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 수 있는 꽃 위주로, 꽃이야기와 빛깔, 향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꽃이야기
흔히 볼 수 있는 꽃 위주로, 꽃이야기와 빛깔, 향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
|
|
|
김민철 논설위원
|
|
|
영춘화·봄맞이·보춘화, 이름으로 새 봄 알리는 꽃들
|
|
|
3월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꽃 소식은 뜸한 편입니다. 지난겨울 평균기온은 -1.8도로 지난해보다 2.5도 낮아져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해 봄꽃 개화가 워낙 빨라서 그렇지 올해가 예년 수준으로 피는 것이라고 합니다. 5일이 경칩이니 머지않아 개화 소식이 본격적으로 들려올 것입니다.
◇영춘화, 봄을 맞이하는 꽃
꽃 중에 이름 자체가 봄을 맞이하는 또는 새봄을 알리는 꽃이 있습니다. 먼저 영춘화(迎春花)입니다. 꽃 이름은 일찍 피어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2월 말이면 피는 꽃인데, 지난 일요일 서울 경의선숲길에서 영춘화를 관찰해보니 이제 막 꽃망울이 터져 노란 꽃잎이 살짝 보이는 수준입니다. 활짝 핀 영춘화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
|
2024년 2월 22일 대전 중구 유천동 주택가에 봄을 알리는 영춘화가 만개해 있다. /뉴스1 |
|
|
개화 시기 예측은 ‘생물계절모형’을 사용하는데, ‘식물이 겨울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려면 일정 기간 이상 추운 날씨를 경험해야 하고, 꽃을 피우려면 일정 수준의 따뜻한 날씨가 필요하다’는 것이 기본 개념입니다.
각 식물마다 꽃이 피는 데 필요한 추운 정도와 따뜻한 정도가 다른데, 이를 수치화한 것이 냉각량(冷却量)과 가온량(加溫量)입니다. 냉각량은 꽃눈이 겨울잠에서 빠진 뒤 어느 정도 추위를 견뎌야(저온 요구량을 채워야) 잠에서 깨어날 수 있는지 수치화한 것입니다. 철모르고 꽃을 피웠다가 추위에 얼어 죽는 것을 피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
|
|
☞조선닷컴에서 김민철 기자를 '구독'해 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사진 옆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뉴스레터 <꽃이야기>뿐 아니라 날카로운 시선이 담긴 <만물상> <태평로> 등 칼럼까지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
|
|
의견을 남겨주세요
|
이번 뉴스 레터 구독
|
다른 뉴스 레터 구경
|
|
|
|
너덜너덜, 수피가 지저분한 나무 워스트5
보러가기>
|
|
|
|
|
'자기 앞의 생' 미모사 소설 소품에서 영화 주연급으로
보러가기>
|
|
|
|
|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3. 02-724-511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