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22호] 뉴스레터
[담배꽁초] 시가렛 어택! 담배생산자는 들어라!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아침부터 꽁실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을 KT&G 서울사옥 앞이었죠. 거대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피켓을 든 꽁실러들. 대체 무슨 일로 이곳에 모였을까요?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지금까지 그 담배를 생산해 이익을 얻은 담배생산자는 환경오염에 책임을 지고있을까요? 2019 서울 카페쇼, 1년 뒤 다시 찾은 현장 무엇이 달라졌나 작년 12개국이 참여, 78개국 148,023이 관람했고 올해는 14개국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카페쇼'. 일회용기 천국이었던 작년 카페쇼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올해 개최 전 사무국 단위에 다회용기를 사용한 시음부스를 제안했었는데요. 올해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조천호 전국립기상과학원장 인터뷰]과학자가 말하는 기후변화 VS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서 시민 모두가 걱정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기후위기라니 말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이자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조천호 박사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강 숲 조성 제안서] 서울환경연합이 지금까지 심은 나무의 수는? #사회공헌 서울환경연합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그리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2013년부터 '한강 숲 조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강 숲'은 서울시에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발생량 1,727톤의 42%를 흡수하고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도심 속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성을 회복한 한강에서 야생동물 및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합니다.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