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에디터 무무입니다~ 🤗 요즘 날씨, 완전 봄 그 자체죠? 🌷 장을 보다 보면 딸기, 봄나물, 쑥떡처럼 계절을 닮은 식재료들이 괜히 더 반가워요. (제철 식재료 달력 보며 장보는 사람, 접니닷! 🙋‍♀️) 무무는 요즘 주말마다 봄을 담은 산뜻한 요리들로 소소한 밥상을 차리는 게 작은 행복이에요. 🍱

그런데 마트에서 신선식품을 고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 포장, 환경엔 괜찮은 걸까?’ 🤔 특히 고기나 생선처럼 신선도와 위생이 중요한 식품일수록 플라스틱 트레이, 스티로폼, 비닐 포장까지... 익숙하긴 하지만, 마음 한켠이 살짝 무거워지곤 해요. 이젠 정말,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월간 무해에서는! 구독자님도, 지구도 기분 좋아지는 '착한 포장재' 이야기를 준비해봤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

그 주인공은 바로 네오포레 흡수패드랍니다! 마트에서 고기, 연어, 오징어, 새우 등을 고를 때 식품 아래 깔려 있는 조그마한 패드, 본 적 있으시죠? 🥩 핏물이나 물기를 쏙쏙 흡수해 주는 꼭 필요한 존재지만, 대부분 부직포 등 플라스틱 섬유 재질이었는데요. 😢 이제는 천연 펄프 100%로 만든 종이 흡수패드가 나왔답니다. 진짜로요~ 👏

무림과 신세계푸드가 함께 개발한 이 네오포레 흡수패드는 국내 최초로 기존 플라스틱 소재(SAP, PE 필름, 부직포 등)를 자연에서 온 천연 펄프로 100% 대체한 지속 가능한 포장재예요. 🌱

✅ 놀라운 소식 하나 더! 최근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답니다~ 기술력도, 지속 가능성도 모두 인정받은 똑똑한 흡수패드죠! 🏆

네오포레 흡수패드는 어떤 점이 그렇게 특별할까요? 미세플라스틱이나 유해 성분 걱정이 없고, 폐기 후엔 자연 분해까지 OK! 이 정도면 정말 '착한 포장재'라고 불릴 자격, 충분하지 않나요? 😌 우리 냉장고 속의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이면, 지구엔 꽤 큰 선물이 될 수 있어요. 💝

'근데 종이면 약하지 않을까?' 싶으셨죠? 무무도 처음엔 그랬어요. 😅 하지만 네오포레 흡수패드는 천연 펄프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완성돼 높은 수분 흡수성은 기본 💧,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습윤 내구성까지 갖췄답니다. 💪 환경도 중요하지만 성능도 포기 못 하는 우리의 마음, 정말 딱 알아주는 흡수패드예요! 💘

수분을 너무 빨리 흡수하면 고기나 생선에 흡수패드가 들러붙거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잖아요? 네오포레 흡수패드는 급격한 수분 흡수를 방지하는 수용성 코팅까지 더해, 그런 걱정까지 똑! 떼어 냈어요.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 신선식품의 신선함을 오래 지켜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거예요. 😎

작고 평범해 보이지만, 이 한 장의 종이 안엔 환경을 위한 큰 고민과 기술이 담겨 있어요. 무림은 네오포레 흡수패드를 통해 '식품 포장도 지속 가능하게 바꿀 수 있어요'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구독자님도 오늘부터, 무무와 함께 냉장고 속 작은 변화를 시작해 보실래요? 냠냠! 😋🧡

✅ 네오포레 흡수패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 (yimrs@moorim.co.kr)

❔ 안녕하세요! 신세계푸드가 무림과 함께 ‘네오포레 흡수패드’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신세계푸드 푸드테크팀 김소림 대리님 : 신세계푸드는 자사 가공식품 중에서도 특히 연어 제품의 품질 유지와 친환경 포장 전환에 대한 니즈가 컸습니다. 🐟 기존의 플라스틱 기반 흡수패드는 기능적으로는 우수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했고 대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지속 가능한 펄프 소재에 강점이 있는 무림과의 협업 제안을 받았고, “연어 제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친환경 흡수패드를 함께 개발해 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며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

 

❔ 완성된 ‘네오포레 흡수패드’를 보셨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요?

💚 김소림 대리님 : 연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안정적으로 흡수하면서도 포장 상태를 깔끔하게 유지해준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연어는 유통 중에도 지속적으로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흡수력이 일정해야 하고 포장 내 수분이 번지지 않아야 하거든요. 특히 무게가 있고 면적이 넓으며 수분이 천천히 배어 나오는 연어 필렛에는 급격한 수분 흡수를 방지하는 코팅이 효과적인데요, 수분을 점진적으로 흡수해 장시간 보관 시에도 패드의 기능성과 연어의 조직감을 잘 유지해주고, 패드와 연어의 분리도 수월합니다. 천연 소재만으로 이런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종이의 가능성을 새롭게 느꼈어요. 🍣

 

❔ 마지막으로, 식품 포장에서 ‘종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김소림 대리님 : ‘종이’는 단순한 대체 소재를 넘어, 브랜드의 환경 철학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 특히 수산물처럼 매일 소비되는 식품에 종이 포장을 적용한다는 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성에 동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일이죠. 요즘 식품 포장에서도 기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기준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그런 흐름 속에서 ‘종이’는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