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호 / 2026년 10월 3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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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양산선·동해선 북울산역 12월 말 개통…영남권 철도 '순항'
[2026개통·上]
연내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온 철도 노선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울산과 경남 양산에서는 새 노선이 연말 잇따라 개통한다.
28일 <철도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동해선 광역전철 북울산 연장 구간은 12월 31일, 양산도시철도(양산선)는 12월 30일께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요 노선이 줄줄이 해를 넘기게 된 것과 달리 두 노선은 순항하고 있다.
북울산 연장 구간은 두 차례 일정이 미뤄진 끝에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양산선은 11월 3일 영업시운전을 마친 뒤 막바지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수도권 철도 연내 개통 '난항'…수원발 KTX 내년 초 전망
[2026개통·下]
연내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온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들이 줄줄이 해를 넘기게 됐다.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노선들도 시험운행과 안전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등 남은 절차에 따라 개통 시점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28일 <철도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연말 개통을 노렸던 수원발 KTX는 개통 시점이 내년 2~3월경으로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발 KTX도 비슷한 시기 개통 가능성이 거론된다.
왜 우리나라 철도역세권은 아파트 숲일까? [Q&A]
Opinion
철도냐 경제냐
최진석 편집위원
철도 부가세 영세율 폐지…지방 철도투자에도 악영향
정부는 도시철도 건설용역 부가세 영세율(조세특례제한법 제105조 제1항 제3호)을 2026년 말 일몰하는, 개정(안)을 2026년 9월 1일 국회에 제출하였다.
영세율이 폐지되면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데, 정부는 재정을 지원하여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한다.
조세지출 효율화를 명분으로 도시철도에 적용하던 영세율 일몰을 발표한 재정경제부는 업계의 반발이 나타나자 몇 가지 경과조치를 내놓았다.
우리 고속철도 기술력의 실체를 묻는다
박문규 편집위원
"우리는 진정한 '고속철도 개발국'인가?"
우리는 고속철도 개발국인가?
이 질문에 대해 우리 정부와 철도산업계는 이미 오래전에 답을 내린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한국형 고속철도를 개발했고, 고속철도차량의 국산화율을 80% 이상 달성했으며, 독자적인 고속철도 개발기술과 세계적인 기술력을확보했다고 한다.
이러한 표현은 정부의 정책 홍보와 연구기관의 성과 발표, 철도차량 제작사의 사업 소개에서 오랫동안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철도시스템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한국형'이라는 이름, 무엇을 증명하는가?"
우리 철도산업은 '한국형'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한국형 고속철도,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한국형 철도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고속철도 기술개발의 성과를 설명할 때 한국형이라는 명칭은 마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증거처럼 사용된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무엇이 한국형인가?
"90% 국산화된 고속철, '설계 주권'도 가졌나?"
우리나라 고속철도 기술의 발전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숫자가 있다. 바로 '국산화율'이다. 정부와 연구기관, 철도차량 제작사는 고속철도차량의 국산화율이 80%를 넘어 90%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중요한 기술적 성과로 제시한다. 높은 국산화율은 어느새 우리가 고속철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국가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국산화율이 90%라면 우리나라의 고속철도 시스템 개발 역량도 90%에 도달했다는 뜻인가?
"철도안전의 기준이 바뀐다…사고 예방 넘어 '회복력'까지"
/ 박선준 편집위원
철도안전은 오랫동안 사고를 예방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안전측으로 동작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신호시스템의 Fail-safe 원칙과 예방정비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기본이다.
다만 최근 철도 운영을 흔드는 위험은 설비 내부의 고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파발마] 제385호. 보이지 않는 철도의 심장, '철도 신호인의 날’이 여는 미래 100년
철도신호는 ‘보이지 않는 철도의 심장’이다.
[리더십 경영] (98) 메타인지 리더십으로 미래를 경영하라
2030 디지털 원주민과 함께 성과를 만드는 리더는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멀리 보고, 더 따뜻하게 조율하는 사람입니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GTX-A 운정중앙-서울, 평일 승객 6.4만명…예측 대비 128%
[PICK]
지난 8월 3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GTX-A(운정중앙-서울역, 수서-동탄) 이용객은 하루 평균 8만 2697명에 달했다.
이는 평일 기준 수요예측치인 7만 1560명 대비 116%에 달하는 수치로, 아직 전 구간 완전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광주2호선 2단계 개통, 차내 혼잡도 201.2% 예측…지옥철 우려
[PICK]
광주도시철도 2호선에 투입될 차량이 공개되자 수송 능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차내 혼잡도가 최대 201.2%에 이를 것이란 보고서가 제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알고도 차량을 추가 구매한다거나, 운행 간격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공정률 97%' 위례 트램, 12월 개통 무산…"내년 상반기 일정 발표"
위례선 트램의 올해 12월 개통이 연기됐다. 서울시는 개통 전 필수 안전 절차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당초 목표였던 12월 개통은 어렵다고 밝혔다. 대신 내년 상반기 중 확정 개통 일정을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위례선 트램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이견 조정을 마무리하고, 교통시설안전진단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市, 트램 1호선 그대로 간다…"중단 시 국비 반납·손해배상"
울산시는 22일 트램 1호선 건설사업 재검토 결과와 함께 5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된 '시민불편 최소화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합법적으로 중단할 방법이 있는지 △시민 공론화 △중앙부처 질의 △계약업체 협의 △법률 자문 등을 진행했다.
'용산~도봉산' 경원선 지하화 촉구…서울시 7개 區 공동건의문 발표
용산·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노원구는 21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R&D
"드론 날고 로봇개 뛰고" 선로 점검 합동작전
[트레인포]
철길 위로 드론이 날아들더니, 개를 닮은 로봇이 걸어와 주변의 장애물을 살핀다. 갑자기 선로에 바짝 엎드리는 로봇. 그대로 레일을 타고 사라져 버린다.
SF영화에서 보던 드론과 로봇의 합동작전, 사람 없이 철길을 관리할 수 있는 '신체계'가 등장한 것이다.
철도연, AI·디지털 기술 활용 철도사고 예방 핵심기술 12종 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6일 오송분원에서 국토부와 철도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분석·평가·예방 기술'과 '데이터 기반 철도시스템 안전상태 평가·예측 기술'의 주요 연구성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현장 적용과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입낙찰
코레일, 5590억 규모 KTX-이음 18대 도입 사업 착수
[PICK]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260, KTX-이음) 108칸 구메 사업에 들어간다. 이들 신규 차량은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EMU-260 108칸' 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추정가격은 약 5590억 원 수준, 입찰마감일은 12월 1일이다.
'규격가격분리 동시입찰' 방식을 적용했다.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최저가 경쟁입찰제'다.
철도 운행·안전 고도화
개통 두 달 지났는데…진접차량기지 공동구 결로 현상 "그대로"
[PICK]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차량기지 지하 공동구의 결로 문제가 개통 두 달이 지난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사가 두 차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한 차례 공동구를 점검했지만 지금도 상태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노조가 지난 8월 제공한 영상을 보면 기지 공동구 천장과 벽면에 물방울이 맺혀 있고 바닥에도 물이 고여 있다. 배전반·제어반 외함과 통풍구, 배관 스위치 박스 표면에도 물방울이 빽빽하게 맺혔다.
기업동향
한국철도산업協, 해외 공공조달 설명회…"차량부터 부품까지 협력 모색" [현장]
한국철도산업협회가 9개국 철도 발주처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며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각국 철도기관은 신규 사업 계획과 입찰 참여 요건을 소개하고 차량·부품 공급부터 유지보수, 기술이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 수요를 제시했다.
한국철도산업협회, 대만 CRIDA와 맞손…철도 공급망 다변화에 협력
한국철도산업협회가 대만 중화철도차량개발협회(CRIDA)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국 철도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돕는 협력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해외동향
스페인 고속철 또 참사…멈춰 선 열차 200㎞/h로 추돌해 68명 사망
스페인 마드리드 남부에서 28일(현지시간) 고속열차끼리 추돌해 최소 68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현장 정리가 아직 진행 중이고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13년 스페인 열차 참사 이후 유럽 철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인명 사고이며, 스페인 정부는 29일부터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포르투 고속鐵 첫 구간 착공…290㎞ 사업 본격화
포르투갈 정부가 총연장 290㎞ 길이의 리스본~포르투 고속철도 첫 구간 공사가 12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 공사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포르투갈 인프라공사(IP)와 아반 노르테(Avan Norte) 컨소시엄이 참석했다.
지멘스 모빌리티, 독일 니더작센 배터리열차 113편성 수주…1.7조 규모
독일 니더작센주 교통청(LNVG)과 그레이터 브라운슈바이크 지역연합(RGB)이 지멘스 모빌리티에 3량 편성 미레오 플러스 B(Mireo Plus B) 배터리전기열차(BEMU) 113편성을 발주했다. 계약 규모는 11억 유로(한화 약 1조 7875억 원)다.
주간뉴스
2026 국정감사
GTX 삼성역 보강 지연…오세훈 "허송세월" VS 홍지선 "동의 못 해"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삼성역 GTX-A 철근 누락 보강공법 결정 지연에 대한 서울시 지적에 "동의 못 한다"고 밝혔다.
엄태영(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 국감에서 오세훈 시장은 정부가 보강 공법 결정을 미루면서 6개월을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했다"며 "결국 강판 보강 외에는 특별한 대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원시스 경영 악화, 2023년에 놓쳤다…코레일 "명백한 실책"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다원시스의 경영 악화를 2023년에 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명백한 실책"이라고 인정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을) 의원은 다원시스 3차 계약 당시 월간 진도 보고서가 평가에 제대로 공유되지 않았다는 점을 따져 물었다.
동탄역 수요 예측 11만 명→2.8만 명 잘못 계산…철도공단 인정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동탄역 이용 수요 산정 논란과 관련해 "공단에서 해명 자료로 낸 2만 8000명은 오류"라고 밝혔다.
전용기(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의원은 "철도공단이 기본적인 실시 설계에 대한 계산의 오류로 인해서 출입구 설치 개소를 아주 약하게 잡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고속철도 통합해도 서대전역 KTX 주중 20회…증편 촉구
서대전역 KTX 증편이 잇따라 요구됐다.
먼저 황운하(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은 2015년 호남고속선 공주~익산 구간이 개통하면서 고속열차가 서대전역을 거치지 않게 돼 대전 시민의 이동권이 침해됐다고 지적했다.
지하철 노인 무임수송, 연간 6500억 사회적 편익 창출…국가가 지원해야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고립을 막는 등 연간 65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급격한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제도의 지속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 지원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교통 '행정 경계' 넘자…서울교통공사 중심 운영 통합 제안 [토론회]
수도권 광역교통을 요금과 환승 통합을 넘어 운영과 재정까지 아우르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통합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제안도 함께 제시됐다.
고속 화물열차 정시운행 강화…철도물류 활성화 속도
코레일이 최고속도 시속 120km로 운행하는 '고속 화물열차'의 정시 운행을 강화해 물류 고객사의 신뢰를 높이고, 상생 지원으로 철도 물류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우선, 고객사 선호 시간대에 운행하는 고속 컨테이너 화물열차 4대를 '정시운행 특별관리 열차'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한다.
인천지하철 모든 객실서 5G 와이파이 이용…통신속도 3배 향상
인천교통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SKT·KT·LGU+)와 함께 추진한 ‘지하철 Wi-Fi 고도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장비가 모두 최신 5G 기반으로 교체됐다.
3호선 원당역서 역무원이 동료에게 흉기 휘둘러…현행범 체포
서울 3호선 원당역에서 역무원 A씨가 동료 역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직원이다. 연합뉴스와 코레일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21분경 3호선 원당역 역무실에서 역무실에서 A씨가 20대 여성 동료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서울교통公, 시민과 함께 걷고 나눔 실천…2천만원 기부
동양大-중국재한청년연합회 맞손, 한·중 철도교육 협력 강화
서울역 111m 초대형 미디어월 '플랫폼 111',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광주교통公, 올해 우수기관사에 이민철·정광운
협단체·학회
"보이지 않는 곳, 전문성·책임감 헌신…철도안전 핵심기술"
[철도신호인의 날 선포식]
CTC 개통 후 58년이 지난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철도신호인의 역사와 헌신을 기억하고 현재의 역할을 되새기며,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철도신호인의 날'을 제정, 선포식을 열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관 기관, 학계·연구계, 기업 등 전현직 철도신호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도신호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철도차량기술사회-공항철도 맞손, 철도정비 교육 협력모델 구축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와 공항철도가 철도차량 정비 전문인력 양성과 철도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철도문화
운전 잠시 쉬고, 가을 즐기자…기차로 떠나는 지역축제
코레일이 기차와 대중교통으로 떠나기 좋은 가을축제 3곳을 추천했다. 고흥의 유자 향, 김천의 김밥 한 줄, 구미의 라면 한 그릇까지. 목적지는 입맛대로 고르고, 가는 길은 철도와 지역 교통편에 맡기면 된다.
열차한컷
[열차한컷] 장난감 블록 얹은 듯… 전라선 달리는 컨테이너 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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