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호텔·숙박산업 뉴스 안녕하세요 님! 한주를 마무리하는 WeeklyON의 주간 호스피탈리티 뉴스레터 WeeklyOFF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워케이션, 디지털 노마드 등 새로운 근무 형태가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 체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메리어트, 힐튼, 하얏트 등 글로벌 호텔 체인도 장기 투숙 브랜드 런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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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위클리오프'
📈 메리어트, 힐튼, 하얏트가 장기 투숙 브랜드를 런칭하는 이유
💡 이른 휴가 준비하는 ‘얼리 휴가족’
⌨️ #대형호텔1분기실적 #한한령 #4월방일한국인 #프리미엄패키지 #해외여행지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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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힐튼, 하얏트가 장기 투숙 브랜드를 런칭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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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워케이션, 디지털 노마드 등 새로운 근무 형태가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 체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28일 이상 장기 체류를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언급하기도 했죠.
최근 글로벌 호텔 체인도 새로운 장기 투숙 브랜드(Extended Stay Brand) 런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지난 4월 하얏트가 새로운 장기 투숙 브랜드인 하얏트 스튜디오를 공개한 것에 이어, 힐튼도 평균 체류 기간 20~30일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라 하는데요.
메리어트 또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곧 출시될 새로운 장기 투숙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등 장기체류형 브랜드를 보유한 메리어트가 또다른 브랜드를 런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리어트는 레저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블레저(bleisure) 및 혼합(blended) 여행의 추세가 앞으로 수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GBTA(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혼합 여행 시장 규모는 4975억 달러(한화 655조)를 기록했죠.
Skift의 애널리스트 Pranavi Agarwal은 “장기 체류는 다른 브랜드보다 RevPAR이 낮을 수 있지만, 더 높은 운영 마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장기 투숙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하우스키핑 비용이 적고, 수수료가 높은 OTA 예약 비율이 낮아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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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DA Comment
지난해 말 열린 트래블 테크&마케팅 컨퍼런스에서도 장기 체류 트렌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킹닷컴 같은 글로벌 OTA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장기 투숙을 반영하기 위해 별도의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팬데믹 이후 여행 트렌드가 궁금하신가요? ONDA 블로그에서 ‘글로벌 OTA가 말하는 팬데믹 이후 여행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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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얼리 휴가족' 또는 '이른 휴가족'으로 불리는, 성수기를 피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항공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의 42%가 성수기(7~8월)를 피해 5, 6, 9, 10월에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성수기 여행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죠.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이전부터 꾸준히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국민 출국자수 통계를 보면, 2015~2019년 5개년 간 6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연평균 12.7% 증가했는데요. 이는 연도별 연평균 증가율인 8.3%를 뛰어넘는 수치로, 성수기인 7월(9.5%)과 8월(5.8%)의 증가율보다도 훨씬 높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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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DA Comment
ONDA가 국내 5만 개 숙소, 40만여 개 객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2-23 호스피탈리티 데이터&트렌드 리포트에서도 ‘얼리 휴가족’의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4~6월은 전년 대비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월별 거래액도 성수기(7~8월)를 제외하면 10월, 5월, 6월 순으로 가장 높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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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 호텔 1분기 실적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대형 호텔 1분기 매출액, 대폭 개선
- 상세설명: 대형 특급호텔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더믹으로 전환되면서 외국인 투숙객이 증가하고 MICE 행사가 재개됐기 때문인데요.
- 외국인 관광객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9년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은 2022년 1분기 7.3%에서 올해 1분기 44.6%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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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한령(한류제한령)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중국 내 한한령(한류제한령) 지지 증가
- 상세설명: 중국 내 반한 감정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정부는 여전히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달 22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관광 로드쇼도 취소됐다고 하는데요.
- 다른 업계는? 며칠 전부터 네이버 접속에도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접속하려면 구글이나 유튜브를 이용할 때처럼 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VPN)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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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방일 한국인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4월 방일 한국인, 코로나 이전 82.4% 수준
- 상세설명: 올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20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4월에는 2019년 대비 82.4%를 기록해 코로나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 전망은? 백신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폐지로 입국 편의가 개선되었고, 항공권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일본 여행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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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미엄 패키지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고가 프리미엄 해외여행 패키지 수요 증가
- 상세설명: 최근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더라도 초특급 호텔 숙박, 레저, 골프 등 프리미엄 해외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올 1분기, 롯데홈쇼핑의 해외여행 상품 편성 횟수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 수요는?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수백만원대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에 수천건의 주문이 몰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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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여행지 관심도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해외여행지 관심,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상세설명: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급감했던 해외여행지 관심도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 지역별로는? 코로나 이전 대비 관심도는 일본이 가장 높아졌으며,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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