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누비며 잊혀 가거나 오해받아 온 희귀 채소들의 발자취를 추적한다.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부터 하와이의 타로 농경지, 시베리아와 아프리카의 거친 대지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식물이 어떻게 인류의 문명을 지탱해왔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해왔는지 보여준다.
단일 품종 중심의 현대 농업 시스템이 야기한 생물다양성 위기를 경고하는 동시에,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농부와 과학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맛과 향을 넘어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품은 채소들의 재발견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연을 향한 경외감과 깊은 위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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