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태양광의 파장분포
"자연태양광의 파장분포" 
자연태양광은 포톤 (photon)으로 구성되는 빛입니다. 지구 대기 중에 도달하는 태양광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100~400nm), 가시광선(380-780nm), 적외선(700nm-1mm)으로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유전물질인 DNA은 특정자외선에서 흡수영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fig1). 그러나 자외선 중에서 UVC (100-280nm) 영역은 대기 중의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표면에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자연태양광은 아침, 오후, 저녁에 따라서 다른 파장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fig2). 특히, 아침과 오후 때에는 저녁때 대비하여 청색광을 포함하여 다른 파장분포를 나타내어 생체리듬를 각성에 유리하도록 다르게 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 LED와 형광등의 파장분포 (스펙트럼)을 보게되면 태양광의 파장분포와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ig3). 

이렇듯, 인류는 태초부터 자연태양광에 영향을 받아서 진화해 왔으며, 그러므로 실내 생활을 많이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오후, 저녁에 따르는 태양광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을 위하여 건강학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정상욱 Ph.D.
Biologist 
Our Healthcare Committee 
* 다음주 주제: 빛이 어류성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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