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을 알차게 만들어줄 인사이트 눈 소식이 잦아서 그런 걸까요. 매해 맞이하는 겨울이지만 이번 겨울은 특히 더 길고 더딥니다.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눈사람 마냥 두둑이 감싸 입고 집을 나서길 당부드려요. 이번 호에는 님의 겨울이 보다 포근하게 기억되길 바라며 온도감 높은 문화예술 소식을 엄선했습니다. 찬바람 부는 한 주의 시작을 ANTIEGG와 함께 든든히 채워보세요.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Curation
Inspiration
아는 사람만 들리는 음악 속 숨겨진 비밀코드 나른하고 평화로운 낭만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올의 ‘여성성’이란 지난주 문화예술계의 동향을 만나보세요
워크룸의 임프린트 ‘작업실유령’에서 출간한 작가 세스 프라이스의 자전소설 『세스 프라이스 개새끼』를 소개합니다.
볼드한 폰트로 무장한 이 두꺼운 책은 3개의 ‘건축가를 위한 풍경’에 관한 강의 5가지를 담은 서적입니다.
《직면하는 이동성: 횡단/침투/정지하기》는 동시대 예술 안에서 이동성의 다양한 양태를 통해 우리가 세계를 마주하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Every View, Every Word! ANTIEGG와 함께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의 존중,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는 친절한 언어를 경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