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19호] 뉴스레터
[921기후위기비상행동] 오늘, 우리는 기후위기에 맞선 담대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기후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5,000명의 시민들이 문제를 실감하며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피켓을 들기 위해 서울 대학로에 모였습니다. 365개의 단위(단체와 개인)가 참가하여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를 외쳤습니다. [1회용기_Out] 1회용컵 보증금제 컵줍깅⋅기자회견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음료를 사며 일회용 컵에 담아가면 50∼100원을 물리고, 컵을 반납하면 이를 다시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제도는 매장 밖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은 늘리는 데 최소한으로 필요 부분입니다.
[그레타 툰베리]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 연설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스웨덴 고등학생이자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 매주 금요일 스톡홀름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 1인 시위를 시작해 세계 청소년들의 기후 행동을 촉발시켰습니다. 2018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이며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잘 가꾼 도시공원이 사유지?…'일몰제' 갈등
도심 속 공원이나 산책로에 최근 '출입금지' 팻말을 붙여놓은 곳들이 있습니다. 사유지이지만 공원으로 이용을 해왔던 땅들입니다. 아홉 달 뒤에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는데, 이 땅을 지자체가 사들이지 않으면 공원으로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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