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번째 KAIA 뉴스레터]
2026.11.06 | KAIA 뉴스레터 293
창업기획자 10주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대표님들의 이야기부터 협회 현장과 참여할 프로그램까지, 이번 주 소식을 만나보세요.
10TH ANNIVERSARY INTERVIEW
창업기획자 10주년, AC를 만나다
기술의 시간에 금융을 맞추다
한국과학기술지주(KST) 김상욱 그룹장



“투자 규모만큼이나 투자 이후의 깊이가 업계의 신뢰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연구실에서 탄생한 기술이 시장에 닿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기술 검증부터 창업팀 구성, 제품 개발과 인허가, 후속 투자까지. 딥테크 기업의 성장에는 자금뿐 아니라 긴 시간을 함께할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창업기획자 제도 10주년을 맞아 한국과학기술지주(KST) 김상욱 그룹장을 만났습니다. 공공 연구성과를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투자·보육 방식과 창업기획자가 함께 만들어갈 다음 10년을 들어봅니다.

Q1. 창업기획자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보육하고, 투자하는 민간의 역할이 제도 안으로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초기 창업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졌고,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팁스와 스케일업 팁스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도 마련됐습니다.


KST 역시 출연연의 기술을 이전하는 데서 나아가, 연구자의 창업 준비부터 기술 검증, 사업 설계, 초기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지원해 왔습니다. 기술이전만으로 채우기 어려웠던 사업화 과정의 공백을 함께 메우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지역 연구기관과 창업 생태계의 격차를 줄이고, 개발과 회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딥테크 기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조가 더 필요합니다.


Q2. 공공기술·딥테크 액셀러레이팅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검증된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연구소에서 오랜 연구를 거친 기술이라도 제품 개발과 인증, 시장 검증에는 별도의 시간과 자본이 필요합니다. 기술의 시간에 금융을 맞추는 시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초기 딥테크 팀을 판단할 때는 세 가지를 봅니다. 먼저 기술이 기존 방식보다 확실히 나은 해법을 제공하는지, 다음으로 연구 역량과 사업·경영 역량을 함께 갖춘 팀인지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핵심 기술의 특허와 지식재산권이 확보되어 있고, 기술이전이나 실시 조건이 명확한지 살펴봅니다.


연구자의 기술을 이해하는 것만큼, 그 기술이 누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함께 찾는 것이 창업기획자의 역할입니다.


Q3. 투자 이후, 기업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나요?

기업이 성장 단계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KST는 단계별 체크리스트 24종과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의료기기나 신약 분야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인허가가 중요합니다.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필요한 절차를 검토하고, 문서화와 임상 등 전문 영역을 지원합니다. 기술 중심의 창업팀에 경영·사업개발 인력이 필요하다면 해당 분야를 이해하는 전문가도 연결합니다.


후속 투자 역시 성장 단계별 목표에 맞춰 준비합니다. 투자자 연결과 IR 준비, 잠재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 발굴까지, 투자한 기업이 실제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 액셀러레이터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4. 그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트센싱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비트센싱을 처음 만났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레이더를 실제로 만들어 본 팀’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창업팀의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전 직장과의 기술 유출·특허 분쟁 가능성도 살폈습니다. 레퍼런스 확인 과정에서 팀의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당시 핵심 기술인 4D 이미징 레이더는 개발 위험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만 별도로 개발하던 교통 레이더가 현장 성능시험에서 요구 성능을 충족했다는 점은 사업을 이어갈 근거가 됐습니다. 사람과 기술의 가능성을 보되, 기업을 지탱할 현실적인 제품도 함께 본 것입니다.


KST는 출연연 기술 매칭과 투자에 이어, 회수 이후에도 스케일업 팁스 연계를 위한 재투자로 동행을 이어갔습니다. 기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창업기획자가 어떤 역할을 더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한 사례입니다.


Q5.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업계와 정책 담당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요?

업계 동료들에게는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의 시간을 함께 책임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초기 투자는 출발점입니다. 기술 기업이 성장하는 동안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사람과 시장을 연결하는 것이 창업기획자의 진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적으로는 딥테크의 긴 호흡을 뒷받침할 재원이 필요합니다.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창업기획자가 참여할 수 있는 전용 투자 트랙과 장기 재원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지역 연구기관에서 나온 기술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투자 구조도 중요합니다.


지난 10년이 민간의 힘을 불러들이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그 힘이 기술과 사람, 지역을 잇는 방향으로 자라도록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COMING SOON] 창업기획자 10주년 행사 12월 3일!
창업기획자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3일 서울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KAIA NEWS
🧑‍💼 「2026 부산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성료
동남권 창업생태계를 이끌 '로컬 창업기획자' 탄생!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공동 주최한 「2026 부산 창업기획자(AC)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1월 4일 필기시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해 첫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창업기획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과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투자·보육 역량을 강화하고, 동남권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동남권 소재 교육생에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교육비 지원이 더해져 지역 실무자들의 교육 참여 부담을 낮췄습니다.

10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초기투자와 모태펀드 ▲투자조합 결성·운영 ▲재무분석과 기업가치평가 ▲창업기획자 정기검사 제도 등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진 교육생들은, 11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대면 교육에서 '지역에서 투자한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있게 고민했습니다.
특히 동남권 투자 환경과 지역 창업생태계를 반영해 기획된 ▲시리즈벤처스 정용 이사의 '지역에서 투자하고 키우고 회수하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의 '동남권 투자 전략' ▲큐네스티 이종익 이사장의 '로컬 창업생태계와 초기투자' 특강은 지역 투자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권 AC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교육생들은 "우리 지역의 투자·회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동남권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실무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등의 생생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교육 일정 중 마련된 조별 석식과 졸업파티 등 네트워킹 자리에서는 동남권 투자·보육 현장의 실무자들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협회는 2년째 이어온 부산 과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거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소비·정책·투자로 미리 살펴본 ‘OPEN UP TREND 2027’
2027년, 스타트업은 어디로 움직여야 할까요?

지난 11월 4일, 디캠프 마포에서 KAIA와 벤처스퀘어가 함께 마련한 ‘OPEN UP TREND 2027’이 열렸습니다. 17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며 관심을 모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 분야의 연사와 함께 내년 시장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다음 기회를 살펴봤습니다.

정책에서 찾는 성장의 방향
첫 강연을 맡은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국가로의 대전환과 K-실리콘밸리’를 주제로 창업·성장·재도전이 이어지는 생태계의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민간과 정부의 협력부터 지역 창업거점 육성까지,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비자의 변화에서 발견하는 기회
이어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7’의 주요 키워드를 소개했습니다. 삶의 선택에서 투자 대비 효용을 따지는 ‘라이프 ROI’, AI 시대에 인간만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휴먼엣지’, 시도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해봄경제’까지. 달라지는 소비자의 선택을 우리 사업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만드는 실행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은 진단·역량·집중·협력·핵심가치로 구성된 ‘키스톤 5C’를 중심으로 성장의 조건을 풀어냈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한정된 자원을 집중하며, 함께 성장할 파트너를 연결하는 실행의 중요성을 살펴봤습니다.

세 가지 시선이 만난 패널토론
마지막으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의 진행 아래 세 연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고객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지, 정책과 투자는 어디로 향하는지, 창업가는 지금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각 강연의 내용을 스타트업의 현실적인 고민으로 이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올 변화를 읽고, 우리 사업의 다음 선택을 고민했던 자리.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KAIA PROGRAM
최신 주요 행사
2026 제3회 초기투자 정책 세미나

하이퍼로컬 시대, 초기 창업 투자의 새로운 자본 운용 방식

현금흐름 기반 금융부터 프로젝트 투자·매출 연계 투자(RBF)까지, 지역에 맞는 자금 공급 방식을 살펴보며, 현장 전문가들과 지역 맞춤형 투자·회수 전략과 지역 AC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합니다.
아울러 지자체 출자 등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합니다.


  • 일시 | 2026년 11월 10일(화) 14:00~16:30

  • 장소 |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1층 이노베이션 홀 (서울 강서구 마곡)

  • 대상 | 지역 투자에 관심 있는 AC·VC·CVC 투자 담당자, 지자체·정책기관·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로컬 스타트업·브랜드 대표 (선착순 50명)

  • 비용 | 무료

  • 마감 | 2026년 11월 9일(월)

제4회 관심사 — AC 관리역 실무 세미나 & 네트워킹

한국벤처투자·회계법인 마일스톤과 함께 알아보는 출자조합 운용·사후관리 및 개인투자조합 소득공제 실무
한국벤처투자 조재윤 심사역과 회계법인 마일스톤 이철민 회계사가 출자조합 운용·사후관리와 개인투자조합 소득공제 실무를 안내하며, 실무 궁금증을 해소하는 Q&A와 관리역 간 저녁 네트워킹도 진행합니다.

  • 일시 | 2026. 11. 13.(금) 15:00~17:00 ※ 17:00부터 저녁 네트워킹
  • 장소 |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1층 IR룸(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 대상 | 액셀러레이터·초기투자사 관리역 선착순 30명
  • 비용 | 전원 무료
  • 마감 | 정원 충족 시 조기 마감          ※ 사전질문은 11. 5.(목)까지 신청서에 작성한 내용에 한해 강연자에게 익명 전달
  • 문의 |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미래전략기획실 박소이 전임
             031-8023-9415 또는 soyi@k-aia.or.kr

2026 제12기 액셀러레이터 주니어 과정 OPEN!

액셀러레이터 입문자를 위한 초기투자·창업보육 실무 교육
셀러레이터 교육원에서는 예비 액셀러레이터 및 액셀러레이터 실무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2026 제12기 액셀러레이터 주니어 과정」을 진행합니다.
창업기획자의 역할부터 초기투자와 창업보육에 필요한 기초 실무까지! 액셀러레이터 실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생 조별활동과 저녁 네트워킹을 통해 교육생 간 교류의 기회도 마련하였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주요 교육 프로그램
- 창업기획자 제도 및 액셀러레이터 주요 업무 이해
-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검증 기초
- 스타트업 투자계약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

🤝 교육생 조별활동 및 네트워킹 진행

🎁 교육 수료 혜택
-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비 약 30% 할인
- 1Day K-AIAcademy 1회 무료 수강권 제공 (비회원사 대상)
- 교육 강의안 및 창업·투자 기본 용어 자료 제공
- 협회 명의 수료증(PDF) 발급

  • 일시 | 2026년 12월 14일(월) ~ 15일(화), 2일간
  • 장소 |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B1 커뮤니티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4)
  • 대상 | 예비 액셀러레이터 및 교육 희망자
  • 비용 | 회원사 1인당 30만원 / 비회원사 1인당 45만원
  • 마감 | 2026년 12월 1일(화)
  • 문의 | 042-716-2344 (내선 1번) / kaiaedu@k-aia.or.kr

📍출자사업 공지
📍액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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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정책자금 신청 시 동일 IP 검증·심사기준을 정책금융기관 간 통일한다. 올해 1~10월 불법 브로커 개입 의심 신청 760건, 3226억원을 차단했다. 법률 개정과 신고포상금·자진신고자 면책 확대를 추진하고, 11월 11일~12월 8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가치 1에서 10, 100으로 폭발성장中, 대한민국 스타트업 임계치에 부딪혀 성장 중단과 급락세 직면. 박희덕 "이제 누가 권한 갖고 무엇 책임질 것인가로 축의 변화"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이 국경을 넘어 자본·시장·인재를 확보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플립 과세이연, 주주 동의·투자계약 구조 개선, 국외 창업기업의 TIPS 지원 기준 명확화 등을 제안하며 국내 생태계와 연결되는 성장 기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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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200조원·모태펀드 출자 1조3000억원…벤처·지역경제활성화 '마중물'
투자 손실 책임과 민간자금 유인 효과, 정책금융 중복 여부가 국회 예산안 심사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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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 규모 강원 스타트업 펀드 결성
135억 원 규모의 강원도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에너지와 헬스케어 분야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8년이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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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FAO Partners와 업무협약을 맺고 천안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양측은 투자 기회 발굴·연계,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 육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추진하며 현지 파트너 발굴과 투자 유치, 해외 사업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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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8F 창업존 P816 TEL.031-8023-9416
액셀러레이터 교육원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9,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8층 806호 TEL.042-716-2344
동남권본부 |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116 한신밴빌딩 5층 504호 TEL.051-710-9416
서울본부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4,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