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창고 보름간
23년 5월 ◐
제54호
▧보름간의 곡물창고 입하 소식▧
수요일에 쓰는 사람
미친풀
어제 나에게 분명 이득일 것 같은 일을 갑자기 취소하고, 왜냐하면 그 일을 하기가 싫었기 때문에. 그걸 그냥 받아들였다면 그냥 괜찮지 않았을까. 그냥 해도 됐을 거 같은데. 나한테 좋을 일이었다.
그는 갑자기 모르는 사람 앞에서 웃는다. 상대방은 그게 자기 때문에 웃는 것인 줄 알고 기분이 나쁘다.


社名을 찾아서
유리관
무슨 개 같은 소리야 그게? 무슨 야유회를 간다는 거야? 봄 야유회라고? 토요일? 일요일? 교외? 금토 아니고 토일로?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일요일 점심 먹고 와?

박물지
거여: 더는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 
취문: 아, 그렇다면 단점도. 
거여: 더는 혼자 있을 수 없다. 
취문: 다시는. 
거여: 영원히. 
▧창고 깊숙한 곳에서 찾아낸 랜덤 게시물 1편▧
바리에테
희파
물약이 가진 마법적인 힘이 스푼하임의 체내에서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물약을 마신 스푼하임은 고양감에 휩싸이며 세계의 비밀 일부를 깨닫게 됩니다. 그 내용은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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