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플롯 레터가 마음에 들었다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큰 타격을 받은 지금. 우리의 삶은 그 전과 크게 바뀌었죠. 온라인 면접, 재택 근무 등 언택트 형식의 플랫폼이 발달하고, 그와 동시에 '뉴 노멀', '포스트 코로나'라는 용어가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예술 업계에도 ‘안방 1열’이라는 새 바람이 불고 있어요. 말 그대로, 각종 공연 예술을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집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거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부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공연 예술 시장을 위해, 오케스트라의 기준도 새롭게 변화되었죠. 대표적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줄여서 서울시향이 있다고.

작가가 되기 위해 강원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나영'은 빨래를 널기 위해 집 옥상으로 올라가고, 그 곳에서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만나게 되죠. 그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빨래를 함께 널며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불법 체류자인 솔롱고, 여러 곳에서 무시를 받는 나영이는 아픔과 슬픔을 함께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또한 이 둘 외에도 집주인 할머니, 이웃 아주머니 등 다양한 이웃들이 등장해 사연과 이야기를 들려줘요! 각각의 인물들이 이 험난한 사회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나영과 솔롱고는 어떤 사이로 발전할 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