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기본적으로 이 산업이 성장하려면 민주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한국 민주당이 중국에 대해 물렁물렁한 태도를 보이는 점을 이유로 미국 민주당도 마찬가지라는 근거없는 헛소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공화당/민주당을 불문하고 이렇듯 강력한 중국 견제 의지를 보면 (미)민주당이 한국 민주당과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결코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미자동차 노조와 모든 미국 완성차 업체들, 그리고 다수의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중국산 커넥티드카 금지 법안은 한술 더떠서 아예 중국산 전기차의 운행 자체를 금지하고자 합니다.
중국산 전기차를 소유한 시민의 재산권 자체를 위협하는 이러한 법안이 미국에서 발의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좌우 이념으로 나누어서 민주당은 나쁜놈, 공화당은 좋은놈. 이렇게 보는 흑백논리는 너무 유치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분이 계시죠)
즉, 현재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① 민주당과 공화당을 떠나 중국에 대한 견제 의지는 같습니다. 공화당이 조금 더 강한 것 같기는 하나 민주당 정도만 되어도 큰 하자는 없습니다.
②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의 파이를 빼앗으며 내연차가 많아지면 석유소비가 줄어들고 이는 정유업계에는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미국의 정치문화는 로비가 합법이고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정유사들의 입김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 이들로부터 로비를 받는 세력은 공화당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트럼프 당선에도 혁혁한 기여를 했던 공화당 텃밭 배터리벨트 지역사회를 완전히 배신하고 전기차 산업을 작살냈음.
(24년 조지아, 미시간 등 전부 트럼프가 가져감)
따라서 공화당은 전기차 산업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SS로 숨통을 틔워줬지만 ESS에서 발생하는 매출 규모는 IRA법안으로 기대하던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③ 민주당은 중국견제 의지도 가지고 있으면서 더해서 전기차 산업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의 뻘짓으로 2026년 전 세계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은 유럽 전체 23%, 중국 60% 이상임에도 미국'만' 6%로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이 의회를 빼앗아 레드스윕 상황을 종결시킨다면 북미 EV산업 의존도가 매우 큰 한국배터리 기업들에도 상당한 반전이 기대됩니다. 🌊🌊🌊
그러한 가능성이 지금 상당히 높은 상황으로 이는 분명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
하지만 한국시장은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