 1편
풍차 마을 신창리의 발전
제주시 원도심  2편
개인의 관심의 모두의 ' 관심사'로
제주시 원도심  3편
공공건축, 도시를 심폐소생하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49  전화. 064-759-8556
hello@jejusoto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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