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는 놀고먹는다는 편견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면
집에서 걱정한다고?

작년, 워케이션 전문업체에서 디지털 노마드들을 초대한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어요. 그때 주최 측에서 초대한 디지털 노마드와 관계없는 업체 대표님이 한 분 계셨어요. 그분이 제 옆에 있는 35세 개발자 동료에게 묻더군요.


“회사 안 다니고 디지털 노마드 한다고 하면 집에서 부모님이 걱정 안 하세요?”


그 자리에 있던 동료들과 한참을 웃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일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디지털 노마드는 놀고먹는다는 편견이 반영된 질문이죠. 그 대표님은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 사람을 그 자리에서 처음 봤다고 해요. 그래서 진짜 궁금했던 겁니다. 하이노마드를 하면서 이런 다양한 편견들이 ‘디지털 노마드’ 라는 단어와 함께 한다는 걸 현장에서 더 자주 마주해요. 


디지털 노마드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 삶을 지속할 수 없어요. 단지 일과 여행을 병행할 뿐이지 놀고먹기만 하진 않아요. 때론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죠. 그래서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오해를 몇 가지 질문과 함께 풀어볼게요.

  • 디지털 노마드의 오해와 진실 (칼럼)
  • 하이노마드 멤버십 오픈 (신청하러 가기)
  • 영월 인사이트 캠프 오픈 예고  
디지털 노마드의 오해와 진실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다? 


프리랜서와 디지털 노마드는 모두 전통적인 직장 개념과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동성이 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하게 해 줍니다. 프리랜서는 특정 장소에 거주하거나 출근을 하기도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는 여행을 다니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온라인 기술에 의존하여 일하고 기술 의존도가 높은 편이에요. 


계속 여행하지 않는다면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핵심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삶’ 에 있어요. 꼭 여행을 다녀야 한다기보다는 거주와 이동의 자유를 가지고 있는 점이 중요해요. 한 도시에 머물면서도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어요. 


일과 생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노마드 라이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유연성과 자율성이 장점이에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죠. 하지만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져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대면 교류가 부족해 고립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어요. 또한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규율을 지켜야 하는 부담감도 있죠. 결국 일과 생활의 경계 모호성은 개인의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어요.


고립감과 끊임없는 동기부여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노마드들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필요한데요. 실제로 외국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킹하고 있어요. 


디지털 노마드는 개인주의적이다?


독립적으로 일하고 혼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얻는 오명 중의 하나죠.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는 다양한 지역을 경험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경우가 많아요. 또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지구나 환경을 고민해요.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에서 축적한 통찰과 지식을 공유하기도 하고요.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직종이 한정되어 있다?


개발자, 마케터나 번역, 컨설턴트, 크리에이터 비중이 높고, 온라인 기반의 직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변호사나 의사, 회계사 들도 원격 서비스로 진행하는 경우 디지털 노마드로 살 수 있어요. 과학자나 연구 전문가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하는 일을 하죠. 또한 글을 쓰는 작가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도 시간과 장소에 얽메이지 않죠. 원격근무를 가능케 하는 기술발전으로 점차 그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디지털 노마드, 누구나 되고 싶은 거 아냐?


모든 사람에게 추천되는 방식은 아니에요. 자신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립된 환경,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 등 여러가지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어요.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자율성과 독립성이 중요한 가치라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여러분이 디지털 노마드를 준비하고 있다면, 또는 지속하는 게 맞는지 의심이 된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 보세요. 

이 체크리스트의 항목 중에 10개  이상 해당된다면 디지털 노마드에 적합한 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어요. 그중 자유로움, 독립성, 유연성, 자기관리 능력 등이 디지털 노마드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죠.

‘디지털 노마드’ 단어 자체에 대한 낯섦, 일하는 방식에 대한 편견의 시선들이 있지만 우리는 노마드라는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삶에 적용해요. 그 시선들은 제 삶을 바꿔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하이노마드는 그런 편견들을 하나씩 바로 잡아 볼게요. 


독자 님이 디지털 노마드라면 분명 이 삶의 방식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어떤 이유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나요? 또는 어떤 가치가 중요해서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가요? 아래에 링크로 답변 주시면, 다음 주 뉴스레터에 가져와볼게요.

🎉하이노마드 멤버십 신청 오픈
(선착순 50명) 

드디어 어제 하이노마드 커넥트 멤버십 신청이 시작됐어요. 첫 번째 멤버십인 만큼 꽉꽉 채워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 3개월간 어떤 활동을 할지 소개해 드릴게요.


✨온보딩 밋업

멤버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 3개월간 함께 할 그룹을 발표하고 조별 네트워킹 진행.


✨노마드 인터뷰 2회

디지털 노마드를 초청,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

[6월 12일]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가 알려주는 1인 창업 노하우" (확정)

 조쉬  @joshproductletter, 솔로프리너 운영자


✨노마드 살롱 & 스페셜 2회

여러분의 커리어를 더 빛내줄 스킬을 함께 배우고 인사이트도 확장하는 살롱.

[7월 10일] "AI와 노코드로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 일잘러 장피엠 (확정)

 장피엠 @work.jangpm, 유튜브 채널 '일잘러 장피엠' 운영자


    ✨오프라인 네트워킹 파티 (*참가비 별도) 
    홍보, 팀원 구인, 네트워킹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매월 1회 타운홀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수요일 밤 10시, 찐한 네트워킹 데이!

    여기까지 읽은 당신, 벌써 두근거리시나요?
    6월부터 8월까지,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그렇다면 너, 내 동료가 되어라! 
    하이노마드 커넥트 멤버십으로 우리 함께 더 성장하는 노마드 라이프를 만들어가요!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신청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멤버십 기간: 2024년 6월 1일 ~ 8월 31일, 총 3개월
    ☘️모집인원: 50명 (선착순)
    ☘️신청기간: 5월 23일~ 5월 26일 (단, 4일간)

    하이노마드 영월 인사이트 캠프 


    📌 인사이트 캠프 신청 시작

     5월 30일 목요일 


    💡하이노마드 커넥트 멤버십 가입시 참가비 10% 할인!


    Notice
    To. 독자 님
    이번주 하이노마드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독자 님의 피드백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좋은 행사나 다양한 소식 남겨주시면 실어드릴게요.
    하이노마드 인스타그램 👉 @hinomad 
    contact@hinomad.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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