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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를 제외한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아요 (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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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외식 사업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공격적인 외식 브랜드 확장을 보여줬어요. 여기에는 다이닝 포차 ‘푸른밤살롱’, 한식뷔페 ‘올반’,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 수제맥주 판매점 ‘데블스도어’ 등이 있는데요. 벌여놓은 사업은 많지만 기대 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해 매장 감축 및 폐점이 줄줄이 이어지는 중이에요. 업계에서는 신세계푸드 외식 브랜드의 철수 및 매각 이야기까지 나왔었는데요. 특히 ‘스무디킹’은 인수 이후 5년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죠. 다행히 ‘노브랜드버거’가 외식 브랜드 사업을 멱살 잡고 캐리하고 있는 중이지만 실적이 부진한 다른 외식 브랜드들의 수익성은 신세계푸드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있어요.
사진 출처: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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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트렌드 변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기있던 한식 뷔페 '올반' 역시 모두 폐점하게 되었죠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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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식 뷔페가 열풍을 몰며 출점 경쟁이 심화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외식업 트렌드 변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한식 뷔페들이 줄줄이 폐점을 선언하고 있는데요. 신세계푸드의 한식 뷔페였던 올반도 지난해 말 모두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HMR 트렌드에 바로 적응하며 올반 HMR 전용 에어프라이어 출시, MZ세대 인지도 증가를 위한 금성오락실과의 협업, 최근에는 올반 옛날통닭 등 소비자 간편식 니즈를 잘 꿰뚫어 나가고 있는데요. 이제 신세계푸드가 해결해야 할 다음 목표는 단순 HMR&RMR 식품 카테고리 확장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구매 가치, 기대 충족에 미치는 퀄리티 확대, 지속적인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창출이 되지 않을까요?
사진 출처: EBN 산업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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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사업은
위기를 구제해줄 유일한 해결책이 되고 있어요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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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각종 사업이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악화를 견인하는 가운데, 베이커리 사업은 신세계푸드의 사업 성장에 독보적인 기회 요인이 되고 있어요.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던 사내 급식사업이 재택근무로 인해 악화되었음에도 지난해 매출은 7% 증가했는데요. 이는 사내 급식 사업의 비중을 베이커리 사업에서 26%가량 대체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신세계푸드 베이커리의 핵심상품은 ‘파베이크’인데요. 파베이크는 90% 초벌한 뒤 급속 동결한 것으로 에어프라이기로 가열했을 때 갓 구운 빵과 같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는 청담동 SSG푸드마켓 1층에 캐릭터 ‘제이릴라’를 이용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를 오픈하기도 했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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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짱짱한 유통 계열사를 통해
빠르게 신세계푸드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요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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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이마트, 이마트24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비롯해 SSG닷컴과 같은 짱짱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신세계푸드는 계열사의 유통 채널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최근 신세계푸드의 주력사업이 된 베이커리 상품 역시 이마트에서 ‘새벽빵(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상품을 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구워 SSG닷컴이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이라는 서비스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이마트 내의 조리 시설과 SSG닷컴의 ‘쓱배송’ 서비스가 결합한 것이라 볼 수 있죠! 해당 서비스는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었었지만,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해요.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으로는 양산빵밖에 소비하지 못한다는 소비자 인식을 깨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네요.
사진 출처: 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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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뉴트로로 승부하는 분식집
#신세계푸드 - 신세계분식
신세계푸드는 작년 10월, 성수동에 LG전자의 ‘금성오락실’과 콜라보하여 ‘신세계분식’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어요. 신세계분식은 뉴트로 컨셉의 스토어로 신세계푸드의 ‘올반’ 브랜드의 ‘에어쿡’ 제품을 이용한 10여 종의 메뉴를 제공했습니다. ‘청양마요 찰핫도그’, ‘옛날통닭 반마리’ 등 올반의 메뉴들을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었지요.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올반 브랜드를 알리고 올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론칭 5주년을 맞이해 올반 가정간편식을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어요.
사실 콜라보 아이디어는 LG전자가 먼저 생각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LG전자가 금성오락실을 기획하며 협업할 파트너사를 찾았고, 복고풍 오락실의 톤 앤 매너와 맞는 식품브랜드를 찾고 있었다고 해요. 이에 신세계푸드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신세계푸드 역시 뉴트로를 지향했기 때문에 LG전자와 시너지가 있으리라 판단했어요.
사진 출처: 신세계푸드 |
파리바게뜨의 디저트는 달라 달라!
#파리바게뜨 - 파바 디저트랜드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이번 2월 13일부터 ‘파바 디저트랜드’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해요. 파바 디저트랜드는 파리바게뜨의 디저트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진행된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파바가 만들면 디저트의 품질과 맛, 귀여운 수준이 다르다’로, 그간 다양한 기업들이 베이커리 시장에 뛰어들면서 불안해진 파리바게뜨의 입지를 공고히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2월 14일 발렌타이에 맞춰 오픈한 점도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파리바게뜨는 디저트랜드에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과 마카롱 무료 쿠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캐릭터 곰 마들렌을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꾸민 것 역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포인트입니다. 더 나아가 파리바게뜨는 ‘파바 디저트랜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밝혔어요.
사진 출처: 파리바게뜨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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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와 흔하지 않은 성과를 거둔 용진이형
#올반 - 흔한남매 핫도그
신세계 계열사에서 신세계 푸드는 아직 스타벅스를 제외하고는 굿즈를 개발하고 있거나 초기 단계에서 실험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HMR 브랜드 올반이 작년에 개그맨 듀오 유튜버이자 200만 유튜버인 ‘흔한남매’ 와 콜라보로 ‘올반X흔한남매 핫도그’라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을 키우는 젋은 부부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측하여 제품의 모델을 유투버 흔한남매의 캐릭터로 설정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흔한남매 굿즈와 올반 찰핫도그로 구성된 선물세트 5종, 각각 가방고리 인형, 연필, 노트 등의 굿즈도 함께 판매하였습니다. 쇼핑 라이브 등과 같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제품과 굿즈를 함께 홍보하며 판매한 결과, 쇼핑 LIVE 방송 1시간 만에 2,000만 원 어치의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데요. 약간 아쉬웠던 점은 신세계 푸드 자체적으로 흔한남매 굿즈의 디자인을 하지 않고, 기존 유튜버 굿즈를 묶음 판매해서 조금 더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푸드 |
서머 레디백을 위해선 커피 300잔도 부족해?
#스타벅스 - 서머 레디백
굿즈 하면 떠오르는 회사! 바로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벅스의 굿즈는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든 좋아하고 선물 받았을 때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는 선물일 것 같아요. 스타벅스 굿즈가 항상 주는 메시지는 ‘이번 시즌 아니면 못 구해!’ 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매 시즌 별 나오는 굿즈 구매를 위해 프리퀀시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엄청난데요! 일례로 2년 전 여의도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서머래디백을 가져가기 위한 프리퀀시 확보를 위해 음료 680잔을 주문했던 경우는 진짜 지금 생각해도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요. 한정판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스타벅스의 MD 매출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고 중고 거래장터에서도 가장 많이 검색되며 거래가 이루어지는 품목이라고 하네요.
사진 출처: View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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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고릴라, 제이릴라
#신세계푸드 -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신세계푸드가 JRilla(제이릴라) 상표권을 이마트로부터 가져오게 되면서 신세계푸드 내에서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요. 민간소비 최접점에 있는 유통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평소에도 제이릴라 캐릭터를 통해 기업 부회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했었어요. 이때까지 이마트에서는 ‘샤이릴라’ 상표로 캐릭터 상품을 보여주었었는데 이제는 신세계푸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사업에 이를 활용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로 캐릭터 사업의 시작을 보여주었는데요. 신세계푸드가 신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베이커리 사업이 캐릭터와 만나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로 탄생했습니다. ‘Food Contents & Technology Creator’라는 신세계푸드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 외식 브랜드를 표방하지만 사실 이건 구색 맞추기일뿐 제이릴라를 어떻게든 써먹고 싶었던 것 같아 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어느새 ‘제이릴라’하면 ‘정용진’이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정용진 부회장 자체를 브랜드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의도라면 이 부분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푸드 |
가상 캐릭터를 향한 팬심으로 2030 고객층 확보를 노린닷
#hy - HY-FIVE
여기 젊은 층의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 세계관을 만든 또 하나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hy(한국야쿠르트)는 ‘HY-FIVE’라는 가상 캐릭터 데뷔에 진심을 보여주었는데요. hy의 제품을 대표하는 각 5명의 인물을 설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각 캐릭터에 적용할 목소리의 주인공을 대국민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어요. (이렇게 탄생한 ‘HY-FIVE’의 노래는 생각보다 좋답니다.) ‘HY-FIVE’의 기획부터 데뷔 과정 전체는 실제로 아이돌 데뷔 이력을 가진 사원이 담당하였고요. 주로 4060세대가 주 고객층으로 인식되던 한국야쿠르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MZ세대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한 것은 기존의 한국야쿠르트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HY-FIVE’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hy의 의도대로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누구보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다음 마케팅이 기대되는 브랜드는 빙그레인데요. 빙그레의 사례도 여기서 함께 확인해보세요.
사진 출처: 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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