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구조 #안전불감증 #사고예방 오늘 뉴스 미리보기👀
안전 지킴이 드론, 케레스3 Lite "도를 넘는 안전 불감증" 최근 사람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부분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사고들입니다. 이전부터 자주 발생해오던 방파제 낚시 역시 안전불감증 사례에 해당합니다. 방파제는 볼락,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곳이라 많은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낚시장소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경우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는 것이 불가능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 방파제 사고는 매년 100여명이 추락사고를 겪을 만큼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이기에 정부에서는 관련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노력하고 있지만 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테트라포드 사고 현장 (출처: 연합뉴스) 사람들의 안전 지킴이, 케레스3 Lite 케레스3 Lite는 확성기 방송이 가능해 안전 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방파제 주변에 수시로 케레스3 Lite를 비행하며 스피커로 주변의 낚시인과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 금지에 대한 안내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조 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 요구조자가 긴급 상황에 처해있을 경우, 하부의 운반장치를 통해 가벼운 구호품 운반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바다에 요구조자가 빠져 있는 경우, 드론으로 먼저 레스큐튜브를 전달함으로써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바다 뿐만 아니라 산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을철은 굉장히 건조한 계절로, 조그마한 불찰에도 쉽게 산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산불 역시 등산객의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불법 취사를 한다거나 함부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작은 행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등산객의 주의를 요하는 안내방송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산림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구조 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 요구조자가 긴급 상황에 처해있을 경우 구호품 운반을 통해 구조 대원이 도착하기 전 미리 응급처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waypoint를 지정할 수 있어 특정 지역에 대한 정기 순찰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소방관 또는 경찰관이 출동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측, 대응하여 상황 정보 수집에 걸리는 전체 재난 대응 시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케레스3 Lite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상세보기를 참고하세요. 사람을 대신하여, 수중 구조 활동 매년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관련 사고, 실족사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선택을 목적으로 강이나 호수에 빠지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익사 사고를 처리하는데는 대부분 다이버가 활용되지만, 다이버가 진행하는 수중 수색은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따릅니다. 먼저 다이버는 최대 수색 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다이버의 1일 최대 잠수 가능 시간은 3시간 반 정도로, 잠수 심도가 클수록 짧아집니다. 하지만 심도가 커질수록 긴급 부상(떠오름)이 어려워지고, 질소 멀미나 감압증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유속이 심한 구간에서는 다이버의 인명피해 위험도가 커지기 때문에 잠수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이버의 안전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부유물이 많은 환경에서는 낮은 가시성으로 인해 수색이 쉽지 않습니다. 인력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소요되는 비용 또한 많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중 드론은 수색을 통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줄이며 효과적인 수색 작업을 제공합니다. 김포대교 실종자 수색 ![]() ![]() 지난 2월 헬셀은 고양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아 김포대교 남단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실종자 장준호씨(21, 남성)를 찾기 위해 CHASING M2/CHASING M2 Pro와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28일 발생한 사건으로, 실종자 장씨는 김포대교 인근, 자전거 길 포장이 끊기는 지점에서 실종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이었고, 갑자기 뛰어간 뒤 사라졌습니다. 실종된 그를 찾기는 쉽지 않았고, 실종 2주일 후 장씨의 점퍼가 한강 강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옷이 발견된 위치를 기점으로 실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펼쳤습니다. 실종 2주일 된 발달장애인 점퍼 한강 강변서 발견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옷이 발견된 위치는 대략 한강의 중간 쯤 이었습니다. 그 위치를 토대로 반경 200-300m를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수색견을 투입하자 옷이 발견된 위치가 아닌 교각과 낙차구간 사이에서 짖기 시작했는데, 그 지역은 교각 통과 후 유속이 급격히 빨라지는 부분이라 사람이 직접 들어가기는 굉장히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이렇게 유속이 심한 구간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쉽사리 수색 작업을 펼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당시는 2월, 강추위의 한파로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CHASING M2와 CHASING M2 Pro가 대신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CHASING M2를 투입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해바다에서 흘러들어오는 물 때문에 유속이 강해지자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CHASING M2도 수색에 탁월한 기체이지만, 상위 버전 제품인 M2 PRO가 모터 출력이 더 높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상위 기체를 사용했습니다. CHASING M2 PRO로 교체 후 저항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CHASING M2 PRO는 예상 실종 위치로부터 전방 200m까지 2-3회 수중보 인근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아쉽게도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오직 기체로만 수색을 진행해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출시된 USBL이나 소나센서같은 제품이 있었다면 수색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USBL 지상에서 비행하는 드론은 GPS값을 기록할 수 있지만, 수중에서는 GPS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물 속에서 찾고자 하는 것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좌표가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감에 의존하여 재수색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이 때 USBL을 활용하면 수중드론의 이동 경로와 좌표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USBL에 달려있는 추 모양의 수신기가 최초의 GPS값을 기록해주며, 이를 바탕으로 이후 경로를 기록하여 수중의 지도를 생성합니다. 소나센서 소나센서는 수중속의 물체를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탁도가 높은 환경이나 아주 깊은 수중의 경우 앞에 무엇이 있는지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데, 소나센서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상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작동 원리는 초음파 송출을 통해 초음파가 물체에 반사되면서 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소나센서 작동 원리 소나센서로 촬영한 수영하는 사람 수색의 최종 결과는 아쉬웠지만, 인간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을 기계가 대신 진입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사람보다 넓은 영역을 빠른 시간 안에 수색함으로써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수중드론 산업이 계속 발전한다면, 수중드론이 수색 구조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베이루트 폭발 사고: 복구를 위한 드론 맵핑 베이루트 폭발사고 현장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의 저장고에 있는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점화되어 충격파와 함께 폭발하여 반경 5km(3마일) 내의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도시를 황폐화시켰습니다. 220명이 목숨을 잃었고 5,000명 이상이 부상 당했으며 약 300,000명의 도시 주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이미 난민 위기와 경제적 압박, 코로나19에 직면한 시기에 이 폭발의 레바논은 물론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기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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