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 이사장 천영기)이 주최한 '제16기 브릿지투더월드 한마당'이 지난 16일 통영시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활동을 정리하고 시민들과 공유한 이번 행사는, 직접 운영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활동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청소년들의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껴보러 가실래요?

 통영RCE 세자트라숲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나와 세계’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통영, 거제, 사천 지역의 중학교 1학년 1,255명이 참여해, 게임과 실습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배우고 자신의 삶과 연결짓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11월 2일, 통영의 길 위에서 특별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9기 시민교육위원회가 함께한 '무해한 길 걷기’에는 29명의 시민이 참여해,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통영의 숨은 매력을 따라 걸어보실래요?

 환경과 기술, 많은 것들이 시시각각 변화해가는 현대 사회에서 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진행되는 ‘세자트라학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 주기에 따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얻고 싶은 분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세자트라학교'에 대해 알아볼까요?

 통영RCE세자트라숲 교육 프로그램 중 연중!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ESD(지속가능발전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통영RCE세자트라숲의 ESD체험 프로그램은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연과 환경, 미래를 연결하는 학습장을 제공했습니다. 2024년 ESD체험 프로그램의 1년 여정을 함께 보실래요?

 페낭에서 바다를 품고 온 박사, 치수인을 소개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페낭RCE에서 온 치수인 박사는 아시아 태평양 RCE 간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영과 페낭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아시아 태평양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통영에 오게 되었습니다. 치수인 박사가 통영에서 어떤 연구와 활동을 펼치고 있을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지난 10월 26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세자트라 시민텃밭 참가자들과 함께 가든모임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나누고 텃밭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는데요.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작은 텃밭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통영RCE 세자트라숲 앞바다에서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해일과 풍랑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바다와 숲을 조화롭게 지키기 위해 추진된 특별한 프로젝트였는데요. 세자트라숲과 마을, 통영시 공원녹지과가 협력해 기수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염분에 강한 나무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경관까지 고려한 방재림을 완성했습니다. 바다와 숲을 잇는 지속가능한 변화, 함께 보실래요?

 “새 옷 한번 사볼까?”라는 생각, 겨울이 오면 한 번쯤 해보셨죠? 그런데 매일 입는 옷이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습니다」는 패스트패션의 독성 화학물질과 환경 오염,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이번 겨울, 옷장 속 진실을 마주해볼까요?

 ‘말은 곧 그 사람 자신이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들이 사회적 위계와 차별을 반영한다는 걸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는 일상 속 언어가 담고 있는 불평등을 탐구하며,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어떤 세계를 반영하는지 돌아보게 만듭니다.

 가을 단풍은 마치 아이들의 웃음 같아요. 반짝이며 세상을 밝히고, 다채로운 색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짧은 순간에도 행복을 선물하는 가을은 아이들과 참 닮았죠. 사랑스러운 가을 책들과 함께했던 '펀펀! 영어 그림책 놀이터'의 수업, 함께 들여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