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모음 🍍UX UI 웨비나 QnA 모음 내용이 많아서 QnA는 분리했어요! *본 게시글의 내용은 5월 9일 파인드에서 진행한 양정안 멘토님의 세션을 바탕으로 하며, 모든 내용은 멘토님의 경험과 느낀점을 후배들에게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본 메일은 아카이브 / 파인드 뉴스레터 구독자를 기준으로 발송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멘토의 개인적인 경험과 느낀점을 바탕으로 합니다! 🤔 Q: 비전공자에게 직무 부트캠프 / 국비학원 등이 도움이 많이 될까요? 👩 A: 개인적으로는 실제 개발자들과의 프로젝트 경험이 더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개인적 경험입니다.) 또, 학원 등을 통해 만들어진 포트폴리오의 경우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비슷비슷하다고 느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 Q: ‘이 분야의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해 이것만큼은 꼭 꾸준히 해야한다’ 하는것이 무엇일까요? 👩 A: 저는 IT 동아리, 대외활동, UX / UI 인턴, 외주 등을 많이 알아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부지원기간도 짧아서 모르고 지나치기 쉬우니 열심이 정보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소서와 포폴을 방치하지 않고 꾸준히 다듬고, 프로젝트를 계속 하며 최신 프로그램에 대한 감각도 익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시각 디자인 능력이 정말 중요한가요? 👩 A: 제 경험상 UI 디자이너를 생각한다면 디자인적인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나는 정말 디자인 감각이 없는 것 같아!’ 라고 느끼신다면, UX 디자이너나, 기획자 포지션도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기업에서 UI, UX 디자이너를 따로 뽑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다만, UX/UI 디자이너를 같이 뽑는다면, 기획과 디자인을 같이 할 사람을 원하는것이니 꼭! 디자인 역량이 필요합니다! 🤔 Q: 전공자이지만 학부 수업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 A: 저도 1부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그래서 제 학교 과제는 거의 포트폴리오에 쓰이지 않았어요. 이러한 부분을 보강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던게 저에게는 대기업 대외활동, 동아리 프로젝트 등이었습니다. 또, 석사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는것도 좋은 선택지인것 같아요. 🤔 Q: 그럼, 석사는 꼭 필요할까요? 👩 A: 이것도 케이스마다 다를 것 같아요. 나의 경력과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이 분야에서, PM, 과장, 부장급 이상으로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석사가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이유로 대기업에 다니시다가 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석사를 하기로 한 이유는,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일을 해보니 주변에 석박사 출신이신 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도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다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것을 은연중에 느끼게 되었고, 제가 알고계신 네.카.라.쿠.배 에 계신 디자이너분들 중, 만족하기 못하고 해외로 나가 석사 이상 과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UX / UI 디자인의 미래' 에서 이야기한 XR, Data Visualization 등은 연구가 더 활발한 해외에서 많이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꼭 취업 경험이 없더라도 석사 준비는 많이 하지만, 대신 준비해본 경험상 학부 학점이 조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준비했던 경험상 3.7/4.5 이상은 많이 요구했던것 같습니다! GRE는 디자인분야는 안보는 경우도 많지만 공학이랑 관련이 있는 HCI 분야, 등은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학교별로 요건을 알아보세요! 🤔 Q: 다시 대학으로 간다면 탄탄히 하고싶은 부분이 있나요? 👩 A: 저는 제가 했던 모든 대외활동, 프로젝트, 특히 개발자와의 협업 과정들을 사진, 영상자료, 그리고 텍스트로 날짜와 함께 기록해 놓을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 만들 때 막상 생각이 나지 않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Q: 입시미술을 거치지 않아서 기초적인 시각적인 부분이 어려운데, 어떻게 극복할까요? 👩 A: 저도 입시미술을 안하고 대학에 들어간 케이스 였어요. 그래서 초반에 굉장히 많은 고생을 하고, 전과 고민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계속 핀터레스트 등을 통해 많은 레퍼런스를찾고, 쉬지않고 프로젝트 경험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팍 느는 순간이 생겼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정말 ‘시각적인 부분이 너무 힘들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기획에는 자신이 있다’ 한다면, 기획자 분야를 생각해보는것도 것도 추천드립니다. 🤔 Q: 신입 커리어는 스타트업 / 에이전시 / 대기업 등..어떤 곳이 좋을까요? 👩 A: 개인적으로는 대기업 (어느정도 프로세스가 갖추어진 곳) 에서 탄탄한 프로세스를 경험하는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케이스마다 다를 수는 있어요! 해외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프로젝트 자체의 퀄리티를 많이 본다고 하니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젝트를 에이전시에서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Q: UI 설명서는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요? / 또 포폴을 만들때의 팁이 있을까요? 👩 A: 본인이 만드신 UI 설명서를 한쪽에는 UI 기획서, 한쪽에는 실제 디자인 된 화면을 놓고, 중요한 페이지들만 추려서 보여주는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팁은, 저는 굉장히 긴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지만, 막상 현업에서 보니 입사 담당자분들은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르게 보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고려해 컴팩트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UI 디자인 이외에 와이어프레임, 정보구조 등의 경우를 꼭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포트폴리오를 받아보시는 분에 따라서 꼭 있어야 한다고 여기기도 한다고 해요.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