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9 수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마지막 메시지 😰

손 모아 생환을 염원했던 열 살 조유나 양이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장대비 내리는 오후 전해진 슬픈 소식입니다. 신지도 송곡항 앞바다에 빠져 있던 조 양 가족의 차 안에서 부모와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실종신고 28일만입니다. 엄마의 등에 업힌 채 문을 나서는 모습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조양 부모는 실종 전까지 인터넷에서 코인과 수면제 등을 검색했다고 합니다. 투자 실패와 빚,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정황들...생사의 갈림길에 선 30대 부부가 열 살 자식까지 안고 간 비극 앞에서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 위기 앞에서 무너지는 서민들.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죽음은 없어야 합니다. 조양의 주검 앞에서 우리 공동체의 안전망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되짚어 보게 됩니다. 그것이 조양이 우리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가 아닐 런지요.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ISSUE 02
불편한 진실 🤷‍♂️

받는 혜택은 적은데 많이 내는 것 같은 심리적 불편함,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정부가 9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를 개편합니다. 소득 있는 사람들이 더 내고, 버는 게 적은 사람들이 덜 내는 방안입니다. 개편안대로라면 일반 직장인들 중 건보료가 많게는 50%까지 줄어듭니다. 희소식이죠.

대신 소득이 있어도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강보험제도를 이용했던 이들은 차등 대우를 받게 됩니다.

피부양자 등록 기준을 연소득 34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낮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심기가 불편한 분들이 있습니다. 공무원들입니다. 박봉에도 공무원 연금을 꼬박꼬박 내고 돌려받는 것인데, '무임승차'로 묶여 건보료를 내야 한다니 불공평하다는 겁니다. 소득 기준 건보료 개편의 득실, 뉴스룸이 따져봅니다.

ISSUE 03
고물가 시대의 우울한 풍경들 👀

떨어질 줄 모르는 에너지 가격에 곳곳에서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 기름값에 이어 전기차 충전비도 결국 올라갑니다. 전기차 충전비 할인 특례를 유지하는 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는데요. 에너지 단가가 치솟으면서 결국 못 지키게 됐습니다. 특히 등록금 인상 규제 완화를 두고 오락가락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학생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 처지는 양반일까요. 폴란드에선 3배 오른 석탄 대신 나무땔감이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아르헨티나에선 쓰레기통을 뒤져 쓸 만한 식자재를 찾는 서민들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의 주변부부터 무너뜨리는 복합 경제위기의 가혹한 현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잠깐, 뉴~쓱
햇빛 30분이면,
자동차 흠집 삭제? 🤔

새로 산 차에 흠집이 나면 수리를 맡겨야할지, 수리비는 적정한지 고민 많으셨죠? 이제 그런 걱정 안해도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햇볕을 쬐면 30분 만에 흠집이 사라지는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연구팀은 스스로 원상 복구되는 투명 보호용 코팅소재 기술을 발견해 과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춤 추다 쓰러졌다"
집단사망 미스터리 😥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술집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집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새벽 남아공 이스턴케이프주 이스트런던 한 술집에서 청소년 21명이 숨졌는데요.

이들은 13세에서 17세로 학교 시험 끝난 것을 기념해 파티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 쏜살같이 날아와 '쾅'…CCTV에 담긴 우크라 쇼핑몰 폭격 순간 😨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몰을 강타하기 직전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은 쇼핑몰을 향해 쏜살같이 날아와 꽂힌 뒤 폭발했습니다. 쇼핑몰의 잔해가 사방으로 튀었고 CCTV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실시간 랭킹 기사
매일 오후 6시 JTBC 뉴스레터 600이 찾아갑니다!
오늘 레터, 어때요?
©JTBC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