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마클 레터

안녕하세요. 작은마케팅클리닉 운영하는 이상훈입니다.  
57회째 작마클 레터입니다.

지난 주에 
'랜딩페이지 서비스'를 시운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공교롭게도 오늘은 그 내용이군요.

랜딩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가 사실은 
이 글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창업을 하면,
온라인으로 장사를 해야 하니,
쿠팡, 스마트 스토어 등의 오픈몰에 입점을 하거나,
자체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생소한 사이트다 보니 공부할 것도 많아서,
대부분 여기서 진이 빠지거나,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립니다.

마케팅 엔진을 돌린다고 생각하면,
랜딩 페이지만 한 장 있으면 되는데,
그걸 만들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시중에 없으면 만들어 써야한다는게 신조라서
간단하게 랜딩페이지만 
호스팅하는 서비스로 만든 것이 
'클론 랜딩페이지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 호스팅은 있지만,
랜딩페이지 호스팅이란 개념이 없다보니,
아직은 많이 생소하지만,
랜딩페이지 호스팅을 사용하면
초기 창업 속도가 많이 빨라집니다.

설계 후, 1주일이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는 창업 단계와 방법을 알면,
전혀 다른 차원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글은 창업 실행의 첫단추입니다.
창업시, 필요한 건, 
홈페이지가 아니라 
랜딩페이지다.
1.
사업을 시작하면서
홈페이지부터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함이 있어야 하듯
홈페이지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었던 게 
홈페이지 구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홈페이지가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곳이 되고 
그러다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홈페이지가 버려지는 이유는
장사를 시작했는데,
가게는 안 만들고,
살림집만 열심히 만들어 놓은 셈이라 그렇습니다.

홈페이지는
문자 그대로 ‘집(Home)’입니다.
가족이 모여 사는 살림집은
주소를 아는 지인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러니,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으면,
지인들만 몇 명 왔다 가고 끝이 납니다.


2.
장사를 시작했으면
고객이 들르기 쉬운 곳에 매장부터 열어야 합니다.
매장이란
지나가던 고객이 간판을 보고
들르는 곳입니다.

온라인에서
매장에 해당하는 것은
'랜딩 페이지'입니다.

모집 공지나 소개 글은
가게로 유인하기 위한
길거리의 간판이나 쇼윈도우에 해당합니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어슬렁거리다가
광고나 게시 글에 혹해서
매장인 랜딩페이지로 들어옵니다.


3.
랜딩 페이지는 복잡하면 안되고
단순해야 합니다.
손님맞이와 접객을 할 수 있는 정보가
보기 좋게 배열되어 있고,
언제든 원클릭으로 주문할 수 있게 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웹페이지 숫자로는
한두 장이면 족합니다.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기능만 있으면 되니까요.

요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세 페이지’가 바로 이 랜딩 페이지에 해당합니다.

여기에는 회사 소개, 연혁, 기업의 미션, 비전, 조직도 
이런 것들은 필요 없습니다.


4.
그럼, 홈페이지는 언제부터
필요할까요?

홈페이지가 필요한 시기는
단골 고객들이 좀 생기고 난 후부터입니다.

홈페이지는 단골 고객들이 사는 공간,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단골들을 모으고 교류해야 할 장소인 단골 풀은
편의상 아래 세 가지 종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월세 : 외부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 밴드, 페이스북그룹, 단톡방 등)
2) 전세 : 홈페이지
3) 자가 : 모바일 앱

요즘은 모바일이 대세인 만큼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앱이 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앱을 만든다고 결정하면
사업 시작도 하기 전에 돈 다 쓰고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월세인 카페, 밴드부터 시작해서
단골을 좀 더 모은 후
홈페이지를 만드는 게 좋습니다.


5.
홈페이지 형태도
게시판, 마이페이지, 콘텐츠 페이지, 구매 페이지 등
단골들이 자주 와서 생활할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홈페이지는
인터넷 초창기때
각자 자기 집 짓기 놀이를 하던 그 때의 유물입니다.

그 때는
홈페이지가 명함, 카탈로그, 브로셔 대용으로 쓰였습니다.
일종의 구경하는 모델하우스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 소개나 상품 소개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일어나는 디지로그(Digilog)의 시대입니다.
당연히 홈페이지에 대한 개념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단골을 확보하는 팬덤 마케팅을 하는 경우에는
실제 생활하는 장소로서
홈페이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
정리하면, 사업에 필요한 
웹 사이트 종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랜딩 페이지
2) 홈 페이지

랜딩 페이지는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위치가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주문 신청만 할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구글폼이든,
스마트 스토어든,
자체 웹페이지이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랜딩페이지에 들어오는 고객은 
주소를 보고 찾아오는 게 아니라
모집 공지를 보고 들어오는 것이니까요

홈페이지는 그 이후 단골이 생기고, 
돈 좀 벌고 나서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7.
창업을 한 후 
제일 먼저 만들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처음 경험할 물건을 파는 게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랜딩 페이지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업에 대한 설계도 없이 
일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일의 순서가 헷갈려 
쓸 데 없는 일에 시간과 돈을 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처음부터 홈페이지 만든다고 진땀 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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