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우린 잊은 적이 없다
노원인권공간 자람 이지희
노원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꾸준히 유가족 간담회, 촛불 문화제 등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연극 ‘기억 여행’ 공동체 관람 영화 ‘장기자랑’ 공동체 상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세월호 참사 과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힘을 모았다.
그런 우리에게 세월호 참사 10주기는 그 의미가 남달랐다. 그래서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보내자고 마음을 모았다.
유가족 간담회를 열어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노란 리본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4160인 시민 합창단 모임, 율동 챌린지 촬영, <520번의 금요일> 북 콘서트 참여, 영화 ‘세 가지 안부’ 공동체 상영, 노란 리본 공방 운영 등을 해 왔고, 이 모든 활동에 함께한 분들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