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내집마련 꿈꾸는 모든 부린이를 위한


 💌 육.일오에 만나는 두부입니다.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란 말을 많이 들어봤다면 '정말 노력파'이나 '별로 안 똑똑한' 사람일 경우가 높습니다. 지금 이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는 곳이 있으니 '부동산 정책'을 주무르는 곳인데요. 잘 해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시장이 잘 따라주지 않네?... 정도로 위안삼고 있는 듯 합니다. 😰

💬 지금 핫한 뉴스
가만히 있는 것이 최선

두부를 꼭 챙겨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 정책이 너무 빨리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챙겨보길 바라는 마음에😂)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곳, 부동산 특위(특별위원회)다. 지난 4.7 재보선에서 한 방 크게 맞은 민주당이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며 부동산 특위를 설치했다. 그러고 약 2달 동안 이런저런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냥 좀 가만히 있어줄래?'란 반응이 많다. 뭘 내놓아도 부작용만 속출하고 있기 때문. 

가만히 안 있어서 생긴 2가지

1. 임대사업자 제도 폐지 추진
지난 5월 27일, '주택시장 왜이리 불안정하노!'라며 갑자기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방안 추진 중).
* 임대사업자는 1개 이상의 민간임대주택을 사서 임대사업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 임대사업자는 임차인에게 집을 빌려줄 때 임대료 증액 제한(5%) 등 감수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동시에 세금 혜택도 많이 받는다. 지금 집 1개 이상 갖고 있음 엄청난 세금폭탄을 맞게 되는데 차라리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나는 세금 혜택받으면서 사업하고, 나라는 저렴한 공급 내놓아 시장에 풀 수 있으니 상부상조인 것.

그래서 정부는 2017년 '임대사업자가 돼보는 게 어때? 혜택 많이 줄게'라며 대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그렇게 직접 열었던 문을 갑자기 그만 닫아야겠다며, '이제 막차입니다'라고 소리친 것. 이유는? '우리가 임대사업자에게 세금 혜택을 너무 줬어. 저들이 아파트 다 갖고 있으니 집이 안 나오네? 매물 풀려면 임대사업자 없앨 수밖에' 이런 취지다. 그래서 입장을 여러 번 바꿨으니. 

- 이미 작년 7.10 대책에서 '아파트' 임대사업자 신규는 더 이상 안 받아요.
- 이번 대책에선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다가구' 등 비아파트도 포함돼요.
- (하랄 땐 언제고 이제와서 딴소리냐! 비난이 거세자) 생계형 임대사업자는 그대로 하게 해줄게요.

응? 또 바꼈어? 냅둬, 또 바뀔거야. 란 반응이 높다.

2. 상상도 못할 '누구나 집'
지난 10일  ‘서민·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패키지명은  ‘누구나 집 5.0’으로 진짜 누구나 집을 갖게 해주겠단 취지다. 과연...?

-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이 집값의 6~16%만 내고
- 임대(시세의 80~85% 수준)로 10년을 거주하다가
- 입주시 처음 확정된 분양가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빨리빨리 좋아하니까,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내년부터 분양 추진-완공--> 이렇게 총 3년 계획이다. 

어디에 지을 건데? 우선은 서울 제외한 수도권 6곳으로 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시 등이다. 

누구 좋으라고?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건설사가 있어야 진행될텐데, 건설사 입맛에 맞을만한 반찬이 보이지 않는다. 우선 거의 모든 시세차익은 입주자에 돌아간다. 그리고 분양전환 때까지(약 13년) 투자금 등을 회수할 수 없고, 집값 하락하면 건설사가 우선 충당해야 한다. 

반면 입주자 입장에선 좋은 제도다. 13년간 저렴이 가격에 살다가 분양 받으려고 할 때 집값이 크게 올랐다면 로또, 떨어졌다면 분양 안 받아도 된다. 그렇지만, 13년 뒤 어찌될 지 모르는 상황에 배팅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그리고 짓겠다는 지역 자체가 13년을 기다릴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이다. 어찌됐든 하겠다고 나서는 공급자가 없다면 사업은 돌아갈 수 없다. 

가만히 안 있으려는 이유

부동산 특위를 갑자기 만든 것도, 누가 봐도 5년 이상은 걸릴 것 같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단 3년 만에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한 것도, 정치표를 얻으려는 섣부른 움직임이란 목소리가 높다.

💡 부린이 길잡이
부린이 투자 입문 첫걸음
사실, 두부가 공부하고 싶어 담아온 내용이다. 부동산 투자 입문 시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1. 먼저 실거주 해결하기
지금 당장 살 곳, 혹은 지금 당장 살 수는 없으니 세 끼고 사 둔 다음에 입주때까지 돈을 모으는 방법, 아니면 재개발 재건축 물건을 확보하고 재건축 될때까지 기다리고 입주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떤 것이 나에게 가장 유리할 지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이리저리 따져봐야 한다. 

2. 부동산 입지 공부하기
우물 안 개구리가 편할 수도 있지만, 가끔 튕겨 나와 경험하게 되는 바깥 세상에 놀랄 수도 있다. 그만큼 오~래 살아서 친근한 동네만을 고집하는 것보다, 가격이 오르는 곳을 찾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익숙한 곳'이 아닌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 그러니 호갱노노 등을 켜놓고 가격 상승 지역에 어떤 호재가 있고 생활 편의성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고 임장을 해야 한다.

3. 부동산 흐름 공부하기(w. 두부)
저기 올랐대, 지금 투자하면 로또래... 이런 말만 듣고 투자했다간 꼭대기에서 산 걸수도 있고 가격폭락을 경험할 수도 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격이 되는데, 그렇지 않으려면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을 최대한 많이 습득하고 있어야 하며 단기 투자가 아닌 충분히 거품 빠진 곳에 자금을 넣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4. 실행할 수밖에 없는 환경 입수
알긴 알겠는데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라고 한다면 첫 발 떼는게 어렵지 그 다음부턴 쉬울 것이다.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1~3번을 계속 공부해 나간다면 나만의 투자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린이에게 투자란 너무 먼 얘기 같다면 스터디 그룹 등에서 함께 배울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이론+실전이 모두 이뤄져야 한다는 것. 


📚 부동산 용어풀이

일시적 2주택 : 집을 한 채 갖고 있는데(혹은 조합원 입주권, 주택분양권, 오피스텔) 다양한 이유(이사나 학업, 취업, 직장이전 등)로 집 하나를 추가로 산 경우. 일시적이라 함은, 추가로 산 후 일시적 2주택 기간 이내에 종전 집 등을 처분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시적 2주택 기간은 신규 주택을 취급한 날로부터 3년이며, 만약 2 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에 있다면 1년이다. 타당한 이유로 일시적 기간 내 2주택이니 세금 혜택이 있다. 원래 조정대상지역에서 2개 이상 주택을 사면 세율이 8%인데, 일시적~ 이 경우엔 표준세율(1~3%)만 적용된다. 

물론, 해당 기간 내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8%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 간추린 늬우스

🍏  그동안 공시가 산정은 국토부 고유의 권환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워낙 말이 많으니 지자체를 참여시키겠단 의민데, 서울시가 조사 과정에만 참여하더라도 공시가 산정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 수도권에 집 사려면 돈을 얼마 모아야 할까? 월급 한 푼 안 쓰고 10년이란 결과가 나왔다. 

🍏🍏🍏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겠다. 철근, 시멘트, 목재까지 건축공사의 핵심자재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것. 대형건설사들은 미리 확보해 놓은 물량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중소 건설사들은 이미 공사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 두부야 청약 일정 좀 알려죠!

[출처: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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