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 mood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것"

언젠가 참석한 집회에서 강사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주로 빛의 역할만 감당하려고해요." 이 말이 당시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너무 당연하게 '빛과 소금'은 세트 였으니까요. 빛의 역할, 소금의 역할이 아니라 '빛과 소금의 역할'처럼 빛과 소금을 세트로 생각하던 저에게 빛의 역할과 소금의 역할 두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구나 라는 말씀은 큰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내 삶을 돌아봤을 때 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이 아니라 '빛나는 소금'이고 싶어하는 사람 처럼 살아왔고, 사실은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소금의 역할을 자처하기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건 소금이 가진 속성 때문이 아닐까 해요. 소금의 역할은 자신의 모습이 점점 사라져야해요. 그래야 짠 맛을 낼 수 있어요. 소금은 짠 맛을 내요. 짠 맛은 음식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넣어야 해요. "박수칠 떄 떠나라. 너 스스로가 너의 존재를 증명하고 보여줘"라는 세상의 목소리 앞에 이런 소금의 특성은 때로 저에게 나의 존재가, 나의 가치가, 나의 필요가 사라지는 것 같은 생각을 주거든요.


하지만 "나는 태양을 믿는 것 처럼 하나님을 믿는다. 그것은 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한 C. S. 루이스의 말 처럼 소금은 보이는 것이 아닌 맛과 상하지 않게 함으로 자신을 증며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라고 하셨어요. 내가 감당해야 할 소금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이번 한 주는 이 질문으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에디터 브라운 드림 
✅ 오늘의 동글레터 3줄 요약  
1. 기도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 중보기도모임 함께해요! - [동글 Say's & 인터뷰]
2. 여러분 마을 페스티벌 재밌게 즐기셨죠? - [수상 마을 소감] 
3. 동글레터에 뉴 페이스가 떴다!!!
✅ 오늘의 동글레터 Playlist & To Do List
오늘은 05또래 봉한울 형제가 부른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들으며 함께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주 한 주는 한울 형제의 목소리로 부른 찬양과 함께하며 각자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청년부를 위해,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봐요!
[동글 Say's & 인터뷰]
"매주 금요일은 연중무휴(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끔은 쉬어요)😁"
매주 금요일 연중무휴로 열리는게 뭐가 있을까요? 불타는 금요일의 밤거리? 어느 오래된 맛집? 다른건 몰라도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철야예배가 연중무휴로 진행된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고 있죠?😅 바로 이 금요쳘야예배가 드려지기 1시간 30분 전 연중무휴로 열리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바로!!! '중보기도모임'인데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5층 청년부실에서 중보기도모임이 열리고 있어요. 오늘 동글레터는 중보기도모임을 인도하는 두 인도자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보려고 해요. 중보기도에 관해 몰랐던 이야기들을 지금 함께 만나봐요.
[동글 에세이]

"형제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

나는 금요철야기도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했고, 40일철야 기도회 동안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사모한다. 기도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걸 보니 나는 기도를 좋아하는 편(?)인것 같다. 내가 기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도 시간이 나와 하나님 둘만의 은밀한 대화시간 이기 때문이다.

최근 내가 중보기도모임을 시작하면서 생각하고 경험한 기도란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나에게 기도는 하나님 마음을 아는 통로이다. 눈을 감고 말씀을 생각하며 "하나님~" 이라고 부를때 하나님은 내게 직접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단다~"라고 말이다.

올해 초 부흥회 새벽기도 중 말씀 한 구절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한1서 3:16) 분명 이전에는 이해되지 않아 넘겨버렸던 말씀이었다. "하나님, 형제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린다는것이 뭘까요? 내가 목숨까지 버려야하나요? 내가 누군가를 위해 정말 죽는다면 그것이 형제를 위한 일일까요?"

그런데 새벽예배 시간 말씀을 듣던 중 말씀이 다시 생각났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내게  하셨던 것처럼 내가 새롭게 받은 생명을, 새 삶을 형제를 위해 쓰는것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이해되지 않았던 말씀을 하나님이 직접 이해시켜주셨다. 그리고 순간 우리 청년부 지체들 중에 연약한 지체들, 그 중에서도 주보 지체동정에 오랫동안 기도제목이 올라와있는 지체들이 생각났다. "그들을 위해서 목숨을 내줄 수 있는 일이 뭘까?" 하나님은 중보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너무 확실한 말씀에 방법은 모르겠으나 일단 하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기도가 하나님 마음을 알려주시는 통로고, 기도로 하나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했지만, 누군가는 "그게 하나님 마음인지 내 마음인지 어떻게 알아?"라고 물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 마음이 분명한 이유는,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이 마음이, 선한것이 하나도 없는 내 안에서 나올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전에 단한번도 내 일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은 중보기도의 일을 생각하게 하셨고 청년들이 모여 지체를 위해 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내가 원한게 아니다. 그래서 이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이 주셨음을 확신할 수 밖에 없다.

형제를 위해 내 목숨을 다하겠다는 비장한 결심에 비해 금요일 중보기도모임 한 시간은 내 일주일 중에 작은 시간이지만, 내 일주일중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된 사역이 되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하게 전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과 나라에 있고,
그래서 기도를 하면 할 수록 이 나라와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내 기도제목도 하니님의 것으로 변해간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내가 정할 수도, 다짐할 수도 없는 일을 하게 하신다. 계속해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 마음을 더 알고 이해하고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09또래 한 나
[동글 인터뷰]

Q 1.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한나 안녕하세요 저는 중보기도모임을 인도하고, 한나 마을에서 간사를 하고 있는 09또래 한나 입니다. 한누리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은 간사를 내려놓고 순원으로 있고, 한나와 함께 중보기도모임을 인도하는 한누리 입니다. 자매는 아니에요.
Q 2.  중보기도모임을 모르고 있는 청년들도 있을텐데, 간단한 소개 한 번 부탁드려요.
한나 정확히 날짜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시작은 과거에 어느 간사님이 아픈 지체들이나 기도가 필요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 위해서 중보기도모임이 시작 되었어요. 이후에 동행국에서 매주 기도모임을 했었고요.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기도모임이 중단이 되었는데요. 기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다시 시작된 모임이에요. 한누리 지금 기도모임은 2022년 5월 13일 부터 다시 시작 되었어요. 지금은 나라와 지역, 교회, 청년부를 위해서 그리고 특별히 기도가 필요한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중보기도모임 입니다.
Q 3. 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요.

한누리 작년에 제가 간사를 내려놓으면서 청년부 안에서 그러면 내가 청년부를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고민이었고, 청년부 안에 중보기도모임이 오랜기간 멈춰 있었어요. 그래서 “중보기도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제가 교회에서 멀리 이사를 가게 되었고, 동시에 여러 상황이 마음은 있지만 “내가 할 일은 아닌가보다.” “지금은 아닌가보다.”라는 생각들이 있었고 용기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한나 저도 작년에 처음 누리언니의 생각을 듣고 청년부 안에 정말 필요한 사역이고,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공감은 있었지만 “내가 그 일을 나서서 해야 한다.” 라는 마음은 없었어요. 그렇게 잊고 있다가 고난주간 새벽기도때 손기도 목사님이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날 때는 중보기도할 때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실 때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났듯이 우리가 모여서 중보할 때에 우리 공동체 안에 십자가에 능력이 나타날거다.”라고 말씀 하셨고 불현듯 마음에 순종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어요. 사실 기도모임을 하려면 걱정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당연히 “사람이 모일까?” 라는 생각이나 “내가 매주 시간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 그리고 저는 인도를 하는게 너무 두려운 사람인데 “내가 인도를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너무 컸어요. 그럼에도 하나님 말씀을 거절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작년에 이 얘기(중보기도모임)를 해줬던 누리언니를 만나서 단판을 지었죠. “같이 해보는게 어떻겠냐, 언니가 함께 한다면 힘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더니 언니가 오히려 고맙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언니도 계속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한누리 아니, 이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거절해!!(웃음) 고난주간에!! 새벽기도에!!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마음을 주셨다잖아!! 농담이고 한나가 이야기를 처음 얘기한게 4 셋째주였어요. 그때 이야기를 나누면서어떠한 형식, 방법, 방향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 당장 이걸 시작하지 않으면 안할 같으니까 날짜를 정하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휴일이나 행사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시작할 있는 일이 5 13일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도 오지 않아도 우리 둘이서 하면 되니까 일단 시작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Q. 누리인도자님은 작년에 왜 처음 마음을 가지게 되었나요? 한누리 중보기도에 대한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간사를 내려놓으면서 뒤에서 조용히 청년부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 라는 생각 했을때 그게 기도인 것 같았어요. 이 공동체의 목사님이나 간사, 순장, 각 팀의 리더들을 위해 상시 기도하는 서포터 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마침 그때 손기도 목사님이 4부 예배, 철야 예배때 중보기도에 관한 말씀을 자주 전하셨고 마음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막연하게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한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용기를 냈어요.

Q 4. 중보기도모임에서 주로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가 궁금해요.

한나 먼저는 청년부 예배와 청년부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고요. 주보에 지체동정사항에 보면 당시에 아픈 청년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그 청년들을 위해 같이 기도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체동정사항에 지체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런.데(웃음) 목사님들이 광고를 해주실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실 분들은 중보기도 모임에 오세요."라고 광고를 하신거에요. 그래서 사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는 안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거기까지 확장 되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요. 참여하는 지체들에게도 이 자리의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참여한 청년들 각자의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

Q 5. 중보기도만이 가지는 '특별함'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누리 세 번째 모임인가? 한 지체가 참여해서 "중보기도는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었구나. 라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다."라는 나눔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요. 모든 기도가 그렇지만 "중보기도의 은혜를 경험해본 사람만이 흘려보낼 수 있다."는 점이 첫 번째 특별함 인것 같아요.

두 번째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나의 영적인 상태를 판단'할 때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여력이 있는가? 없는가? 로 판단하는 편인데요. 내 기도만 미친듯이 하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중보기도의 특별함은 그런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내 상황에 매몰되지 않게되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그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가 누릴수 있다는 점이고요.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기도제목을 나누어준 지체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누군가 정말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면 하는게 저의 큰 바람이기 때문에 당신을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고, 그 축복된 자리에 내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 특별함이죠.

Q 6. 중보기도모임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은혜'가 있을까요?
한나 처음에 정말 누리언니와 "둘이서 열심히 해보자, 둘이 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늘 함께하는 청년들이 있었어요. 사실.. "아무도 오지 않아도 우리 둘이서 하면 돼"라고 생각은 하지만 인간적인 마음에 한 편으로는 기대하거든요.(웃음) 그런데 항상 함께 기도하러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 자체가 은혜에요. 한누리 유지되고 있는게 가장 큰 은혜에요.(웃음)
한나 그리고 중보기도모임에서 기도하던 한 자매가 있는데 지금은 기도제목에서 빼달라고 요청이 와서 빠졌어요.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검사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도제목에서 빼달라고 연락이왔어요. 그것도 기억에 남아요. 지체동정사항에서 기도제목이 하나씩 빠지는 것 자체가 은혜네요. 그렇죠. 그게 진짜 큰 은혜에요. 그런데 동시에 기도제목이 들어오는 것도 은혜에요. 우리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가 기도해줄 수 있고, 이 자리를 지켜야 할 이유가 있구나라고 느껴져서 그것도 감사하죠.
한누리 한 자매는 간사님이 "중보기도모임에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요즘은 어떄?"라고 물어봐주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계속해서 상황을 물어봐주고,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자체가 힘이 나고 소망이 생기는 것 같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고, 비슷하게 다른 지체도 순장님을 통해서 기도제목을 나눠주었는데요. 잊혀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해서 물어봐주는 것 자체가 잊혀지지 않고 누군가 나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했다고 말해줄 때 오히려 저희가 그 말에 더 감사하고 힘을 얻는 것 같아요.
Q 7. 중보기도모임을 인도하다보면 그래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한나 음... 어려운 점은 사실 제 마음의 문제죠. 사실은 저도 중보기도모임을 인도할 만큼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때에도 기도를 하러 나와야 하잖아요. 그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러 나오면 주시는 은혜가 있어요. 내 삶이 되게 무너져 있었는데 기도제목들을 작성하면서, 기도모임을 준비 하면서 회복되고, 나와서 기도하면서 다시 은혜를 받고, 정말 먼저 은혜를 받는거죠 사실은.

한누리 저의 제일 큰 어려움은 금요일에 갑자기 콜로키움이 잡히거나 하는 환경이나 상황적인 어려움이 있고요. 사실 집이 멀다보니까 왔다갔다 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만약 중보기도모임을 하지 않았으면 제가 영적으로 많이 무너졌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어서 감사해요.

Q 8.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한나 정말 은혜의 자리니까요. 참여해서 같이 은혜를 누리면 좋겠어요. 에디터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르시겠다고요? 인도자 분들이 여러분이 기도해야할 제목을 모두 정리해서 나눠드려요. 한누리 기도제목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언제나 매주 금요일 연중무휴로 열려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도고기도팀에서 착안한 거에요. 우리교회의 자랑 중에 하나가 '기도가 쉬지 않는 교회'인데요. 도고기도팀의 권사님, 집사님들이 시간을 정해서 돌아가시면서 정말 계속 기도하시는데요. 저희가 그렇게 까지는 못하지만 매주 금요일 7시 30분에 연중무휴로 열려있어요. 물론 가~~~~끔은 쉬어요.

[마을 페스티벌 수상 마을 소감]
여러분! 지난주에 있었던 마을 페스티벌 모두 즐겁게 참여하셨나요?? 저희 동글레터 에디터들도 마음을 모아 마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참여하였는데요. 이 마을 페스티벌은 11월 13일에 있을 행복 축제의 발대식이라는 것 또한 잊지 않으셨죠? 우리 그 발대식에서 수상한 마을들의 수상 소감 보면서 11월 13일에 있을 행복 축제를 함께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KTX상🌟  - 한나은 마을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려요
저희 마을이 받을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하고, 기대도 안했던 상태라 1등으로 나은마을이 불렸을때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전도에 대한 의미가 잘 전달되어진 것 같아 뿌듯했고, 마을이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아이디어 내주고, 열연한 우리 순장님들과 영상제작해준 명희에게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상금은 어떻게 쓰실거에요?
저희 마을은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엠티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첫날에는 숙소에서 바베큐도 먹고, 게임도 할거구요! 다음날에는 놀이동산도 같이 갈 예정이랍니다~ ㅎㅎ 상금을 많이 주신 덕분에 알차게 놀고 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마을호상🌟  - 허유정 마을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려요
이미진 순장님 : 순원들과 즐겁게 기쁨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친해져서 너무 좋아요😘 유정마을 체고👍👍
박다윤 순장님 : 다들 툴툴거리면서 할건 제대로 해야한다는 순원님들과 간사님과 순장님들의 서포트 덕분에 2등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허유정마을 최고야,,,짜릿해,,, (평생가자,,,청년부 어떻게 떠나,,,)
김태양 순장님 : MC를 맡아서 함께 무대에 서진 못했지만 마음으론 응원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준 순원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상금은 어떻게 쓰실거에요?
마을 아웃팅으로 탕진할 예정입니다. 
🌟무궁화호상🌟  - 유주연 마을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유주연마을입니다. 우선 3등을 수상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마을이 열심히 준비했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상못타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다들 귀엽게 봐주셨더군요(찡끗)😉 모여서 연습도 하고 더 친해질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상금은 어떻게 쓰실거에요?
저희마을은 11월 6일 주일에 노방전도를 갈 계획인데요. 그날 맛있는것도 먹고 힘내서 전도 하겠습니다! 
[새로운 에디터 소개]
여러분!!! 경사입니다~~~~🎉🎉저희 동글레터 에디터들이 그토록 찾던 그 분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새로운 에디터!!!!!!!!!!!!!!!!!!!!!!!!!!!!!!!!!!!!!!!!!!!!!!!!!!!!!!!!!!!!!!!!!!!!!!!!!!!!!!!!!!!!!!!!!!!!!!!!!!!!!!!!!!!
여러분도 저희와 같이 기쁘시죠?? 그럼 격하게 동글레터의 새로운 에디터를 환영해주세요🥳🥳
Editor 레오
MBTI 찐 ENTP
애니어그램 7번
좌우명 시혜불념 수혜불망 (내가 베푼 것은 잊고 받은 은혜는 잊지말자)
"저는 무언가에 한 번 빠지면 광기가 서린듯 빠져버립니다. 그만큼 관심있고 흥미있는 것엔 열정을 쏟지만 관심없고 흥미없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앞으로 동글레터에 광기 서리게 빠져보겠습니다. 😁"
[이번주 우리 교회는?]
[청년부 중보기도모임 : 금요일은 연중무휴]
매일 금요일 7시 30분 : 5층 청년부실
[2022 40일 철야 : 하나님이 측량]
10월 10일(월) ~ 11월 18일(금)
매일 저녁 9시 : 사랑성전 (ONLY 현장예배진행)
10월 23일 (주일)
  • [청년부] 청년부 주일 4부 예배 오후 1시 50분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 3:11
동광교회 청년부 미디어국 뉴스레터팀
dkyouth.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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