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지역에서 초·중학생들이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등하교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과서 대신 태블릿 단말기를 지참하도록 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야마현 북동부에 위치한 아사히마치 지역은 초·중학생들이 등하교시 무거운 책가방으로 인해 부담감이 있다는 의견을 수용해 지난 19일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사미사토 초등학교학생들은 지난 19일부터 종이 교과서 대신 태블릿 단말기 만 책가방에 넣어 등교하기 시작했어요. 태블릿 단말기는 디지털판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호자에게 연락이나 설문조사 실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사히마치 교육위원회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시 가방의 무게를 조사한 결과,
각각 평균으로 ▲중학생 약 10㎏ ▲초등학생 약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은 스쿨백 자체의 무게도 있지만 학교 내에 사물함이 없는 경우가 많고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는 문화가 없어 가방을 활용하다보니 무게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중국과 아일랜드 디지털 학습 플랫폼, 유네스코 ICT 상, 수상
갈수록 뜨거워지는 교육열! 해외는 어떨까?
2022년 유네스코(UNESCO)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상(King Hamad Bin Isa Al-Khalifa Prize) 수상기관으로 중국 국립 교육기술센터의 '중국의 스마트 교육'과 아일랜드 고등교육 및 학습 향상을 위한 국가포럼이 운영하는 '국가 자원 허브'가 선정됐습니다.
유네스코는 매년 정보의 창의적 사용과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바레인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7일 수상자로 선정된 두 기관은 공공 디지털 학습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를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 모든 교사와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개발과 교육의 보편적 연결성을 촉진하는 공로로 각각 미화 2만5000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중국 국립 교육기술센터가 2020년 구축한 '중국의 스마트 교육'은 모든 학년과 과목을 다루는 기본 교육을 위한 4만4000개의 교육자료를 포함, 폭넓은 교육과정 학습자료를 호스팅하는 포괄적인 플랫폼으로 또한 1만9000개의 직업교육 콘텐츠와 고등교육을 위한 2만7000개의 무크, 정신 건강 및 웰빙, 스포츠, 예술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한 학습자의 포괄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풍부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어요.
'중국의 스마트 교육' 플랫폼에는 1315만 명의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대규모 원격 학습에 활용되어 교육적으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1000만 명 이상의 교사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외딴 지역 및 시골 지역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포함하여 중국 교육의 질과 형평성에 기여했어요.
아일랜드 공화국의 '국가 자원 허브'는 2019년 설립 이후 고등교육에서 교육 콘텐츠 활용 및 실습을 하는 데 있어서 관문 역할을 하는 협력적이고 포괄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780개 이상의 고품질 교육콘텐츠가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173개국에서 65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가 활용했다고합니다.
이 플랫폼은 5000명 이상의 고등교육기관 직원과 아일랜드의 628명의 훈련된 조력자 네트워크가 완료한 전문성 개발을 위한 공개 과정을 제공, 엄격한 질 관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성 평등을 포용하는 콘텐츠를 장려하고 있다고해요. 많은 나라가 교육에 관련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다 질 좋은 콘텐츠들이 많아져 학생들이 더 수준높은 교육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