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에서 |
_ 다른 사람의 잘못도 본인 잘못인 것만 같아 위축될 때는 자신이 원만하게 처리한 업무만을 생각하며 그날을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사히 하루를 잘 마무리한 스스로를 칭찬해 보자.
_ 내가 정확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_ 같은 날에도 맑은 하늘과 사납고 흐린 하늘이 교차하는 것처럼 우리의 감정도 날씨처럼 쉽게 움직인다.
_ 지금부터는 전과 다르게 있는 힘껏 걱정도 하고 실수도 하고 눈물도 흘려보자. 분명 변화하는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_ 감정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면 분노는 무조건 표출하지 말아야 할 나쁜 감정이 아니다. 불의에 저항하거나 자신을 지켜내려는 분노는 정의로운 에너지다.
_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가장 쉽고 효과가 좋은 방법은 ‘칭찬 일기’ 쓰기다. 아주 작고 하찮은 일이라 생각되더라도 잘한 일을 매일 세 가지씩 써보는 것이다.
_ MBTI는 능력을 진단하는 도구가 아닌 ‘선호’에 대한 검사다. 사람마다 제각기 조금씩 다를 뿐 더 좋은 성향이나 더 나쁜 성향은 없는 것이다.
_ 자신의 가면인 페르소나가 너무 강하면 삶이 공허하고 왜 사는지 의미를 찾기 힘들어진다.
_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즉, 누구든 말하기 어려운 사연 하나씩을 안고 살아간다.
_ 아플 때는 목발에 충분히 의지하고 다친 다리로는 걷지 않는 것이 빨리 나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정서적인 고통도 마찬가지다.
_ 평소 고민하던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뿐 아니라 업무 자체도 얼마든지 스트레스일 수 있다.
_ 스트레스 푸는 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든지 ‘적당히’만 한다면 괜찮다.
_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서로에게 잘 기댈 때 비로소 스스로 온전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_ 칭찬할 만한 부분이 있거나 그럴 만한 대상이어야 칭찬하게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신이 어느 정도는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했다고 믿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