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를 달성한 삼천당제약 현황을 정리합니다.
삼천당제약 S-Pass BE Study 통과

굉장히 날씨가 더운 가운데 기쁜 소식입니다.

삼천당제약의 S-Pass 기술력이 아프게 주사를 꽂지 않아도 되는 먹을 수 있는 경구용 GLP-1 복제약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BE-Study)을 통과하였습니다.

한 애청자님의 요청에 따라 팜이데일리 보도 반박자료를 만들고 있었는데 이제 급등을 했기 때문에 일단 유튜브에 굳이 영상을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변동성이 진정이 된 이후에 추가 자료를 업로드해보겠습니다.

결국 삼천당제약의 급등 사례를 보니... 위대한 기업을 찍어누르는 기관투자자들의 양X치짓에도 성과가 나니 어찌저찌 주가는 오르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관련 뉴스들은 또 횡설수설하며 뭐가 핵심인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간략히 현황 등을 압축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전 영상에 넣었던 이미지인데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첨부합니다.


이번에 제형 특허를 회피하는 BE-Study 통과는 일라이릴리와 함께하는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티르제파타이드와는 다릅니다.


물론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먹는 세마글루타이드도 저렴한 당뇨/비만 치료제라는 점에서 굉장히 훌륭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BE-Study 소식은 준비중인 티르제파타이드 기반 개량신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축에 속하는 모멘텀(호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사측에서 발표한 전체적인 타임라인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BE-Study 결과는 사측의 이전 발표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입니다.


당시 먹는 세마글루타이드의 매출은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은 먹는 당뇨/비만 치료제 관련 기술력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없었지만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결과가 매우 좋게 나왔기 때문에 이는 정말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그동안 삼천당제약의 주가를 짓누르던 이유중 하나는 S-Pass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팜이데일리 기사의 문제는 별다른 근거 없이 "삼천당제약의 S-Pass 기술력이 이미 5년전 국제조사기구로부터 진보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으니 별볼일 없는 기술력이다." 라고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마치 삼천당제약이 케케묵은 과거 기술력을 꺼내서 마치 작전주처럼 2배 튀었다는 식으로 쓰며 공매도 세력들을 돕는 기사였습니다만... 이번 BE-Study 결과로 이렇게 볼 수 없음이 분명히 확인되었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은 전혀 알 수 없고 내일 기대와 달리 갑자기 주가가 꺾일 수도 있고 그 누구도 모릅니다.


하지만 밸류 관점으로 보면 많은 분들께서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주가는 더더욱 크게 상승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선대인 소장님 말씀에 따르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삼천당제약의 S-Pass 기술력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기도 해서 그런지 동사의 기술력을 신뢰하지 않고 있는듯 보인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지금처럼 계속 적대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금일 상한가를 달성하긴 했지만 삼천당제약은 이제야 국내 전체 증시 상승폭을 그저 따라갔을 뿐입니다. (코스닥은 +28%)


국내 증시가 저점을 찍던 4월초와 비교하면 오늘 상한가를 반영해도 삼천당제약은 35% 상승했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며 코스닥 상승률 기준으로는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전과 달리 무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하여 1년뒤 본격적으로 매우 저렴한 카피약을 양산해낼 기업이라는 대단한 소식이 겨우 시장 전체 지수 상승분만 추종하고 끝난다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삼천당제약은 단순히 먹는세마 뿐만 아니라 티르제파타이드와 아일리아 시밀러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참조: 일라이릴리 홈페이지 보도자료(번역)

또한 주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오포글리프론 관련해서 삼천당제약이 굉장한 위기 상황에 봉착한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나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의 규모를 볼 때, 이는 기우에 불과합니다.


향후 발표자료를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삼천당제약측에서 티르제파타이드 개량신약을 아무 생각 없이 넣었을리 없습니다.


일정표에는 리라글루타이드 개량신약만 26년 말로 나와있지만 분명 무언가가 있다고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릴리와 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삼천당제약의 시총이 펩트론만 못하다는 것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먹는 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삼천당제약은 원료 공급망도 확보하고 있어 오리지널 약가의 1/70 수준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하니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점유할 파이가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즉, 먹는 세마글루타이드만 해도... 절대 예상 점유 파이가 작지 않습니다.


또 그 미래 성과가 이번 BE-Study로 분명히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에 삼천당제약에 대한 관점은 분명히 바뀌어야합니다.


시장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8년 기준 전세계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은 한화로 약 200조원 규모 시장입니다.


여기서 1% 점유율만 가져온다고 해도 2조입니다.


삼천당제약은 S-Pass 기술력으로 저렴한 경구용 당뇨/비만치료제 시장으로의 스타트를 끊게 되었습니다.


이번 BE-Study 통과는 정말 엄청난 성과이고 지금 주가는 기대 밸류, 내지는 정상 밸류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삼천당제약은 선대인 소장님께서 발굴하신 종목이고 여의도에서 연구소 종목을 혐오하고 의도적으로 리포트를 발행하지 않는 등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숏스퀴즈가 터져 많은 큰손들이 피눈물을 흘린 역사적인 통계가 말해주듯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2차전지
결국 훌륭한 기업이 성과를 내면 아무리 악한 인간들이 눌러대도 갈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차전지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눌러댄다고 해도 결국 산업과 기업들이 튼튼하다면 짓누르는 힘을 걷어내리라 생각합니다.

관련해서는 어제 코스모신소재는 매출액 1201억, 영업이익 5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는데 증권사 컨센서스보다는 약간 하회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증권사들이 과연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이런 컨센을 발표했고 이것을 하회했다는 것에 무슨 의미를 부여해야하는지 솔직한 말로 의문이 듭니다.

일각에서는 증권사 컨센을 이번에 -75%나 미치지 못했다고 표현을 하지만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코신은 여러분들께서 잘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보다 훨씬 잘 아실 수도 있습니다.

홍동환 대표님 말씀처럼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풀 캐파 양산 체제로 나아가며 실적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오늘도 엘앤에프에 연락하기로 되어있지만 엘앤에프, 혹은 최근 주목받는 포스코퓨처엠보다도 코스모신소재는 계속 적자를 내지 않고 버틴다는 것에 큰 가산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코스모신소재도 삼천당제약과 같이 제 가치를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엘앤에프 자료는 조만간 완성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독자분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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