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물건을 들일 때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기는 안목 있는 1집러를 위해 즐거운 봄소식이 찾아왔어요.

공간에 물건을 들일 때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기는 안목 있는 1집러를 위해 즐거운 봄소식이 찾아왔어요. 그동안 다양한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보여온 29CM에서 ‘29edition(이구에디션)’이라는 이름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했는데요. ‘아름다운 실용’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은 29edition은 취향 있는 고객들이 찾는 아이템을 창의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매달 29일, 이달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건을 아름다운 형태로 제안한다고 해요. ✏️

 

29edition의 첫 번째 제안은 바로 ‘프래그런스’. 대표 아이템인 ‘머들 디퓨저’는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머들’을 모티프로 디자인해 4월에 어울리는 세 가지 향을 담았어요. 29edition이 가장 먼저 프래그런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후각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기 때문에, 첫 만남이 오랜 시간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해요. 오늘은 1집구석을 봄 향기로 가득 채워줄 홈 프래그런스를 함께 구경해 봐요. 🔎 뉴스레터 마지막에는 머들 디퓨저 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 무료 증정 이벤트와 특별한 할인 정보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에디터 회정 · 진아 자료 제공 29CM

세 가지 문장으로 만나는 세 가지 향

<머들 디퓨저>

📌 조그만 돌을 쌓아 올리며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이렇게 쌓아 올린 돌무더기를 제주 방언으로 ‘머들’이라 부른대요. 달마다 필요한 물건을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형태로 제안하는 29edition의 4월 아이템은 ‘머들 디퓨저’예요. 이름 그대로 머들에서 영감을 얻어 동글동글한 조약돌을 쌓아 올린 모양으로 디자인했답니다.

 

세 가지 자연의 향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꾸거나, 내 취향의 컬러를 골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새로운 출발에 앞서 숨을 고르는 계절, 소원을 비는 작은 돌탑을 대신해 디퓨저를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1집러의 시작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달에 어울리는 세 가지 향을 소개할게요.

1. 마음이 움트고 있어요

봄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건 아무래도 꽃이겠죠. 시작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플로럴인 재스민, 아이리스로 만든 ‘피어난 그린 로즈’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듬뿍 담았어요. 그린 로즈와 피치, 자몽으로 구성한 상큼한 첫 향에 이어 불가리안 로즈, 재스민, 아이리스의 달콤함이 더해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시더우드, 머스크, 앰버가 어우러진 차분한 향을 느낄 수 있고요. 겨우내 움튼 꽃망울이 터지듯 마음속에 품은 설렘이 깨어나는 4월, 초심을 향한 응원의 에너지를 품은 아이템이에요.


✔️ key point item : 피어난 그린 로즈 Blooming Green Rose (Sand)

2. 여기는 가장 작고 깊은 숲

생기가 되살아나는 봄, 나무의 기운과 신선한 이끼 향을 품은 이 아이템의 이름은 ‘숲을 머금은 시더우드’예요. 비 온 뒤 식물이 머금고 있는 스파이시함에 민트와 우드의 은은함으로 균형을 잡았어요. 유칼립투스와 민트의 청량함이 스치고 나면 촉촉이 젖은 숲속 이끼 향이 지속되죠. 아메리칸 시더우드와 샌들우드의 나무 내음은 고요한 산책로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이 향과 함께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3. 좋은 아침입니다

허브와 풀 향이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는 듯한 ‘베르가못의 안녕’을 소개해요. 레몬과 베르가모트, 블랙커런트, 그린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탑 노트에 초록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았어요. 뒤이어 나뭇잎을 떠오르게 하는 프레시 컷 그라스와 바질, 토마토잎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고요. 베이스 노트는 화이트 머스크와 앰버 우드로 부드러움을 더했어요. 매일 마주하는 아침, 적당히 상쾌한 인사를 대신하기 좋은 향이에요.


보너스!

공간에 향기를 더해주는 1집러를 위한 '아이템'

공간 구석구석, 섬세한 분위기까지 봄 향기로 채우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머들 디퓨저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4월의 29edition을 소개합니다.

✔️ 기분 좋은 일상을 곳곳에서 ‘사쉐’

29edition Sachet


옷장, 서랍, 차 안, 신발장 등 좁은 공간에 두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원액을 흡수한 질석을 담은 사쉐.

✔️ 4월의 빛처럼 아늑하게 ‘룸 스프레이’

29edition Room Spray


집, 사무실 어디든 원하는 만큼 뿌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룸 스프레이.

1집러라면 놓쳐서는 안 될 쇼핑 이벤트 📢

상상만으로 향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럴 줄 알고 준비했답니다. 머들 디퓨저의 세 가지 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에서 준비한 디스커버리 키트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3월 25일(월)부터 29CM 온라인 숍에서 배송비만 내면 ‘피어난 그린 로즈’, ‘베르가못의 안녕’, ‘숲을 머금은 시더우드’ 샘플 3종을 담은 키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어요. 26일(화)부터는 29edition 브랜드 홈 ‘좋아요’를 인증하면 29CM 오프라인에서 운영하는 공간 TTS와 이구갤러리에서도 디스커버리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오프라인 공간도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 3월 29일 단 하루, 29edition 론칭 기념으로 29%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놓치지 마시길.

자세한 내용은 29edition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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