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는 이례적으로 길었다지요. 2025. 10. 10.(금)에 휴가를 사용하신 분들은 최장 10일까지 쉬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수에 즈음하여 이렇게 긴 쉼을 가지는 것은,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으니 한 숨 돌리고 그간의 결실을 거두어 들이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단법인 선의 9-10월도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던 일들이 성과를 내는 시간이었습니다. 8강에 달하는 제11회 지구법강좌의 여정을 마쳤고, 올해 MOU를 체결한 옥스팜 코리아와 협업하여 ESG 컨퍼런스와 슈퍼스토어라는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사단법인 선이 수행해 온 난민불인정결정취소소송이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로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에 거둘 것이 있는 것은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선이 올해 활동의 결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사단법인 선의 회원 및 후원자 분들께서 1년 동안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늘 믿고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단법인 선 9-10월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25년도 제11회 하반기 지구법강좌 "기후위기와 법의 과제" 성료
2025년 제11회 하반기 지구법강좌 <기후위기와 법의 과제>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안병옥 환경교육센터 이사장님의 <생태학적 관점과 기후위기> 강의로 하반기 지구법강좌의 시작을 열어주셨고, 뒤이어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님의 <기후 금융의 현황과 과제>,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님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법의 과제>, 김도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의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전환을 위한 법의 재구성>의 강의로 밀도 있게 채워졌습니다.
2025년도 11회 지구법강좌는 특별히 상·하반기 총 8회의 강의로 꽉 채워 진행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매년 기후위기가 심각해져 가고,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도 확산되는 것을 느낍니다. 사단법인 선과 재단법인 지구와사람이 함께 전해드리는 지구법강좌가 우리 시대가 직면한 위기를 넘을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6년에는 또 새로운 방식의 지구법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5. 9. 22.(월) 9월 북런치
9. 22.(월) 진행된 9월 북런치에서는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요즘 가장 화제성 있는 소설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성해나 작가를 지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혼모노"는 성해나 작가의 단편소설집으로, 소설 한 편 한 편이 모두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각자 어떤 소설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표제작인 <혼모노>가 단연 1등을 차지했습니다(정혜민 상임변호사는 홀로 묵묵히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를 밀었습니다😌).

북런치가 뭐지?! 궁금하셨던 분들, 다음 달에 함께해요!😁
25. 9. 26.(금) 옥스팜 ESG 컨퍼런스

9월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2025 옥스팜 ESG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패션 기업과의 ESG 파트너십 사례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옥스팜 영국의 트루시 모르셋-카힐 매니저는 막스앤스펜서, 버버리, 바버 등과의 순환경제형 협력 사례를 소개하였고, 옥스팜 호주의 니나 크라울리 총괄은 ‘What She Makes’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 중심 인권경영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원의 오지헌 변호사와 사단법인 선의 김보미 변호사는 패션산업에 대한 글로벌 규제의 흐름과 내용에 대하여 발표하여 ESG 기준 이해와 실천을 위한 실용적 인사이트 제공하였습니다.


단순한 기업 책임을 넘어 근로자 중심의 ESG 실천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25. 9. 27.(토) 기후정의행진
🌍9월 27일 "기후정의행진"이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사단법인 선의 두 상임 변호사도 서울 동십자각에서 열린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기후정의행진의 주요 요구사항 (6대 요구안)

   1.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전환 계획 수립
   2. 탈핵·탈화석연료 정책과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3. 반도체·AI 산업 중심 성장주의 재검토 및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4. 모든 생명의 존엄과 기본권 보장 및 사회공공성 강화
   5. 농업·농민의 지속가능성 보장 및 먹거리 기본권 수립
   6. 전쟁과 학살 종식, 방위산업 육성과 무기 수출 중단

이번 행진은 단순한 환경운동을 넘어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를 연결지어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민 행동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선은 927 기후정의행진에서 조직위원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25. 9-10.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단체 지원사업 중간점검 진행
 지난 뉴스레터에서 사단법인 선이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단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사단법인 선 실무자들과 전현직 교육인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단체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중간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부터 대안학교에 이르기까지, 기관의 형태는 저마다 달라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갈 힘을 불어넣어 주려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사단법인 선은 이번 중간점검과 내년 2월에 있을 최종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생태계를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 고민해 나가고자 합니다.
(모니터링에 협조해주신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5. 10. 25.(토) 옥스팜 슈퍼스토어 참여
2025. 10. 25.(토) 용산역 더 가든에서 진행된 "옥스팜 슈퍼스토어" 행사에 법무법인(유) 원 & 사단법인 선 & 사단법인 올이 참여하였습니다!

"옥스팜 슈퍼스토어"는 기후위기 취약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금 기부 행사로, 기업 바자회 및 플리마켓 부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희 원&선&올 구성원들은 "동네서점 원"이라는 컨셉의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기업 바자회 부스의 물품 판매 스태프로 투입되기도 했는데요.

기업 플리마켓 부스인 "동네서점 원"에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내부 구성원들에게 기부받은 도서를 판매하였습니다.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인 아람북스에서도 흔쾌히 기부를 해주셔서 총 200여권의 책을 기부 받았고, 당일 100권의 책을 판매 하였습니다.

책을 기부해주시고, 당일 봉사자로 함께해주신 모든 구성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5. 11. 20.(목) 11월 북런치 안내
11월 북런치는 11. 20. (목) 12시 30분
전다현 기자의 케이팝 산업 르포르타주 "케이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런치'는 사단법인 선과 법무법인(유한) 원이 함께 하는 ‘독서와 함께하는 점심’으로, 점심시간 1시간 정도를 이용해 간단한 식사를 함께하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문학이나 공익 분야에 관한 다양한 책을 선정해 책이나 관련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책은 반드시 다 읽어오실 필요는 없고, 관심 있는 책이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가시기만 해도 됩니다.


이번 북런치 도서인 <케이팝, 이상한 나라의 아이돌>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팝의 이면에 자리한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분석한 르포르타주입니다.


탐사보도 전문 전다현 기자가 직접 아이돌, 연습생, 업계자, 변호사, 평론가, 팬덤, 국회의원 등 관련자 40여 명을 취재해 화려한 케이팝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지적과 비난에 머물지 않고, 케이팝을 지속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고민까지 담고 있는 책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18일 화요일까지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버튼 눌러 신청 가능)
🍁 25. 9. 8. 김보미 상임변호사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25. 9. 18. 김보미 상임변호사는 NDC에 젠더관점 반영하기 워크샵에 참여하였습니다.
🍁 25. 9. 18.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2025 공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 25. 9. 19. 김보미 상임변호사는 "바로 지금 여기"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 25. 9. 24.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판결을 받은 학대피해 자립준비청년을 조력하여 가족관계등록창설 및 신규 주민등록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 25. 9. 29. - 9. 30. 김보미 상임변호사는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제3의 낙원 DMZ: 한국의 실천민주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 25. 9. 30. 사단법인 선이 수행해 온 방글라데시 소수민족(줌머인) 난민불인정결정취소소송이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선고되었으며, 피고가 상고하지 않음에 따라 원고 승소로 확정되었습니다.
🍁 25. 10. 16.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법률지원단 간담회 및 위촉식에 참석하였습니다.
🍁 25. 10. 20.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집 기획팀 첫 회의에 참석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25. 10. 23.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난민인권네트워크에서 진행한 경기도 난민지원체계 구축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도 이민사회국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 25. 10. 30. 정혜민 상임변호사는 고려대 로스쿨 공익인권클리닉에서 <직업으로서의 공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사단법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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