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은 괜찮으실까요? 모두들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하루하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운 날씨에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번주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에는 개인 뿐만 아니라 마창진 시민모임, 포항시의회, KIN(지구촌동포연대), 학교시민교육연구소, 평화의 나무 합창단에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서도 많은 참여자 분들이 인증샷 찍기로 연대해주셨습니다. 이번주에는 특히 지방에서 국회 앞 1인시위를 위해 서울로 올라오신 참여자분들이 많았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서울까지 먼 길 오셔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들어 수요시위 현장은 혐오로 얼룩져있습니다. 역사부정세력들이 수요시위장 바로 옆에 혐오의 말이 적힌 현수막을 여러개 걸어두고 스피커 소리를 크게 키워 수요시위 참가자, 활동가, 일본군'위안부'피해생존자들을 향한 명예훼손, 모욕, 혐오를 서슴지 않고 뱉어냅니다. 이렇게 수요시위를 향한 방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경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수요시위에 참여하는 모두는 언제나 평화와 연대를 외칩니다. 모두가 함께 연대하여 평화로운 현장에서 평화와 역사정의를 외칠 수 있게, 그리고 피해생존자와 활동가, 수요시위 참가자들을 향한 혐오가 멈춰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이 꼭 필요합니다.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는 다음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