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이 메일은 저와 명함을 주고받은 분들께, ㅍㅍㅅㅅ 뉴스레터 구독 사전동의를 받기 위해 발송했습니다. 동의는 아래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하 내용은 뉴스레터 복붙입니다.)

올해는 ㅍㅍㅅㅅ 10주년입니다. 10년 동안 ㅍㅍㅅㅅ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항상 좋은 글을 제공해주신 필자분들 덕분입니다. 2023년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스타트업 인터뷰는 ㅍㅍㅅㅅ의 핵심 정체성이 됐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10년 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서비스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ㅍㅍㅅㅅ와 함께 성장했고, 투자부터 채용, 심지어 엑싯까지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ㅍㅍㅅㅅ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단 사실을 모르던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 메일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회사를 알리지 않는 만큼 많은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주나 투자자, 임직원, 주변 관계자들조차 회사의 새로운 소식을 못 듣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서비스를 가장 믿고 사용해줄, 또 주변에 추천해줄 사람입니다. 발벗고 도와줄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적어도 이 사람들에게는 꼭 회사의 소식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직접 써서 보내려니 좀 낯간지럽지요? 그래서 ㅍㅍㅅㅅ가 대신 만들어 드립니다. 이 뉴스레터처럼 회사의 소식을 중요한 분들에게 직접 알려보세요.

‘평판상승’은 ㅍㅍㅅㅅ가 만든 '홍보팀 구독 서비스' 입니다. 스타트업 씬에서는 ‘PR은 보도자료 뿌리고 적당히 기사 나오면 끝’이라는 생각이 많은데요. 입사지원자도 VC도 거래처도 고객도, 기사만 검색하진 않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에 나오는 모든 검색 결과를 살펴보고, 이 결과에 따라 생각을 바꿉니다.

즉 스타트업에는 언론홍보 뿐 아니라 전반적인 평판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단순한 PR 대행이 아니라, 아예 회사의 홍보팀이 되어드립니다. 언론홍보는 기본이고, 검색결과 개선은 물론 UX 라이팅까지 해결하죠. 경험이 부족한 주니어급 실무진이 아닌 PR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팀이 구성돼 있습니다.

예로 잡포털 페이지는 검색엔진에 상위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사의 소개와 JD(직무 정보)가 빈약해 채용에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죠.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바꿔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와 소개서를 참조해 주세요.

이 한통의 메일만으로는 설명이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업 목적이기도 했지만, 사실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분과, 뉴스레터를 핑계삼아 연이 닿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의외의 만남이 큰 인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