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1. 2024. 8. 16
Good Question
좋은 질문은 자신을 바꿉니다.
좋은 질문은 조직을 바꿉니다.
좋은 질문은 결과를 바꿉니다.

HRD Curator를 구독하시는 
분들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어 회신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24절기 중 가을에 들어섰다는 입추도 지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세요.


제가 최근들어 시도해보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스스로 하루에 다섯 가지의 칭찬을 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오늘 내가 했던 말이나 행동 중에서 잘 한 것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적어보기로 한 것이 출발점입니다.

 

시작한 지 불과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몇 가지 변화는 감지되었습니다.

 

우선 스스로에게 칭찬한 일은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한 것이나 책을 읽은 것 등과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칭찬할만한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을 바꾸는 것 등입니다. 아울러 칭찬받지 못할 것 같은 일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휴지를 슬며시 버린다든지 일을 미루는 것 등입니다.

 

칭찬은 잘하는 행동을 강화시켜주는 힘, 반복적으로 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힘은 주변 사람들은 물론, 자기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HRD Curator> 독자님들께서도 스스로를 칭찬해보면 어떨까요? 상대적으로 쉽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래의 링크는 칭찬의 힘을 다룬 내용입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경력정체성(Career Identity)

경력정체성이란 경력 환경에서 명확한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목표나 가치, 믿음에 따라 자아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경력 기회를 탐색하고 경력경로에 방향성을 제공해주는 ‘인지적 나침반’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 경력정체성은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경력정체성이 높은 개인은 가치 중심적이고 자기 주도적 경력을 지향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경력정체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조직의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직무배태성(Job Embeddedness)

직무배태성은 조직의 구성원이 현 조직을 떠나지 않고 머물게 하는 영향력이자 상황적이고 인식적인 힘으로 정의된다. 구성원을 조직에 남아있게 하는 이유의 범주는 크게 세 가지로, 개인이 조직 구성원 또는 업무 활동과 관계를 맺고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연계(link), 개인의 능력이나 관심이 조직 내의 관계나 업무와 적합한지를 의미하는 적합성(fit), 개인이 조직을 떠날 때 발생하는 금전적인 손실과 정체성 상실과 같은 심리적인 손실을 의미하는 희생(sacrifice)으로 구분할 수 있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과거의 숫자가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의 경우라면 성적이나 학점 그리고 성과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조직의 경우라면 매출액이나 수익률을 비롯해서 이직률 등과 같은 숫자도 과거의 숫자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숫자가 지닌 특징 중 하나는 보인다는 것이다. 변하지도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돌이킬 수도 없다. 이와 함께 지금 서 있는 자리나 위치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과거의 숫자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이러한 과거의 숫자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른바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목표를 설정할 때 과거의 숫자를 보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과거의 숫자는 의도치 않게 개인이나 조직의 성장 가능성을 제한하기도 한다. 만일 과거의 숫자가 80%였고 이를 기준으로 해서 목표를 10% 상향한다고 했을 때 현재의 목표는 88%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100%나 120%의 가능성이 있거나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숫자가 개인이나 조직의 성장에 발목을 잡게 되는 경우다.

 

물론 과거의 숫자에 기반하면 현실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달리 보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반면 미래의 숫자도 있다.

HRDer가 참가해볼만한 컨퍼런스
리더 육성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사례연구회
▪ 일시 : 9월 5일(목)-6일(금) 
▪ 장소 : 삼경교육센터
2024 아시아 AHRD 컨퍼런스
▪ 일시 : 9월 29일 - 10. 3일 
▪ 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 주제 : Forging the Future: HRD 대전환의 앞잡이에서
읽어 볼만한 책  

위대한 창조적 혁신가들이 처음부터 거창한 개념을 잡거나 프로젝트 전체를 미리 계획하여 최종 결과를 예측하는 대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작지만 혁신적인 실험들을 시도하여 의미 있는 성공을 이끌어냈음을 발견한 저자. 그는 이러한 방식을 '리틀 벳'이라 지칭하며 기존의 상투적인 계획과 분석적 사고의 족쇄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행동으로 예상치 못한 연관성을 찾고 귀중한 사실들을 간파할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베토벤, 에디슨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까지 위대한 창조와 혁신적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실험 과정을 치밀하고 심도 깊게 연구한 피어 심스는 성장 사고관, 실패 견본 만들기, 더하기 피드백, 문제의 축소화, 제대로 질문하기, 다수로부터 조금씩 배우기, 소수로부터 많이 배우기, 작은 승리 축적하기라는 그들의 8가지 공통 요소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

실리콘 밸리에서 널리 유행하는 ‘디자인적 사고’에서 ‘창의성의 장벽’에 이르기까지 창의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한편, 놀랍도록 감화적이고 매력적인 대혁신가들의 이야기들을 펼쳐놓은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협소한 분석 기법들과 문제 해결 방식의 제약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사고방식을 목격하게 도와줄 것이다.

Photo-voice 다시 보기  

모든 칸이 채워져 있다면 채워진 것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거나 특정한 지위 등에 오르려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가진 것이나 누리는 것이 많은 경우 더 어렵다.


비우기 어려운 이유를 몇 가지 들어보면 먼저 살아오면서 무엇인가 계속 채워나가는 것 그리고 채워야 한다는 것에는 익숙해져있지만 비우는 연습이나 경험을 해 본 적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비워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잘 모른다. 학생 시절에는 점수를 채워야 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통장 잔고를 채워야 했다. 집 안에는 각종 가구와 가전기기 등을 채워왔다. 반면 무엇 하나 덜어낸 적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쓰지 않더라도 말이다.


다음으로는 무엇인가 비워진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비워진다는 것을 부족하다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에 기인한다. 그런데 비움과 부족은 엄연히 다르다. 비움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가능하지만 부족은 그렇지 않다. 비움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지만 부족은 그렇지 않다.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이재영, 임지영(2024).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교육 공간 변화 탐색, 인적자원개발연구, 27(2), 93-124.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교육 공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기업 연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HRD 전문가 8인을 대상으로 최근 연수원 강의실을 중심으로 학습 공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 공간의 변화와 특징은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다.


첫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많은 교육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물리적 교육 공간에 대한 니즈가 존재하며, 이는 물리적 교육 공간이 제공하는 고유의 가치와 중요성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물리적 공간에서 제공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과 가상공간이 더 효율적인 교육에 대한 구분 및 판단 기준이 기업교육 담당자들의 운영 경험으로 정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교육 맥락에서 물리적 학습 공간 중심의 변화를 살펴보면 연수원 내 강의실 규모에 따라 활용도가 과거와 대비되는 차이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는 중·소형 공간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는 데 반해 대형 공간에 대한 수요는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통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혹은 1인 학습실과 같이 특수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높았으며 공간에 콘텐츠의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공간의 운영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공간의 변화는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 테크놀로지의 도입의 영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를 종합했을 때 기업교육에서 학습 공간은 점차 개인화(personalization)와 유연성(flexibility)이 강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keyword : 기업교육, 교육공간, 연수원, 교육방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가을 엽서 / 안도현]

 

한잎 두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발행인이 만난 사람 이야기  
윤경로 원장님과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저는 교육공학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었고 학종 학술대회, 세미나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하여 지식과 경험, 관계를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윤 원장님도 이 시기에 처음 만나 강의도 듣고 인사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윤 원장님은 공군장교를 거쳐 한화그룹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1988년에 미국 기업인 듀폰으로 옮겨 한국듀폰에서 4년 그리고 21년간은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16개 나라의 인재양성과 인사담당 임원을 역임했습니다. 아울러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를 설립해서 초대 협회장, 한국산업교육학회 공동학회장, 서울대 겸임교수, 한양대 특임교수 등 기업교육과 함께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미래교육탐구” 카페도 운영해서 미래교육과 미래인재의 핵심역량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 ㅣ윤경로 원장(글로벌인재경영원)

HRDer를 위한 다시 보기 
리더와 리더십 개발의 중요성 및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한 접근방법에 대한 생각입니다. 100초 분량입니다.

나의 리더십 수준, 어떻게 향싱시킬 것인가? | 김희봉 박사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4. 8. 26(월), 18:00~
  • 장소 : 강남역 근처(참가자 대상 별도 공지)
  • 주제 : 리더십과 HRD에 관한 자유주제
  • 참가신청 : ~ 24. 8. 21
  • 참고사항 : 개별 소정의 비용 분담
  • 신청방법 : 성함/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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