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불황이 오면 패션에 생기는 변화
안녕하세요. <새롭게 입사한 뉴페이스> 도슨트 M입니다. 너무 운이 좋게도 온큐레이션의 애독자에서 팀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받아보던 뉴스레터를 직접 쓰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간이 작은 저에게 새로운 만남과 도전은 늘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여러분도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금주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한때 경제 불황이 되면 여성의 스커트는 짧아지고, 하이힐 굽은 높아진다는 ‘헴라인 지수’, ‘하이힐 지수’가 존재했죠. 그러나 점차 이러한 관측이 빗나가자, 세상은 어느새 새로운 변화들로 경제 침체를 예견하고 판단하고 있어요. 긴긴 팬데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남긴 경제 혼란은 패션계에 어떤 흐름을 남기게 되었을까요?
예술이 패션에 옮긴 고질병

미스치프의 소금 한 톨보다 작은 핸드백과 큼지막한 아톰 슈즈. 우리 삶을 지배하고, 끊임없이 소비를 유도하는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한 아이템이죠. 그러나 되려 그 아이템들이 고가에 거래되는 모순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과시적 소비주의와 그를 비판하는 탈물질주의, 돌고 도는 악순환의 고리를 <온큐레이션> 저널이 조명해 보았습니다.
사라지지 않을 가치

다양한 예술 산업의 성장했지만, 여전히 공예의 가치는 과소평가를 받는 실정이죠. 디지털화된 디자인과 창작의 시대에서도 역설적으로 대개의 창작은 공예에 기반을 둬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이 손으로 점토를 빚고 종이를 접는 등 가장 직관적이고 선명한 방법으로 영감을 얻는, 공예 이야기를 <온큐레이션> 저널에서 소개합니다!
  LISTENING ROOM
Daft Punk Is Playing At My House
LCD Soundsystem

잔잔한 재즈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파티도 좋지만, 파티는 역시 신나야 하지 않겠는가. 일렉트로닉 펑크 사운드에 자리를 박차고 나갈지도.
새로운 시각, 색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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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안에서

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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